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추가 기소... 대북 송금은 수원지검에 재이송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이번 정부 들어 4번째 기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김용식)는 공직선거법 재판에서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어제(16일) 이 대표를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8년 12월 22∼24일 김 씨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 과거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대로 증언해 달라고 요구해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 ‘백현동 의혹’으로 기소... 남은 의혹 수사 중검찰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에 이어 백현동 의혹으로도 기소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증거 관계상 혐의 입증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지방자치 권력이 자신의 경제적·정치적 이익을 위해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의 이익을 배제한 ‘시정 농단’ 사건”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가 백현동 사건으로 사적 이익을 취득한 부분이 있는지 등 백현동 사건과 관련한 남은 의혹은 서울중앙지검 반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대중교통 요금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에 오랜 기간 동결됐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알아보자.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758)2. 새마을금고지난 5일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가
[오늘의 주요뉴스]‘신당역 사건’ 전주환... 2심서 무기징역'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이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2부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강요, 스토킹처벌법,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주환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복범죄는 형사사법 체계를 무력화하는 범죄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살인 범행은 대단히 계획적이고 치밀하며 집요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범행 수단과 방법에 비춰 죄질이 극히 불량하며 특히 피해자의 신고
[오늘의 주요뉴스] 고용노동부 장관, 근로시간 제도 개편 정책 혼선 지적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정책 혼선을 빚었다는 야당 비판에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제게 많은 부족함이 있었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21일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해철 위원장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대통령과 장관의 말이 다르다’는 지적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동부는 ‘주 52시간’을 ‘주 평균 52시
[오늘의 주요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심서 중형 선고받아... 징역 40년‘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박사랑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5년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고, 이 사건 범죄의 계획성이나 잔혹성, 피해자를 탓하며 주소지를 찾아가 장시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전담수사팀 구성... 형사3부장 포함 검사 4명 투입검찰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31·구속)에 대해 21일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보강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경찰에서 송치받은 전 씨 사건과 관련해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팀장 포함 총 4명의 검사가 수사에 투입됐다. 검찰은 전 씨 송치 직후 인권보호관 면담을 받게 한 뒤 곧바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전 씨는 별도의 사선 변호인 선임 없이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주 52시간 근무 제도 개편 본격 논의 위해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발족주 52시간 근무 제도와 임금 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8일 발족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로얄호텔서울에서 연구회 킥오프(개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앞으로 4개월간 운영된 뒤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과 정책 제언을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논의 상황과 각종 실태조사 등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배송지 정보 파악 후 배달 끝난 물품 훔친 택배 기사 징역 10개월내부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임하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세모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연수는 최근 옆에 새로운 네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 했다. 연수는 엄마를 졸라 엄마와 함께 네모 아파트에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후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오더니 몇 동에 사냐고 연수 엄마에게 물었다. 연수 엄마가 황당한 표정을 짓자 아주머니는 네모 아파트 사는 사람이 아니면 나가라고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20대 남성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머리를 내리치는 사건이 발생했다.20대 남성 A씨는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조씨의 빌라에 침입해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내리쳤다.이에 조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범행 당시 A씨는 조씨의 집에 찾아가 자신을 '경찰'이라고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이후 문을 연 조씨는 행색이 수상한 A씨와 시비가 붙었고, 뒤이어 A씨는 집 안으로 들어가 둔기를 들고나온 뒤 조씨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의 주요뉴스]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 살해한 피해망상에 빠진 아들, 징역 12년 선고받아피해망상에 빠져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병 환자가 1심 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정성균)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29)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를 둔기로 폭행하고,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자 건물 밖으로 추락시켜 살해한 이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패륜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내연녀 수년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66명...최근 유행 규모 자체 감소세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66명 늘어 누적 354,355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을 전환하면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헤어진 여자친구 집 방범창 부수고 침입한 40대 경찰에 붙잡혀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방범창 등을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2021년 10월 12일 이슈체크입니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혹하게 차례로 살해한 김태현(25)에 대해 오늘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김 씨가 피해자 3명을 살해한 지 약 7개월 만의 재판 결과가 발표되자, 과연 ‘계획범죄’가 인정되었는지, 또 요구 빗발쳐왔어 왔던 ‘사형’이 선고될지에 많은 이목이 모였는데요. 이슈체크에서 김태현에 대한 1심 재판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오늘 세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김태현’에 대한 1심 결과 정리해주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코로나19 방역 시행 사적모임 제한 조치 변경 계획 없어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와 관련해 사적모임에 대한 제한 조치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사적모임 제한은 현재 (시행 중인) 거리두기 체계에 있어 굉장히 핵심적인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행 거리두기 체계는 자율과 책임을 우선하며 지난달부터 새롭게 적용되고 있다.집행유예 받은 지 두 달 만에 피해자 찾아가 폭행...40대 남성 구속
[오늘의 주요뉴스] 수백억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이상직 변호인 사임...자세한 이유 밝힐 수 없어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이상직(전북 전주을·구속) 의원의 변호인이 사임했다. 2일 전주지법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의원 소송대리인이 법원에 사임서를 제출했으며 같은 날 이 의원의 변호인으로 국선변호인이 선정됐다. 사임서를 낸 변호사는 "변호인 사임서를 제출한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이유를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다시 사귀자는 요구 거절한 옛 연인 3시간 승용차 감금한 50대 검거다시 교제하자는 요구를 거절한 옛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26명...해외유입 확진자도 급증 추세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26명 늘어 누적 158,5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62명보다 64명 늘었다.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700∼8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속속 발견되는 상황에서 해외유입 확진자도 급증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동료 배달 완료 택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0일에는 성폭력 범죄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해당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제도가 지난 2011년 4월 16일 시행된 이후 실제로 첫 통보 대상자가 나왔습니다.성범죄자 신상정보 통보 최초 대상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A 씨로 지난 5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 등)으로 법원에서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6월 15일 이슈체크입니다. 제주에서 20여 년 전 벌어진 강간 사건의 범인이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공소시효 만료 하루 전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지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DNA분석 기술 발전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제주 강간 미제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재조명 되고 있는 제주 강간 미제 사건, 어떤 사건입니까?제주경찰청에 따르면 50대 남성 한모 씨를 20년 만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마포구 모텔 방화범, 1심서 징역 20년 중형 선고 서울 마포구의 한 모텔에서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70대 조 모 씨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에게 "피해자와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법정에서 범행을 부인하는 등 개선하려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스파링 가장한 학폭 고교생 2명, 최대 징역 8년 중형 선고격투기 스파링을 가장해 동급생을 중태에 빠뜨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세 모녀 살해 혐의 김태현 구속기소...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 등 혐의서울 노원구의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임종필 부장검사)는 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 등 5개 혐의로 김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 씨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스토킹을 하다가 집까지 찾아가 피해자와 여동생,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TBS 앞 '김어준 퇴출' 요구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착수교통방송(T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