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 분야 이베로아메리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저자 이종률 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이 '뭐 했니, 멕시코 5년'(시간의 물레)을 아내 옥정아 씨와 함께 펴냈다. 이번 저서는 역시 부부가 공저자로 2021년 '뭐 했니? 아르헨티나 7년'을 출간한 데 이어 나왔다. 주멕시코대사관 1등 서기관과 참사관(5년), 또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중남미한국문화원장(7년)을 지낸 이종률 전 정책관과 아내의 합작품 시리즈인 셈이다.이종률 전 정책관은 멕시코의 초기 K-컬처 현장에서 경험하고 목격하거나 수행했던 여러 가지 일들, 당시 문화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리적 과정을 거친 재생 원료를 식품 용기의 제조에 쓸 수 있게 허가했다. 이에 주류·음료 업계에서는 일반 페트를 재생 페트로 바꾸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원료로 사용하는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 그리고 여기 페트병을 ‘무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무한 재활용’은 폐페트병을 새 페트병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보틀 투 보틀’(Bottl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27일에는 울산시 남구 모 석유업체의 탱크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상 출하용 나프타(납사)를 저장하는 탱크의 연결 배관에서 협력업체 직원들이 정비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소방당국이 배관에 있던 유류를 태워 없애는 과정 때문에 완전진화가 늦어졌고 불은 두
[오늘의 주요뉴스] 충남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서 폭발 사고 발생...36명 중경상충남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수십명이 다쳤다. 4일 새벽 폭발사고가 발생한 대산공장 주변은 쑥대밭으로 변했고 큰 진동과 파편으로 인근 상가와 주택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거나 창문이 깨지는 등 시설물 다수가 훼손됐다. 이날 오전 2시 59분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NCC)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으며 이 사고로 주민과 근로자 3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납사 분
각종 사건사고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 여러 폭발관련 사고가 발생했다.먼저 26일 오후 3시 2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폭발음 발생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119에 신고, 119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폭발음 발생 당시 주변에 작업자나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고, 시설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산경찰서와 소방서는 공장 나프타분해공정(NCC) 내 메탄가스 드럼(용량 4천600ℓ) 정기보수 중 잔류가스가 폭발하면서 굉음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으로 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빨래를 할 때, 꼭 지켜야 하지만 귀찮은 것 중 하나는 옷감 분류입니다. 물빨래, 울샴푸빨래 그리고 드라이클리닝까지. 옷의 종류에 따라서 세탁의 방법이 나뉘곤 합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물로 세탁을 한다는 거죠. 드라이클리닝을 제외하고 말입니다.그렇다면 드라이클리닝은 어떻게 물 없이 세탁이 가능한 걸까요? 드라이클리닝은 물 대신 유기용제(有機溶劑)를 사용하는 세탁법으로 의복의 형태와 염색 등이 손상되기 쉬운 모직물이나 견직물 제품에 많이 사용됩니다.‘드라이’는 물을 사용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총알을 막아주는 방탄복은 군인이나 경찰에게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탄복’ 착용은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총알을 막을 수 있는지 역사와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방탄복, 갑옷부터 그 유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중세 이전의 군인들은 적의 칼이나 화살을 막기 위해 쇠나 동물의 가죽, 두꺼운 천 등으로 만든 갑옷을 입었는데요. 이런 갑옷은 현대의 방탄복보다 훨씬 무거워서 20~30kg이 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갑옷은 근대 이후에 완전히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빨래를 할 때, 꼭 지켜야 하지만 귀찮은 것 중 하나는 옷감 분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빨래, 울샴푸빨래 그리고 드라이클리닝까지. 옷의 종류에 따라서 세탁의 방법이 나뉘곤 하는데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물로 세탁을 한다는 거죠. 드라이클리닝을 제외하고 말
[시선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다자 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이에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TPP 가입국들과 개별적으로 양자 무역협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향후 외교정책 기조를 밝히는 연설에서 니에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새 행정부와 북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총알을 막아주는 방탄복은 군인이나 경찰에게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탄복’ 착용은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총알을 막을 수 있는지 역사와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NA▶방탄복, 갑옷부터 그 유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시선뉴스] 정부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LPG 수입가격이 내려감에 따라 LPG와 LPG 제조용 원유에 내년 상반기에 2%의 할당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LPG는 주로 유전지대에서 채굴하고, 정유·석유화학 공장에서 부산물로도 얻어지기 때문에 유가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국제유가는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추가적인 공급 확대가 점쳐지면서 배럴당
[시선뉴스 이호] 지난달 31일에 발생한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원유유출 사고에 따른 원유의 유출량이 애초 예상량보다 많은 16만4천ℓ(약 164톤)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리고 사고를 낸 유조선 우이산호의 안전속도를 무시한 약 7노트의 속도로 무리하게 접안을 시도한 점이 충돌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졌다.김상배 여수해경 서장은 3일 오전 10시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