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벌써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남북미 정상회담이나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외 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이벤트도 많았고 미투 운동이나 라돈침대, BMW 화재 등 사회적 이슈도 매우 많은 한 해였습니다.저물어 가는 해에 올 한 해 동안 아쉬웠고 힘들었던 일 모두 같이 보내버리고 2019년 새해에는 시선뉴스와 함께 꽃길만 걸으시길 기대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시선뉴스 일동-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기자] 2018년 12월 24일~ 12월 28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깜짝 등장한 추사랑의 근황, ‘2018 SBS 가요대전’에서는 남자 아이돌 보컬들의 환상적인 호흡, ‘라디오스타’에서는 군대 이야기로 입담 과시한 황광희가 화제였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장면. 폭풍 성장한 추사랑 근황지난 24일 JTBC 예능 ‘냉장고를
[시선뉴스 이호] 26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일명 ‘여친 인증’사진을 게재한 극우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회원 15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18∼19일 일베 게시판에 '여친 인증' 등의 제목으로 한 게시물을 게재했는데 이 게시물에는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해 촬영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일부 게시물에는 얼굴이 노출된 나체사진까지 있어 큰 논란이 되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 나가 네티즌들의 성토를 불러일으켰고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일베의
[시선뉴스 심재민] 연말과 겨울을 즐기기 위해 스키장으로, 따뜻한 온천으로 여행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했다. 이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진 렌터카를 대여해 떠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고 장기간 대여를 통해 여러 효율적인 혜택을 누리기도 하는데, 여러 방식의 렌터카를 이용할 때 다양한 장점만 보고 몇 가지 주의를 하지 않으면 범죄에 늪에 빠질 수 있다.최근 고객의 차를 고의로 훼손시켜 수리비를 받아낸 렌터카 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일당은 조직폭력배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최지민)2018년 해가 저물어 어느덧 2018년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금요일과 토요일 사랑하는 사람 혹은 거래처 등과 각종 술자리가 많을 텐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해 다짐을 하면서, 정작 음주운전으로 마지막 단추를 잘못 채우는 일을 만들어서는 안 되겠죠.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올바른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현재 우리나의 주택시장을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빼곡하게 늘어선 아파트’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는 주택시장의 판도가 확 달라질지도 모른다. 시대를 거듭함에 따라 거주 공간은 변화하기 때문이다.특히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특이한 형태의 주택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첫 번째,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제로 에너지 하우스는 이러한 세계적 정세에 대한 응답이라고 할 수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시선뉴스 이호]유동수 의원 “항만배후단지 및 재개발 사업 경자법에 포함한다”26일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이 지난 12월 18일 항만배후단지개발사업 및 항만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이하 ‘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경자법은 항만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가 실시계획이나 변경계획을 승인받는 경우 「항만법」 제9조에 따른 항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27일 2018년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열립니다. 하지만 각종 민생법안을 처리키로 한 여야 합의의 대치국면이 이어짐에 따라 끝내 연내 처리를 약속했던 민생법안들이 미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여야는 '유치원 3법'과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 '국회 비상설특위 활동기한 연장' 등 본회의 처리 안건을 논의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견차이가 극명하고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에
[시선뉴스 이호] 연말 경찰들을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 존재는 음주운전자이다. 음주 단속 시 순순히 이에 응해 측정을 하면 그나마 ‘착한(?)’음주운전자이지만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주를 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 이 과정은 이미 음주운전 상태이면서 도주를 위한 속도를 내기 위해 과속 및 난폭운전을 하므로 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26일 A(22) 씨는 오전 5시 53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 앞에서 음주단속을 하자 검문을 피해 양산 쪽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경찰은 음주단속 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최지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계속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연령의 남성, 그리고 학생의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지도 하락의 이유로는 최근 여성폭력방지법 입법 등 잇따른 성차별 이슈와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에 따른 군필 남성의 분위기. 그리고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과 소통 부족 등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문 정권 초창기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였던 이들은 초창기에는 잘못된 것을 정상적인
