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학부모 상담기간이 지나고 ADHD 자녀를 둔 학무모들은 또다시 고민에 빠졌다. 선생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여 수업 진행에 방해가 되고 감정조절이 어려워 그룹 활동 시 친구들과 의견 조율이 어렵고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 등 학습 성취도와 학습 효율 저하는 물론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방해하는 문제행동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유독 활발하고 에너지 수준이 높은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시간에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지시이행이 안되어 학습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모습이 지속된다면 시간의 힘을 빌려 지켜볼 수 있는 가벼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스엘더블유랩(대표 이용석)은 중앙대 '2024년 가상융합대학 신학기 캠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관계자는 "‘2024년 가상융합대학 신학기 캠프(이하 신학기 캠프)’는 지난 3월 27일 진행되었으며, 중앙대 실감미디어사업단과 ㈜에스엘더블유랩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캠프는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의 핵심 전공인 '실감미디어'와 '게임·인터랙티브미디어'를 복수(융합)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고민 해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캠프 기획과 운영을 수행한 ㈜에스엘
운전할 때, 정확한 목적지를 알지 못한다면 길을 찾기 쉽지 않다. 혹은 목적지는 알지만, 그곳까지 다다르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한참을 헤매느라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중간에 포기하기 쉽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어떤 목적으로 운동하려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운동 방법을 찾아야만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이에 관하여 헤게모니짐을 운영하는 김상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헤게모니짐의 개원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헤게모니란 주도권, 패권이라는 뜻입니다. 서울대입구 근처에 터를 잡고 보니, 헬스장이나
덴티움이 지난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머테리얼 컨센서스(Material Consensus)’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통한 덴티움의 실용적인 임상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라며 "Most Efficiency in Daily Practice 컨셉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재료 활용법과 임상 술식을 소개하며, 치과의사들의 임상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소개하고자
초등학교 3학년 우진이는 배가 아프다며 조퇴를 하고 등교거부를 반복적으로 하여 병원을 찾았다. ‘내일은 반드시 학교에 가겠다!’ 라고 약속을 하지만 막상 다음날이 되면 사정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침마다 머리가 아프다며 자꾸 등교를 거부하고 억지로 학교를 보내면 어머니가 잘 있는지 궁금하여 쉬는 시간에 안부 전화나 문자를 수시로 하고 여기저기 아프다며 조퇴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집에 들어오는 아이의 표정도 어둡기만 하다.기질적으로 민감도와 불안도가 높은 아이들은 새학기 적응 과정에서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담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개최한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본선 경연이 지난 4월 8일(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열렸다.하트하트음악콩쿠르는 장애인 문화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콩쿠르다. 이번 콩쿠르에는 피아노, 관·타악, 현악, 성악 4개 부문에 걸쳐 전국의 발달장애인 113명이 참여했고 지난달 23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74명을 선발했다. 본선 무대는 피아노 21명, 관·타악 20명, 현악 19명, 성악 14명이 기량을 겨루
[오늘의 주요뉴스]이준석 “오늘부터 48시간 무박 유세”...천하람도 함께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8일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이같이 적으며 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게시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9일 밤 12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유세하겠다는 의미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이준석 혼자 쓰러지게 놔둘 수 없다. 죽는 것보다 싫다는 낙선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나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하고, 개혁신당 중앙당 선대위 전체가 남은
[오늘의 주요뉴스]한중일, 3국 정상회의 내달말 서울 개최 조율한중일이 4년여간 중단된 3국 정상회의를 다음 달 말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5일 “현재 서울에서의 정상회의 개최 일자를 3국 간 협의 중”이라며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일·중 측과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게 된다. 정상회의 일정이 확정되면 3국은 차관보급 고위관리회의(S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는 지난 2일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인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3기」 개원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관계잔는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재)기후변화센터가 2008년 개설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으로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전반의 그린 리더십 확산에 기여해왔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올해 리더십 아카데미에서는 △생물다양성 △기후테크 △ESG △플라스틱 △에너지 △탄소시장 등 넷제로 사회로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3월 28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올 한 해 청소년 30만 명 이상, 저작권 인식 높이는 교육 받는다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직무대행 이대희, 이하 위원회)와 함께 3월 27일(수)부터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저작권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올 한 해 30만 명 이상 청소년의 저작권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은 위원회
