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달 28일, 서울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12년 만에 멈췄다. 대규모 파업으로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는 ‘시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0주년인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파업 때도 중단하지 않는 버스 운행을 위한 필수공익사업 지정, 또 안정적 버스 서비스를 위한 경영 관리 방안 등 종합적 현안을 다룬다. 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다. 버스 회사의 수익금을 업체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지역 불균형의 여파로 인구가 수도권과 광역시 등 도심으로 몰리면서,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의 경우 그 상황이 심각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지며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기도 하다.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으며, 그 중 ‘계절 근로자’는 오랫동안 시행되며 달라진 시대에 맞게 개선되고 있다. ‘계절 근로자’는 농・어번기의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5년부터 도입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2024년 04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4.19.~04.25.)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복궁 생과방서울특별시 종로구 / 2024.04.17 ~ 2024.06.24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은 궁중의 육처소(六處所) 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이라고도 불렸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우리나라에서 점점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인구수 또한 줄어 내국인 인구가 이제 5,00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외국인 인구는 반대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2024년 4월 1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우리나라의 인구 추이통계청은 지난 11일 ‘장래 인구 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 추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국인 인구는 2022년 5,002만 1,000명에서 2023년 4,984만 7,000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내국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4년 04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4.12.~04.18.)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서울특별시 서초구 / 2024.04.11. ~ 2024.04.18.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1일 - 4월 12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제회의, 기념식, 해커톤 대회, 공연 등이 진행되고 도서
[오늘의 주요뉴스]삼성전자 노조, 쟁의투표서 찬성 가결...쟁의권 확보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4년 임금·복리후생 교섭에 참여한 5개 노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노조 조합원 총 2만7천458명 중 2만85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전체 조합원의 74%에 해당하는 2만330명이 쟁의에 찬성했다. 투표 참여자 중 찬성은 97.5%였다. 이로써 노조는 지난 2월 노사 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선선한 밤공기, 로맨틱한 야간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국/공립 공원과 사적들이 야간 개장을 단행,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며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조선 전기에 창건되어 조선의 파란만장한 역사가 빼곡하게 담긴 궁궐 ‘경복궁’ 역시 주기적으로 야간 개방을 통해 색다른 멋을 뽐내는데, 올 봄에는 멋은 물론 조선 정궁의 맛까지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경복궁 소주방에서 조선시대 궁중의식을 체험하고 경복궁 야경을 탐방하는 ‘2024 경복궁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노조의 파업은 12년 만이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기한이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하며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노사 간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그동안
[오늘의 주요뉴스]서울 시내버스 노조, 28일 총파업 예고...26일 찬반 투표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또 오는 26일 총파업 여부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주택’ ‘물가’ ‘교육’ ‘폭력 등 범죄’ 아이를 낳아서 제대로 키우려면 정말 다양한 장벽들을 마주하고 예상해야 한다. 과거와 달리 현대의 ‘양육’은 많은 부분에서 부모와 아이에게 걸림돌과 절망을 줄 수도 있기에, ‘출산’에 대한 여러 고민을 하게 만든다. 이를 증명하듯 세계적으로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저출산 양상의 지표로 볼 수 있는 ‘합계출산율’이 매년 떨어지고 있어 비상에 걸렸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9일에는 정부가 지금의 복잡한 임금 체계를 단순화하고, 호봉보다는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내용의 임금체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이날 정부가 제시한 임금체계 개편의 골자는 복잡한 체계의 단순화였습니다. 기본급과 각종 수당, 상여금 등 여러 항목으로 임금이 구성돼 통상임금 논란 등 혼선이 빚어졌기에 변화된 환경에 맞게 고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한국은행은 ‘돌봄서비스 인력난·비용부담 완화 보고서’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및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제안했다. 이는 국내 근로자만으로는 돌봄 노동 수요를 채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에 대해 살펴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24년 4월 10일. 이제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우리의 권리인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도 슬슬 필요한 시기다. 주요 정당들의 공약 어떤 것들이 있을까?경제/부동산/투자/청년/출산/육아/1인가구/근로/세금/복지/교육/사회안전망/반려동물 등 현시대 많은 관심과 걱정거리로 떠오른 키워드들이 주요 정당들의 공약에도 등장했다. 주요 정당별로 살펴보자.국민의 힘 –청년 및 주택-'청년 모두 행복 2호' 공약을 발표했다. 결혼·주거비용 문제 등에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어제(5일) 한국은행은 ‘돌봄서비스 인력난·비용부담 완화 보고서’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및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제안했다. 이는 국내 근로자만으로는 돌봄 노동 수요를 채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2024년 3월 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돌봄 수요·공급의 불균형먼저 우리나라의 ‘외국인 가사근로자 적극 활용’에 관한 얘기는 늘고 있는 돌봄 수요, 그리고 이를 따라가지 못한 노동 공급에서 시작되었다. 2022년 1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2-28 ~ 2024-03-29)- 대유 위니아 전자 임금체불에 관한 청원- 청원인 : 범**- 청원분야 : 인권/성평등/노동청원내용 전문대유 위니아전자 및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 신속한 해결을 위한 실행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대유 위니아라는 회사에 대해 한 번쯤은 들
Q.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운영 하는지?A. 우리 요양병원에서 15년 정도 모셨던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호자 된 마음으로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연을 가진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각자 귀하지 않은 인생은 없듯이 모두의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우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에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곳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Q. 자유로요양병원만의 특징은?A. 어르신들이 처음 입원하시러 오셨을 때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병원에 들어오는 입구를 호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이하 브이알크루)가 경상북도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체험존’에 XR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브이알크루는 ‘메타버스 XR 체험존’에 국내 최초로 KTL 공인 인증을 받은 고정밀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5건의 특허를 보유한 아나모픽 MRTM* 기술을 집약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나모픽 MRTM : 아나모픽 프로젝션 기법과 혼합현실(MR)을 융합해 가상공간의 물체가 LED 화면을 넘어 현실공간으로 흘러나오는 연속적인 형태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2월 26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지역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 집행 총력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월 23일(금),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고물가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초 수립한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계획을 바탕으로 자치단체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5일에는 정부가 택배기사와 같은 근로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그러면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택배기사와 학습지 교사 등 특수업무 종사자와 예술인까지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근로자와 비슷함에도 실직할 경우에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사회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었습니다.실업급여가 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가상존호[加上尊號]입니다.[더할 가, 윗 상, 높을 존, 이름 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가상존호는 임금이나 왕후의 존호에 다시 더 존호를 붙이던 일. 또는 그렇게 붙인 존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