[시선뉴스 심재민] ‘갑질’. 2018년 한해 안타까운 사건 속 부정적 키워드를 꼽아보라고 하면, ‘갑질’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몇 해 전부터 크고 작은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더니 2018년 한해 역시 이곳저곳에서 잦은 갑질 사건이 발생해 사회의 공분을 샀다.햄버거 가게, 아파트, 하청 업체, 백화점,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갑질 사건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고, 이후 사회적 갈등과 동요 현상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갑질은 직장인들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회사에서도 발생해 건강한 우리 사회의 발전에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어린 시절, 우리는 만화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 캐릭터에 많은 감정을 이입하고 항상 편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어 보니 그 당시에는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한다. 어른의 눈이 되어 재평가 되는 만화 영화 주인공 캐릭터. 얼마나 차이가 날까? 첫 번째, 의 ‘하니’는 금수저!의 내용에서 하니는 일찍이 엄마를 여의고 아빠는 중동에 나가 건설업에 종사한다. 만화를 처음 방영했던 때가 80년대였는데 실제 1970~80년대에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이정선)오늘은 12월2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저마다 들뜬 마음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 시간. 우리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돌리면, 혹독한 겨울 추위에 연말/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시간은커녕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소외된 이웃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나누면 더 커지는 ‘정(情)’겨운 우리의 관습처럼,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 따뜻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임재훈 의원 ‘중재안 통해 신속히 제도 개선해야’24일 바른미래당 교육위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의 대립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의 중재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고 밝혔다.임재훈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일부 사립유치원의 용납할 수 없는 비리가 밝혀지면서, 유아교육 현장과 시스템에 대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서 발생한 쓰나미의 사상자가 22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부상자들이 늘면서 사상자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22일 오후 9시 27분을 전후해 최고 3m 높이로 내륙에 15∼20m까지 밀어닥친 쓰나미는 순다 해협에 있는 작은 화산섬인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가 해저 산사태를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모두가 따뜻함을 맞이해야 하는 성탄절이 가까운 가운데 발생한 참혹한 재난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2018년 12월 17일 ~ 12월 21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유산의 아픔 밝힌 한고은, ‘한끼줍쇼’에서 화려하게 존재감 뽐낸 조빈, ‘라디오스타’에서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인 자연인 윤택의 이야기가 화제였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아픔 밝힌 ‘한고은’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시선뉴스 이호] 만취한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는 승객의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그 기준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6월 10일 밤, 대구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A 씨는 만취한 승객을 태워 울산역까지 데려다 주고 있었다. 그러나 도중에 승객이 소변이 마렵다고 차를 세워달라고 했고 A 씨는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기점 88.3㎞ 지점 비상주차대에 차를 세워 승객을 내려주었다.승객은 내려서 볼일을 보았으나 만취상태라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다 고속도로 1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충돌해 숨지고 말았고 A 씨는 유기치사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이지혜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어제(20일) 제로페이 시범 서비스가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시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직접 결제를 시연하는가 하면,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제로페이 이용확산 결의대회를 열어 제로페이의 사용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제로페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각각의 입장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는 제로페이의 등장배경과 그 개념에 대해
[시선뉴스 심재민] 직업상 다양한 사건/사고/범죄를 접하지만 정말 악질 내용을 접할 때면,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는 생각만이 뇌를 온통 장악하기 때문에 분노조차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특히 돈 욕심이 원인이 된 비극적인 사건을 바라볼 때면 돈의 무서움 앞에 머리가 멍해진다.최근 또 머리를 띵하게 하는 인면수심 범죄가 발생했다. 건설현장에서 숨진 고향 친구의 자녀들을 속여 수억대의 사망보상금을 빼돌린 5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된 것. 지난 20일 광주지검 형사2부(손준성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양모(5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최지민)트럼프 행정부 초대 멤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장관은 시리아 철군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 충돌을 빚은 끝에 사퇴했는데요. 이 외에도 아프가니스탄 주둔 병력 감축문제와 캐러밴 진입 저지 문제에 대해서도 잦은 충돌이 있었고, 이런 것들이 배경이 되어 제임스 매티스 장관이 반발성 사퇴를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다소 자유분방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안정감을 주는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