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17일에는 프로야구에서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이 올해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윤석민은 6이닝 4안타 1실점 호투로 감격의 첫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그동안 8번의 선발 등판에서 3패만 기록했던 윤석민이 무려 9번의 도전 끝에 달성한 값진 승리였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에 육박했습니다.기아는 윤석민과 함께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실내체육시설-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완화 검토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완화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장이 아니라 오는 17일까지인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재조정할 때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5일 오전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일요일(17일)까지의 거리두기 노력이 집중적으로 전개돼 어느 정도 성과 나타난다면 다중이용시
KIA는 선수 육성과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맷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팀 전력을 구성해 온 조 단장을 재신임했다고 11일 밝혔다.KIA는 "조계현 단장이 윌리엄스 감독, 이범호 퓨처스 총괄 코치 등과 함께 팀 전력 향상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조 단장은 KIA 수석코치를 지내다가 2017년 12월 단장으로 선임됐다.선수 시절에는 1989년 KIA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해 2002년 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프로 통산 13시즌 동안 320경기 126승 92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조 단장은
[오늘의 주요뉴스] 위장 취업한 편의점서 금품 털다 적발된 20대 검거...폭력까지 행사위장 취업한 편의점에서 금품을 털다 들통나자 폭력까지 행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준강도 등 혐의로 A(2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자신이 일하던 광주 광산구 한 편의점에서 현금과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액 등 2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여죄를 추궁하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제주 주택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 발생...다행히 인
[오늘의 주요뉴스] 산책하다 주인 잃은 반려견 '토순이' 죽인 20대 남성, 징역 8개월 선고받아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가 사라졌던 반려견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판사는 22일 동물보호법 위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치킨집 종업원 정 모(28)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정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산책을 나왔다가 주인을 잃은 반려견 '토순이'를 발견해 잔인하게 목숨을 빼앗고 그 사체를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우즈베키스탄과 1차 평가전에서 수적 우세 속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한국 U-22 축구대표팀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김재우(부천)-오세훈(아산)-김진규(부산)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은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두 번째 평가전을 펼친다.한국은 도쿄올림픽 예선전인 내년 1월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같
[오늘의 주요뉴스] 홍정욱 전 의원 딸, 대마 밀반입하다 인천공항서 적발...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혐의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이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가 공항에서 적발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 의원의 딸 홍 모(19)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 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께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객기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38)가 약 20년 간의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KIA 구단은 18일 "이범호는 최근 구단과 면담을 통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이범호는 구단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선수 생활을 마치기로 결심했다"며 "향후 지도자로서 후배들과 즐겁고 멋진 야구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KIA 관계자는 "이범호의 진로는 구단과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범호의 은퇴식은 다음 달 13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시선뉴스] 레이싱모델 출신 여성 스타들의 품절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200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김시향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김시향이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김시향의 배우자는 유명 헤어디자이너 이범호 씨.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현재 유럽 신혼여행 중이다.김시향은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결혼한 지연수에 이어 '품절' 레이싱모델 출신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대 레이싱모델 활동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들은 활동 폭을 넓혀 스포트라이트를 받
[시선뉴스]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이범호는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16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했다. 2-1로 앞선 4회 1사후 타석에 나선 이범호는 NC 선발 이재학의 6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시켰다.300홈런은 2000년 한화 장종훈 이후 2015년 NC 이호준까지 KBO리그에서 불과 8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으로 이범호는 통산 9번째로 이름을
[시선뉴스] 기아 타이거즈가 이범호 결승타에 헥터의 1실점 완투에 힘입어 3연패를 탈출했다.기아타이거즈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 위즈와 홈 경기에서 헥터 노에시의 1실점 완투와 이범호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헥터는 9회까지 혼자 던졌고, 탈삼진도 한 경기 개인 최다인
[시선뉴스] 제702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됐다.14일 오후 나눔로또에서 추첨한 제70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1명이며, 당첨금액은 각 14억6509만 원이다. 이날 추첨 결과 로또702회 1등 당첨번호는 '3, 13, 16, 24, 26, 29'등 6개이며 각 14억 6509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702회 로또 당첨범
[시선뉴스] 내야수 이범호(34)가 내년에도 KIA에 남게됐다.KIA는 FA 자격을 얻은 이범호와 계약기간 4년(3+1), 계약금 10억 원, 연봉 6억5000만 원 등 총액 36억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28일 공식발표했다. 지난 2011년 FA자격으로 소프트뱅크을 떠나 계약금 8억 원, 연봉 4억 원에 전격 이적한 뒤 두 번째 FA 계약을 맺
[시선뉴스] 만루의 사나이 이범호가 만루 홈런 개인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이범호는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1회 말 무사 만루에서 두산의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종전 통산 최다 만루포 기록은 삼성 심정수가 세운 12개였다. 이범호는 13번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서 '만루 사나이'로
[시선뉴스] KIA 주장 이범호(34)가 갈비뼈 통증으로 교체됐다.이범호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삼루수로 선발출장, 4회 초 배영수의 공에 갈비뼈를 맞았다. 4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이범호는 배영수가 던진 몸쪽 직구에 갈비뼈 부위를 맞았다. 당시 이범호는 마운드로 달려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