[시선뉴스] 검찰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16일 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이호진 전 회장의 횡령 혐의에 대한 재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벌금 70억원과 징역 7년을 구형한 상황이다.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이호진 전 회장과 그의 어머니가 긴 시간 회계조작을 해 거액의 비자금을 만든 재벌비리라고 일갈했다. 또 이호진 전 회장에 대해 "중요한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어머니나 다른 직원들에게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도주 가능성이나 증거인멸 혐의가 있었지만 법원에서 보석을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해 첫 전학생으로 박성웅, 라미란, 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라미란은 “황금돼지 기운 좀 받으러 왔高”에서 왔다고 소개하며 베스트 첫인상으로 김희철을 워스트 첫인상으로 강호동을 뽑았다. 이어 진영은 보고 싶었던 멤버로 서장훈을 언급하며 “술을 먹자고 나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내심 서운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 둘은 함께 영화를 촬영을 위해 키스신을 찍었고 이에 대해 라미란은 “코믹한 뽀뽀신이 아닌 키스신은 처음이었다. 목숨을 내놓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성웅은 진영과 촬영을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2018년 12월 17일 ~ 12월 21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유산의 아픔 밝힌 한고은, ‘한끼줍쇼’에서 화려하게 존재감 뽐낸 조빈, ‘라디오스타’에서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인 자연인 윤택의 이야기가 화제였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아픔 밝힌 ‘한고은’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시선뉴스] 함연지가 ‘뇌섹녀’ 매력을 뽐냈다.함연지는 1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남다른 두뇌회전과 지적능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임에도 불구하고 경영 전선에 뛰어들지 않고 뮤지컬 배우를 택해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재벌가 자제이지만 그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소탈한 마음가짐과 출연 태도를 보여 대중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그는 배우 임태경, 마이클 리 등과 함께 뮤지컬 형식의 ‘오뚜기 CF’를 찍어 주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중 하나로 자리매김 한 지상파 연기대상. 한 해 동안 방영되었던 드라마들의 주역들이 모여서 축하하는 자리이다. 가끔은 ‘그들만의 잔치’로 불리며 논란이 일기도 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누가 연기대상을 받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작년에는 각각 MBC 의 김상중, SBS 의 지성, 그리고 KBS 의 김영철, 의 천호진 배우가 공동수상을 하며 대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들을 이을 올해 연기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지난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밴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이 법안의 차등의결권을 도입하면 벤처기업 창업자는 적은 주식으로 경영권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하지만 차등의결권 도입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창업주가 독단적으로 사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일정 기간 이상 보유해온 주식에 대해서만 차등의결권을 주는 ‘테뉴어 보팅(Tenure Voting)’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일반적으로 의결권은 1주에 1의결권이 주어지는데 때
[시선뉴스] 배우 견미리가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로 약 1년 만에 컴백했다.견미리는 26일 방송한 '강남스캔들' 1회에서 한물간 톱스타 장미리 역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tvN '변혁의 사랑'에서 재벌가 사모 역을 맡았던 견미리는 '강남스캔들'에서는 극 중 최진복(임채무) 회장과 계약 연애 중인 장미리로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강남스캔들' 1회에서는 견미리가 스타일리스트 은소유를 연기하는 신고은에게 고가의 캐리어를 협찬해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선뉴스] 재벌일가가 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더욱 충격적이다. 초등과정교육을 받고 있는 조선일보 손녀가 도마 위에 오른 것.21일 미디어오늘은 조선일보 수행기사가 제공한 녹취록을 통해 방상훈 사장 손녀이자 방정오 전무 딸의 갑질을 폭로하고 나섰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방 사장 손녀는 김씨의 부모까지 거론하며 치욕스러운 말들을 쏟아냈다. 일말의 주저함 없이 수시로 일자리를 언급하며 김씨를 겁박하기도 했다. 보통의 어른을 능가하는 말투로 하대가 이어지고 살벌한 어투로 궤변이 이어지며 듣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이와 더불어 김씨가
[시선뉴스] 나이 차를 초월한 사랑으로 세간을 달군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결혼한다.두 사람이 다음달 8일 결혼한다고 알려지면서 조수애 아나운서에겐 열 네살 차이의 딸도 함께 생기게 됐다. 이로 인해 나이차가 적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어떻게 자녀 교육에 임할 것인지에 관심이 높다. 이에 대해 재계는 그가 두산그룹 가풍을 이어받아 자녀 교육에 나설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두산일가는 국내 재벌가 중에서도 자립심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자식을 키워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의 남편이 되는 박 대표가 이같은 교
지난 ‘숨바꼭질’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 전개와 캐릭터들의 꽃길 엔딩이 그려지며 120분을 꽉 채웠다. 먼저, 채린(이유리)은 자신의 모든 열정과 노력도 모자라 정략결혼이라는 희생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지키려고 했던 메이크퍼시픽을 다시 되찾았다. 여기에 자동차 사고를 당한 후, 자취를 감췄던 은혁(송창의)과도 애틋한 재회를 하게 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해피 엔딩을 맞게 됐다. 채린과 뒤바뀐 운명 탓에 화장품 방문 판매 사원에서 재벌 상속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던 민수아(엄현경)는 자신의 진짜 인생을 되찾았
