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갑질’. 2018년 한해 안타까운 사건 속 부정적 키워드를 꼽아보라고 하면, ‘갑질’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몇 해 전부터 크고 작은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더니 2018년 한해 역시 이곳저곳에서 잦은 갑질 사건이 발생해 사회의 공분을 샀다.햄버거 가게, 아파트, 하청 업체, 백화점,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갑질 사건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고, 이후 사회적 갈등과 동요 현상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갑질은 직장인들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회사에서도 발생해 건강한 우리 사회의 발전에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망매지갈[望梅止渴]입니다.[바랄 망, 매화 매, 그칠 지, 목마를 갈]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망매지갈은 매실은 시기 때문에 이야기만 나와도 침이 돌아 해갈이 된다는 뜻으로, ①매실의 맛이 아주 심 ②공상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26일에는 고의로 몸무게를 줄여 현역 복무를 피하려는 시도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엄격한 징병 검사 기준이 마련됐습니다.당시 저체중 보충역이 전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해 8천 백여 명이 현역 입대를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에 국방부는 고의적으로 제도를 악용할 소지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입영
[시선뉴스] 2018년 12월 26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쥐띠-1984년생 / 내 주변에는 나를 도와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니 막막함이여! 칠전팔기라 했던가! 그 말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기 바랍니다.-1972년생 / 누구와의 만남이든 오늘은 어렵습니다. 만나더라도 목적을 달성할 수 없고 어려움만 가중될 뿐입니다.-1960년생 / 오랜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만남과 인연에 있어 아주 좋은 날입니다.-1948년생 /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일들이 결실을 하는군요! 그러나 앞으로 그것
[시선뉴스] 오늘(수)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남과 전라도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습니다.[서울] 최저기온 : -2 / 최고기온 : 2 / 미세먼지 : 보통[춘천] 최저기온 : -5 / 최고기온 : / 미세먼지 : 보통[강릉] 최저기온 : 2 / 최고기온 : 8 / 미세먼지 : 보통[대전] 최저기온 : -3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대한 대북제재 면제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진행되며, 남측에서는 이산가족과 남북 간 철도협력에 노력해온 인물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다.남측 참석자들은 특별열차를 이용해 26일 오전 6시 45분께 서울역을 출발하여 오전 9시께 개성 판문역에 도착할 예정이다.착공식은 오전 10시 북측 취주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침목 서명식, 궤도 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폐식 공연,
성베드로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밤(현지 시간) 성탄절을 맞아 미사 설교를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성경 속 그리스도의 탄생 이야기는 재물은 가진게 없어 가난하지만 신앙심이 깊은 이들이 신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재물의 소유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고 개탄했다.이어 “인류 역사상 만족을 모르는 탐욕은 늘 존재했지만 역설적으로 너무 많은 이들이 생존에 필요한 일용할 양식 없이 지내고 있는데 반해 극소수는 호화로운 식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교황은 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SNS를 통해 성탄메시지를 공개했다,‘우리 마음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함을 생각합니다’라는 제목의 성탄메시지에는 박노해 시인의 ‘그 겨울의 시’의 일부를 인용함과 함께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의 새끼 여섯 마리의 사진이 게재됐다.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와 만난 서광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이 뜨개실로 만들어준 목도리를 두른 곰이 새끼들의 모습”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인용한 박노해 시인의 '그 겨울의 시'에 대한 관
25일 방영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이일재가 폐암 4기 판정을 받았지만 재기를 꿈꾸며 노력하는 일상을 담아냈다.그는 ‘표적 치료제. 피부 보습제 바르기. 사랑하는 우리 가족,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등의 메모지를 벽에 붙여두고 “매일 아침마다 보면서 의지를 불태운다. 저렇게 써놓으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고 전했다.이어 스튜디오에서 방송 내용을 지켜보던 그는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치료제로 몸을 관리 중” 이라며 “몸 속 수분 부족으로 발진이 오고 피부가 좀 건조해진다. 귀찮더라도 매일 보습에 신경쓰고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내년 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지난 9월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갔는데, 두 사람을 서로에 대해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이필모는 “‘연애의 맛’ 제작진이 촬영 시간 외에는 얘기하지 말라고 해서 죽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고 타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서수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누리꾼들은 축
