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3일에는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규정을 위반한 선박 운행이 여전하다는 보도가 있어 검찰이 전국 연안부두에서 선박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대형 참사 이후에도 여전한 안전 불감증에 검찰이 직접 나섰는데, 선박의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직접 점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상 탈출 시설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선장이 출항 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베테랑2'가 칸 국제영화제로 향한다. 11일(현지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테랑2'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느와르, 스릴러 등과 같은 장르 영화 중 작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다 보면 소위 말하는 ‘이름을 잃어버린 배우’가 되기도 한다. 배우에게 이만한 극찬이 있을까 싶은데, 이미 ‘고래씨’, ‘전재준’으로 불려 온 배우 박성훈이 조만간 또 다른 이름을 얻을 전망이다. 악역이 찰떡인 배우 박성훈을 조명해 본다.2008년 영화 의 단역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 , 등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후 , , 등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그러다 2018년 만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2일에는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는 죽을 힘을 다해서 수색작업이 이어졌습니다.이때 산소 부족 경보에도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애쓰다보니 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정해진 잠수 시간을 넘겨 27분간 수중 작업을 진행한 두 대원은 결국 감압실로 옮겨져 100분 넘게 잠수병 치료를 받았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1일에는 세월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민간 잠수사들이 큰 활약을 했습니다.민간 잠수사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장비를 통해 앞서 4층 유리창을 깨고 선내 시신을 첫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민간잠수사는 수압 때문에 해머를 쓸 수 없자 손도끼를 뾰족하게 갈았습니다.세월호의 식당과 객실 진입통로를 마련한 것도 화물
시선뉴스=강원도 홍천 | 바쁘게 돌아가는 우리들의 일상. 정신없이 흐르는 삶에 치이다 보면 어느 순간 잠시 생각의 전원을 끄고 그저 멍하게 있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불멍’ ‘물멍’ 등 무언가 반복되는 장면과 소리를 들으며 ‘멍 때리는’ 시간을 가진다. 2024년 봄의 한 가운데, 강원도를 묵묵히 흐르는 홍천강에서 자연 속 행복한 ‘멍’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홍천강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모곡리·마곡리에 걸쳐 흐르는 강을 말한다. 총 길이 143km로,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군 중앙부를 동서쪽으로 흐르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0일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닷새째였는데, 침몰 당시 세월호가 진도 선박관제센터와도 교신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그런데 세월호가 급격히 기울어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 첫 교신이 이뤄질 때까지 18분이나 걸렸습니다. 사고 당시 해경이 선박의 위치를 실시한 파악하는 해양관제센터를 놔두고 신고를 한 탑승자와 5분 가까이 통화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9일에는 세월호 합동수사본부가 선장 등 핵심 승무원 3명을 구속한 데 이어 나머지 선원들과 회사 선사 간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습니다.당일 새벽 세월호 선장과 3등 항해사, 조타수 등 3명이 구속됐고, 이들의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에 영장이 발부됐습니다.선장 이 모씨의 혐의는 선박 매몰죄와 수난구호법 위반 등 다섯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8일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당일 학교 관계자들이 강 교감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이에 관련자들이 수색을 벌인 결과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숨져 있는 강 교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강 교감은 당시 수학여행단장으로서 학생과 교사들을 인솔했고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영국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8일(현지시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훌륭한 사람이었고 비전과 상상력으로 이 세상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준 재능있는 과학자였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피터 힉슨에 대해 역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7일에는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생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선체에 공기를 주입하려 시도했습니다.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배출되지 못한 공기가 갇혀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이곳에선 호흡이 가능한 만큼 생존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이에 따라 구조 당국이 공기를 주입하는 기기를 동원해 선체에 공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6일에는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등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 모두 46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당일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4명이 숨지고 284명의 생사를 알 수 없었습니다.세월호에서 구조요청이 들어오고 군과 경찰, 근처의 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수면보행증(몽유병)은 비렘(NREM) 수면 각성장애 중 하나로, 수면 중에 보행을 비롯하여 복잡한 신체활동을 하며, 때때로 알아들을 수 없거나 의미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사실상 큰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수면을 잘 취하거나 안전한 환경을 만들면 되지만, 밤 사이에 일어나는 이런 행동은 타인에게 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다양한 콘텐츠들이 모여 있는 유튜브. 이제는 연예인들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새로 만든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연예인들도 꽤 많다. ‘브라이언’도 지난해 시작한 ‘청소광 브라이언’을 통해 전보다 더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얻었다.브라이언은 데뷔 초, 한국어가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981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이다. 사실 어린 시절의 브라이언은 음악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접한 뒤부터 가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5일에는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단계별 조치를 내놨습니다.이날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1단계 주의보가 발령되면 도로먼지제거 차량 운행을 늘리고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 운행을 시행하기로 했고, 2단계 경보 발령 시에는 학교 휴교와 차량 부제 운행을 강제하기로 했습니다.당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4일에는 전국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같은 더위까지 느껴졌습니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았고, 특히 영남과 강원 영서는 예년보다 5~6도 높은 25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서울도 예년보다 4.6도 높은 22.4도였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일찍부터 다가올 여름을 걱정했습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드라마 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의 단짝 친구로 큰 힘이 되어주는 ‘양작가’ 배우 김지성을 만나보았다. 어느 자리에서도 감사한 일들을 곱씹어 기억하던 그. 이번 시간에는 작품활동 외의 ‘김지성’이라는 사람에 집중해 그의 매력에 대해 더 파고들어 보겠다.PART 2. ‘평양냉면’ 같은 사람 ‘김지성’- 제일 먼저 묻고 싶었던 게 있어요. 어떤 경로로 언론사에 에세이를 게재하게 되었나요?글을 취미 삼아 끄적끄적 써오긴 했어요. 그러다 ‘간헐적이기보다 주기적으로 써서 글이 쌓여지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3일에는 110년 전 안중근이란 이름으로 쓰인 편지 한 장이 발견되어 학계에서 진위 확인에 나섰습니다.당시 발견된 A4 용지보다 약간 큰 한지에는 230여 자의 한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갑진년, 즉 1904년에 쓴 편지로 ‘안중근’ 이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편지에는 동지에 대한 걱정과 당시 상황에 대한 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2일에는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선배가 후배들을 훈계하다 폭력을 휘둘러 후배 한 명이 숨진 사건이 알려졌습니다.이 사고에 대해 경찰은 선배인 김 모 군이 후배 두 명이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훈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봤습니다. 이때 훈계받던 이 모 군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런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1일에는 의붓딸을 숨지게 해 아동학대라는 공분을 샀던 새엄마 두 명에 대해 법원이 모두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판결을 내렸습니다.당시 전년도 경북 칠곡에서 8살 난 의붓딸을 학대하고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새엄마 36살 임 모 씨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이 징역 10년을, 같은 해 8살 의붓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