국악방송이 우리 소리, 우리의 전통문화와 함께해 온 명인명창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라디오 특집기획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서 원로 음악평론가 이상만 편을 다가오는 4월 1일 월요일 저녁 9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국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방송된다.”며 “이상만은 1958년부터 활발히 활동해 온 음악평론가로서 우리나라 공연비평 문화를 일구는 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한국음악사를 기록하는 역사학자로서 수많은 글을 남겼으며 지금도 꾸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의료계와 정부가 의대 증원 문제로 장기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에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5월부터 의협을 이끌 새 회장이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정부와의 대화에 ‘조건’을 내걸며 의정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의학 분야 협회로, 의사들의 이익이나 권리 관련 분야를 대변하는 협회다. 한국의 모든 의사는 의사 면허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윤용진, 이하 유니테프)이 카이스트, 그루쉽코리아와 함께 ‘2024 산학연협력 ES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기반 ESG 강화를 위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본 세미나는 2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며,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과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발제자로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서울대학교 교수)이 ‘기술혁신과 ESG’, 윤용진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카이스트 교수)이 ‘On the road to hydrogen s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태어난 팬더 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푸바오는 그 이름처럼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유명 셀럽 못지않은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런 푸바오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에 관한 국제 협약에 따라 다음 달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으로, 지난 3일을 마지막으로 일반 공개를 종료했다.2021년 1월 4일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된 지 1천154일 만에 이루어지는 작별에 많은 이들의 아쉬움이 이어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별 정원을 확정하면서 '2천명 증원' 방침을 확정했다. 정부가 대학별 의대 입학 정원을 발표한 것은 그간 추진해 온 2천명 증원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의료계는 더 거센 반발을 할지, 증원을 인정하고 향후 의료개혁 과정에서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대화에 나설지 갈림길에 서게 됐다. 이슈체크에서 2024년 3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의대교수 비대위원장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18일 “의료 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방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하다”며 “국민 없이는 저희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 국민 여러분의 고충과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를 듣고, 그간 미흡했던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 위원장은 전공의들에게도
[오늘의 주요뉴스]오늘 서울의대 ‘사직서 제출시기’ 논의...교수마저 병원 떠날까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마저 가시화하면서 의료 현장의 ‘대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을 사직서 제출 시기로 제시한 가운데, 이보다 앞서 사직서를 제출하려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시기를 논의한
[오늘의 주요뉴스]병원들의 심각한 경영난...서울대병원은 ‘1천억 마통’ 만들어전공의 집단 이탈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빅5’ 병원들이 하루 수십억 원씩 적자를 겪고, 서울대병원은 1천억 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대병원도 500억∼6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다음 주 중 만들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산하에 둔 연세의료원은 15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국내 대형병원 중 비상경영체제를 공식화한 건 연세의료원이 처음이다. 경영난에 시달리던 주요 병원은 정부에 저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위키피디아, 픽셀스, kbs_songfestival 인스타그램]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3월 13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군의관·공보의, 의료 공백 메우고자 본격 진료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오늘(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됐습니다. 한편, 어제(12일) 서울대 의대 교수 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
몸과 마음, 정신에 있어 올바른 육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위드아이아동발달센터의 김현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저희는 건강한 가족을 위한 아동의 발달 또는 성인 발달을 지향하며 이에 맞는 적합한 치료지원이나 심리지원을 하고자 상담과 치료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영역의 전반적 발달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리와 정서에 관련된 것을 중심으로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부부, 가족을 위한 상담센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Q. 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