[시선뉴스 박진아] 남성과 여성 일행 간의 쌍방 폭행인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남혐(남성혐오)과 여혐(여성혐오)의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포털사이트의 주요 검색어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수역 주점 폭행'은 지난 13일 오전 4시경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A(21)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건입니다. 15일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와 주점 관계자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B씨 등
[시선뉴스] 유한양행이 주가가 약 30% 상승하며 소위 대박행진을 하고 있다.5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얀센 바이오테크와 1조 4000억원 규모의 신약 기술을 체결하며 주식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의 대박행진은 창업자의 소신이 알려지면서 응원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재벌들의 금수저 및 갑질 파문과는 전혀 다른 역사를 쌓아왔기 때문.먼저 유한양행 유일한 창업자는 독립운동가들을 지원한 기업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1969년 은퇴하며 혈연관계가 전혀 없는 이를 사장으로 임명해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온 인물이다.이런
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경찰은 2일 양진호 회장의 사적 공적 공간을 면밀히 살폈다. 통상 압수수색 장소가 한두 곳인 것과 달리 십여 장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방위적 수사를 예감케 한다.그런 가운데 뉴스타파 박상규 기자가 양진호 회장의 또다른 만행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양진호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지만 제대로 된 조사절차 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게 비판의 내용이다.이 내용은 이날 프레시안 보도를 통해 더욱 상세히 공개됐다. 경찰이 양진호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펼친 날, 매체는 양
[시선뉴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했다. 왜 이제야 터져나온 건지 의아하다는 반응도 크다. 양진호 회장이 지금껏 행해 온 일련의 언행들을 두고 대중은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30일, 31일 양진호 회장은 폭행과 더불어 기이한 행동으로 대중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양진호 회장이 회장 직함 뒤에서 평소 어떻게 지내왔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들이었다.이로 인해 양진호 회장에 대한 분노는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폭행 피해자가 문제가 된 글을 쓸 때 사용했던 아이디 'w
[시선뉴스] 판빙빙이 옷 판매를 위해 나섰다가 수많은 의혹을 떠안게 됐다.판빙빙은 28일 중국 현지 보도로 연예계를 아예 떠난다는 설부터 중국이 아닌 외국으로 떠나 살 것이란 갖은 설에 휩싸였다.판빙빙이 판빙빙의 공작실이란 이름으로 옷들을 내놓은 게 화근이었다. 1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의 제품이 있었고 S브랜드 아우터의 경우는 원가보다 80% 다운된 가격에 나왔다. 모두 독특한 디자인의 옷들로 그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여실히 드러낸 판매였다. 이중계약으로 세금 납부의 의미를 저버렸다는 이유로 두문불출했던 그는 지난달 전면에 나서며
[시선뉴스]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택시업계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16일 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운전자들을 모집에 들어갔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는 출근과 퇴근시간에 목적지가 비슷한 차량과 사용자들을 자체적으로 연결해주는 앱이다.택시업계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강력반발하며 "재벌이 골목 상권을 빼앗는 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서울개인택시조합은 18일 운행을 멈추고 광화문에서 집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하지만 '출퇴근'이라는 법적 해석을 놓
-조현민 전 전무, 혐의 없음 결론물벼락 갑질로 조사를 받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15일 서울남부지검은 조현민 전 전무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 했다.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은 지난 4월 불거졌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조현민 전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업체 A사 팀장 B씨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참석자들을 향해 뿌린 혐의를 받았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이승만 정부는 1948년 9월 11일 “대한민국은 재조선 미군정청 법령에 의해 귀속된 일본인의 재산에 대하여 미군정청이 이미 행한 처분을 승인함”이라는 한·미 재정 및 재산에 관한 협정을 맺어 미군정의 귀속 재산 불하(매각) 방식을 인정하였다. 또한 재정안 정책의 일환으로 미군정시기에 이루어지지 않은 광산이나 은행 등의 대기업에 대한 불하가 이루어 졌는데 문화재, 공공건물, 국방상 중요한 기업과 영구보존할 가치가 있는 건물 등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개인이나 법인에 매각하였다. 처리 방법은 부동산과
-왕치산 중국국가부주석, 판빙빙과 스캔들중국의 절대권력자 왕치산이 판빙빙과의 성관계 동영상 스캔들에 휩싸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習近平·65)의 최측근인 왕치산 국가부주석(王岐山·70)과 톱스타 판빙빙(范氷氷·37)의 성관계 동영상을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왕치산은 1948년으로 시진핑 주석의 절대 권력을 구축한 일등 공신이다. 올 3월 일반 공산당원 신분으로 국가부주석에 오른 인물이다. 시진핑 집권 1기(2012∼2017년) 당시 반(反)부패 사정기관인 중앙기율위 서기를 맡아 반부패 사정을 진두지휘하면서 시 주석 권력 강화의
-이선호 CJ그룹 장남, 이다희 아나운서와 결혼이선호 CJ그룹 이재현 회장 장남이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결혼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는 이날 오후 서울 근교 모처에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장에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해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2016년에는 그룹 코리아나 이용규 씨의 외동딸이자 방송인 클라라가 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