지난해 여름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로 3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 배우 유건이 열애를 인정했다.유건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25일 “7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히며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열애 소식으로 주목을 받게 된 유건은 지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공백기 동안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갇혀 있었다”며 “그 시간을 깨고 나와 지금 이 작품을 만났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한 바 있다.한편 1983년 생인 유건은 지난 2006년 KBS
오늘(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방영된 ‘2018 SBS 가요대전’에 트와이스 미나가 불참했다.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 건강을 위해 조치 및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대하고 계셨을 팬 여러분들께 불참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미나는 ‘2018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에 참석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이후 진행되는 무대에는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한편 트와이스는 느린 템포로 편곡한 ‘What is love' 무대에 이
지난 11월 중순 첫 정규 앨범인 ‘모노산달로스’ 발매 이후, 특유의 바이브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홍크(HONK)가 28일, 을지로 ‘호텔 수선화’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그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기타, 베이스, 피아노 연주를 더불어 미디 작업과 프로듀싱까지 도맡는 멀티 아티스트로 인디록, R&B, 재즈, 트립합, 덥 사운드, 슈게이징 등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친다.이번 단독 콘서트를 주최하는 ‘호텔 수선화’의 원혜림 대표는 그의 음악에 대해 “나지막이 위로 받는 느낌이 든다. 차가운
내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어 저녁에는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 서울은 -4도, 대구 1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동안 5mm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 세밑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주의를 요한다.
외래종으로서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와 국내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등검은말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액이 연간 약 1,750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등검은말벌은 출현율 91.6%를 기록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출현했으며 그로인한 피해율은 24.3%인 것으로 나타났다.2003년 등검은말벌의 유입이 최초로 확인된 부산 영도의 경우 등검은말벌이 토종말벌과 서식지 경쟁을 통해 세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고, 유입 이후 등검은말벌의 비율이 20
[시선뉴스 이호] 24일 정부는 최저임금을 산정하는 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은 포함하지만 약정휴일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시급 산정 방식에서 모두 제외하는 것으로 시행령, 시행규칙안을 개정하기로 했다. 과연 약정휴일은 어떤 휴일을 말하며 이번 개정안은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 것일까?휴일은 법정휴일과 법정공휴일, 약정휴일, 이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법정 휴일은 근로기준법 상의 유급 휴일과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류에 의한 근로자의 날(5월 1일)이 있다. 근로기준법에 의해 소정의 근로일을 개근한 노동자에게는 1주 평균 1일의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어린 시절, 우리는 만화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 캐릭터에 많은 감정을 이입하고 항상 편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어 보니 그 당시에는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한다. 어른의 눈이 되어 재평가 되는 만화 영화 주인공 캐릭터. 얼마나 차이가 날까? 첫 번째, 의 ‘하니’는 금수저!의 내용에서 하니는 일찍이 엄마를 여의고 아빠는 중동에 나가 건설업에 종사한다. 만화를 처음 방영했던 때가 80년대였는데 실제 1970~80년대에는
[시선뉴스] 서늘한 가을바람을 보내고 제법 코끝과 발끝이 시린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음식을 먹어도 잘 소화가 안 되고 자꾸 움츠려드는 것을 보니, 진짜 겨울임을 몸도 실감하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을 수는 없겠죠? 조금 특별한 추억을 위해 떠나는 겨울 캠핑! 겨울 캠핑을 떠나기 전, 무엇을 체크해야 하고 어떤 주의점들이 있는지 같이 준비해 볼까요?1. 캠핑이 좋은 점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곳들이 지역마다 굉장히 많습니다. 시나 도에서 운영하는 곳을 미리 예약하면 1박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이정선)오늘은 12월2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저마다 들뜬 마음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 시간. 우리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돌리면, 혹독한 겨울 추위에 연말/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시간은커녕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소외된 이웃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나누면 더 커지는 ‘정(情)’겨운 우리의 관습처럼,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 따뜻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건강-● 보건복지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관리 강화 당부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주요내용→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