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윤성(24·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에서 발견한 희망을 전국체전에서 더 키웠다.진윤성은 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역도 남자 109㎏급에서 인상 183㎏, 용상 218㎏, 합계 401㎏을 들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인상에서 1, 2, 3차 시기를 모두 성공하며 크게 앞서갔다. 인상 2위 황상운(18·한국체대)의 기록은 174㎏였다.진윤성은 용상에서는 219㎏에 성공한 김철민(강원도청)에 이어 2위를 했다.그러나 인상에서 워낙 격차를 벌린 덕에 합계에서는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합계 2
[오늘의 주요뉴스] 대법원 정문 표석 훼손, ‘붉은색 스프레이’로 낙서한 60대 여성 검거대법원 정문의 표석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60대 여성이 검거됐다. 26일 법원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A(64)씨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정문에 있는 '대법원'이라고 적힌 대리석 표석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렸다가 현장에서 청사 보안요원에게 붙잡혔으며 곧바로 경찰에 넘겨졌다. 앞서 A씨는 최근 대법원 정문에 계란을 투척하고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술 취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동기에 대
진윤성(고양시청)과 강윤희(경남도청)가 2019 한·중·일 국제친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 역도는 6~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2020년 도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도 참가했다. 진윤성은 남자 102㎏급에서 인상 175㎏, 용상 211㎏, 합계 386㎏을 들어 우승했다.여자 81㎏급에서는 강윤희가 인상 101㎏, 용상 125㎏, 합계 226㎏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 55㎏급 함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