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시니어의사 모집 시작...지역·필수의료 교육 등 수행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을 시작했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담당한다. 또한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KBS2에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새로이 들어섰다.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초짜 PD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이야기이다. 그런데 드라마에 아주 익숙한 역할의 인물이 보인다. 바로 ‘만인의 어머니’인 배우 이일화다.배우 이일화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SBS 월화 드라마 ‘금잔화’, MBC 일요 아침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5년 KBS2 수목 드라마 ‘바람의 아들’에
[오늘의 주요뉴스]의대증원 관련 첫 TV토론...복지부와 의료계 팽팽한 대립의대 증원을 두고 대립하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20일 첫 TV 공개토론에서 “의대 증원을 더는 늦출 수 없다”, “선후관계가 바뀌었다”며 팽팽하게 맞섰다. 이들은 토론 초반부터 ‘의사 수가 부족한가’에 대한 현실 판단에서부터 극명한 차이를 드러냈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측은 의사 수가 부족해 배분 문제를 악화한다고 주장했으나, 반대 측은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 접근성을 들어 의사 수 자체가 부족하지 않다고 일관했다. 이에 관해 정부는 의대 증원으로 모든 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6일에는 3관왕에 도전하는 에이스 심석희가 여자 쇼트트랙의 금메달 계보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았습니다.이날 심석희 등 쇼트트랙 대표팀은 소치에 새벽에 도착한 지 12시간만에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프랑스 고지대 훈련의 효과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소치의 빙질은 태릉 빙상장과 비슷해 적응에 큰 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78개국 1,802명이 참가하며 펼쳐진 여러 경기에 관심이 쏠렸다. 얼마 전 이어졌던 최강 한파에도 대회장 곳곳에 응원 열기가 차 있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하에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가치 확산과 미래 지향적 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23년 하반기, 자동차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먼저 휴가 시즌이 한창이던 8월, 아웃도어 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신형 싼타페가 출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신형 싼타페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5세대 모델로, 그간 도심형 스타일을 벗어 던지고, 캠핑과 차박 트렌드에 맞춰 정통 SUV인 ‘갤로퍼’를 연상하게 하는 각지고 강인한 느낌을 주는 외장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그 외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오늘의 주요뉴스]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 4세대 나이스 오류 속출... 다른 학교 시험 정답까지 인쇄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쓰는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인 4세대 나이스(NEIS)가 개통 첫날부터 접속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된 가운데, 다른 학교의 시험 정답까지 인쇄되는 오류가 발생해 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 시도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에 시험문제 유출에 대비, 학교가 시험 문항과 답지 순서를 바꿔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4세대 나이스 일부 기능의 출력 과정에서 다른 문서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90년대 영화 를 본 사람이라면 이 사람을 단번에 떠올릴 것이다. 주연이 아닌 조연이자 악역인 ‘황장군’이 영화를 다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주연 배우 한석규보다 더 멋있다는 평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황장군을 통해 단번에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신현준. 올해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화 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영화 로 데뷔한 신현준은 시작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연기경력이 전무한 신현준은 모두가 주인공
㈜배네타엔터테인먼트(대표 안주현, 이하 ‘배네타E&M’)가 지난 2월 1일(수) 인플루언서 더 예쁘지아(대표 김근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관계자는 "배네타E&M은 인플루언서와의 커머스 사업과 틱톡커 매니지먼트, 방송 프로그램 제작하는 등 미디어 콘텐츠 생성 및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국내 최대 커머스 프로덕션이자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이다. 자사 자체 개발 및 OEM 등으로 ‘리본 시리즈’를 런칭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3월 새로운 브랜드 ‘리턴 시리즈’ 런칭을 앞두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더 예쁘지아의 김근영 대표
㈜유시스트(대표이사 주영)는 한국 골프의 기대주 ‘강의령’ 선수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후원 계약을 체결한 ‘강의령’ 선수는 올 한해 유시스트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유시스트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강의령 선수는 “2023 시즌부터 유시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유시스트 관계자는 “한국 여성 골프의 기대주 ‘강의령’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강의령 선수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 디자인= 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대한민국 축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에는 빨간불이 켜진 것. 이슈체크에서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6강을 향한 경우의 수)2. 이승기-후크 공
