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살신성인[殺身成仁]입니다. [죽일 살, 몸 신, 이룰 성, 어질 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살신성인은 「자신의 몸을 죽여 인을 이룬다.」는 뜻으로,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도리를 행함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 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해 가칭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한 장관은 “이민 정책은 할 거냐 말 거냐 고민할 단계를 지났고, 안 하면 인구재앙으로 인한 국가 소멸의 운명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민청’ 설치는 한 장관이 지난해 5월 취임한 이래로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 추진단’을 구성해 준비한 대표 정책이다. 이는 인구감소의 대안으로 이민 활성화가 강조되었는데,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정책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간담상조[肝膽相照]입니다.[간 간, 쓸개 담, 서로 상, 비칠 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간담상조는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히 사귐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He who knows others is learned; he who knows himself is wise. ‘타인을 아는 사람은 박식한 것이고, 자신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죽마고우[竹馬故友]입니다.[대 죽, 말 마, 연고 고, 벗 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죽마고우는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내며 자란 친구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 약 10년 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번번이 승인을 반려당했던 비트코인 ETF가 내년 초쯤 승인되리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페이퍼 비트코인’이기에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전에 어긋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페이퍼 비트코인(Paper Bitcoin)’은 가짜 비트코인을 말하며, 투자자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게 된다. 페이퍼 비트코인 자산을 구매하는 투자자들은 결과적으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각골지통[刻骨之痛]입니다.[새길 각, 뼈 골, 갈 지, 아플 통]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각골지통은 뼈를 깎는 아픔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서울 은평구 녹번역과 중랑구 사가정역, 용마터널 인근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공공주택 복합지구 공급 세대수는 1600호로 이후 사업 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 등을 공공 주도로 빠르게 개발하고 용적률 등의 혜택을 부여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가 2021년 2·4 부동산 대책을 통해 최초 공개한 사업으로, 서울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유월비상[六月飛霜]입니다. [여섯 륙(육), 달 월, 날 비, 서리 상]의 글자로 만들어진 유월비상은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있으면 오뉴월의 더운 날씨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우리 가볍게 방탈출 갔다가, 영화 보고 평양냉면 먹자” 2인 기준 방탈출 4만원, 영화 3만원, 평양냉면 3만원...그리 특출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하루 데이트에 10만원은 우스워진 물가가 되었다. 여기에 콘서트나 뮤지컬처럼 특별한 여가 생활이라도 즐기려다 보면, 수십만원의 지출이 필요한 ‘펀플에이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펀플레이션이란, 재미(fu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붙여 만든 용어로 공연·여행·외식 등 오락 비용이 치솟는 현상을 의미한다. 펀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일편지한[一片之恨]입니다. [한 일, 조각 편, 갈 지, 한 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편지한은 한 조각의 원한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스시 오마카세, 한우 오마카세 등 다양한 오마카세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채용 콘텐츠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와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하는 회식 유형’ 설문조사에 따르면 ‘점심이나 저녁에 딱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어 ‘오마카세나 와인바 등 맛집 회식’이 뒤를 이었을 정도로 오마카세 열풍이 불고 있다. ‘오마카세’란 ‘맡긴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메뉴판 없이 그날의 음식을 주방장이 알아서 만들어 내놓는 일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비상지원[飛霜之怨]입니다. [날 비, 서리 상, 갈 지, 원망할 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비상지원은 특히 여자의 뼈에 사무치는 원한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국내 다양한 환경 제도 중 성공 사례로 평가되는 ‘쓰레기 종량제’. 다만, 이 제도 중 단점으로 오랫동안 거론되어 온 것이 있는데, 바로 다른 지자체로 이사를 가게 되면 원래 살던 곳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사 후 원래 살던 곳에서 썼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새집에서 그대로 쓰거나, 가까운 판매점에서 쉽게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지난 달 22일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는 내년 상반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지침'을 개정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회계지치[會稽之恥]입니다.[모일 회, 상고할 계, 갈 지, 부끄러울 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회계지치는 「회계산에서 받은 치욕」이라는 뜻으로, 전쟁에서 진 치욕. 또는 마음에 새겨져 잊지 못하는 치욕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The real fault is to have faults and not to mend them. ‘진정한 결점은 결점이 있으면서도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절치액완[切齒扼腕]입니다.[끊을 절, 이 치, 잡을 액, 팔뚝 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절치액완은 「이를 갈고, 팔을 걷어올리며 주먹을 꽉 진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여 벼르는 모습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북한에 이어 우리나라도 ‘정찰위성’을 발사하면서, 한반도에 첨예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정찰위성이란, 대기권 밖의 상공에서 타국의 군사, 정치, 경제에 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인공위성을 말한다. 보통 광학 카메라를 비롯해 각종 전자 장비를 싣고, 사진 정찰, 전자 정찰, 해양 정찰 따위의 임무를 수행한다. 정찰위성 발사 소식은 먼저, 북한으로부터 들려왔다. 지난 11월 21일 밤, 오키나와에 한때 경보가 세차게 울렸다. 북한에서 인공위성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된 것. 북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교외별전[敎外別傳]입니다.[가르칠 교, 바깥 외, 나눌 별, 전할 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교외별전은 「경전 바깥의 특별한 전승」이라는 뜻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뜻을 전함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 바야흐로 AI의 시대가 왔다. 오픈AI사의 ‘챗GPT’를 사용해보면 2014년 개봉했던 (Her)에서 주인공 ‘테오도르’가 AI 운영체제 ‘사만다’와 대화를 나누며 감정을 느끼던 모습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가 되었다는 게 체감된다. 이렇게 빠른 반도체, 컴퓨터 관련 산업의 발전은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 제시한 ‘속도’가 밑바탕 되어왔다.‘무어의 법칙’은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풀이하자면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분량이 24개월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