시선뉴스=심재민 / 디자인=이윤아 pro | 사상 처음 겨울에, 그리고 중동에서 열리는 지구촌 최대 축구 잔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월 20일 막을 올렸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32개국이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4년마다 치르는 월드컵이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년 대회 이후 20년 만이자 두 번째로, 서아시아, 아랍 국가에서는
트롯계 BTS 장민호가 화밤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8일 방송될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6회 특집에는 국민 떼창곡 의 주인공 오승근과 배가수(배우+가수)의 대표주자 김성환, 원조 국악요정 유지나, 트롯 재간둥이 박구윤, 트롯 소리꾼 김소유,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이 출연해 사랑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46회 특집의 오프닝은 트롯계 BTS 장민호의 신곡 무대가 장식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 조각 같은 외모로 여심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멜로나 액션, 현대극이나 사극 등 어떤 장르나 어떤 캐릭터 상관없이 팔색조 매력으로 다 소화가 가능한 배우가 있다. 작품 속 캐릭터마다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변신의 귀재 같은 배우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화가로 데뷔하기도 했으며 현재 드라마 에서 드라마 여왕의 품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하지원’. 그녀가 톱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자.단막극 의 ‘누가 미니 원피스를 입을 것인가’ 편을 통해 데뷔한 하지원은 청소년 드라마 에서 반
[오늘의 주요뉴스] 내년 최저임금 시급 9620원 최종 확정...월 환산 201만580원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6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오전 9시 전자 관보에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 상황, 저임금 근로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운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을 결정한 것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후원하는 배용준 프로가 2022년 7월 17일 KPGA 코리안투어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매 홀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성적을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배용준 프로는 22시즌 첫1라운드부터 마지막 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첫 주인공으로 기록되었다. 배용준 프로는 올해 KPGA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한 특급 신인으로, 2020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시절부터 여러 차례 우승을 통해
[오늘의 주요뉴스] 충남 당진 현대제철서 근로자 공장 내 대형 용기에 빠져 숨져2일 오전 5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근로자 A(57) 씨가 공장 내 대형 용기(도금 포트)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도금 포트에 있는 아연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아연드로스)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도금 포트 내부 온도는 460도가량까지 치솟았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이 사고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다.지적장애 이유로 상해보험
[시선뉴스 조재휘 / 일러스트 임하은 수습] 현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편파 판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개회식 한복 논란에 쇼트트랙 편파 판정까지 더해지며 반중정서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각종 SNS에서는 ‘Justice For Korea’에 해시태그(#)를 달고 한국 선수들을 지지하는 운동이 퍼지고 있다.‘#Justice For Korea’는 SNS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국을 위한 정의’ 운동으로 해시태그(#)를 붙여 검색할 때 편리하게 한 것이다. 특히 지난 7일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선사한 스피드 스케이팅의 경기력이 김민석을 시작으로 더욱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SBS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12일 치뤄지는 남자 500m에도 메달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SBS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평창에서 깻잎 한 장 차이로 은메달을 딴 차민규 선수가 금메달을 향해 질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갈성렬 위원은 500m에 함께 출전하는 김준호의 활약도 주목하고 있다. 김준호는 같은 종목에서 차민규(11위)보다 더 높은 세계랭킹(8위)에 있는 만큼 이번 베이징에서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제갈성렬 해설위원의 이러한 희
[시선뉴스 조재휘] 요즘 많은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OTT 시장의 성장으로 지상파 드라마들이 많이 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는 와중 드라마 은 공감 200%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미 영화 에서 최우식과 호흡을 맞춘 ‘김다미’는 에서도 최우식과 다시 만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어릴 적부터 배우를 꿈꿔온 김다미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학원에 다니며 배우를 지망했다. 170cm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대학 시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