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어“대통령실은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 전 장관, 양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TV조선과 YTN은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이,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양 전 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훼손된 경복궁 담장, 작은
[오늘의 주요뉴스]尹,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부산 유치 불발 이후 4개월만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4월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힌다. 윤 대통령이 특정 현안에 대해 대국민 담화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11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 이후 4개월 만이다.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공백 우려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이번 담화에서 정부가 고수해 온 ‘의대 2천 명 증원’ 등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1일 오전 생중계로 이뤄지는 담화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빅 리그에 진출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먼저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맞대결을 펼쳤다.이정후와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2024 MLB 정규리그 본토 개막전에 출전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이정후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올렸고, 김하성은 5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잡아 득점도 1개 기록하며 두 번 출루했다.샌디에이고는 2-3으로 밀린 7회말 무사 1, 3루에서 샌프란시스코 포수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이 예정된 20일 고척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오전 6시 8분께 ‘폭탄을 경기 중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캐나다의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직원에게서 접수됐다.메일은 영어로 작성되어 있었으며 발신자는 자신이 일본인 변호사라고 주장했다.이에 경찰은 메일을 보낸 용의자를 추적하고, 특공대 30명과 기동대 120명을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
[오늘의 주요뉴스]지하철 3호선 원당∼원흥역 단전 발생...복구작업 진행15일 오전 4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 고양 원당역에서 원흥역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했다. 코레일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 구간에 전기공급이 끊겨 복구작업 중이다. 단전으로 인해 현재 대화역에서 지축역까지는 1개 선로만 운행 중이고, 이 선로를 이용해서 서울방향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다. 반대방향인 대화행 열차는 구파발역에서 회차해 돌아가고 있어 구파발역부터 상행선 이용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코레일은 출근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 등을 이용하라
[오늘의 주요뉴스]의대 증원 여론조사서 48% “2천명은 늘려야”, 36% “더 적게 늘려야”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천명 확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 절반가량 비율로 2천명 증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가 진행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2천명은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집계됐다. ‘2천명보다 적게 늘려야 한다’는 응답은 36%,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11%, 모름·무응답은 5%였다. 정부가 정한
[오늘의 주요뉴스]오늘부터 간호사가 전공의 공백 채워...“병원장이 범위 지정”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간호사에게 의사 업무 중 일부를 맡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보건의료기본법에 의거해 전국 종합병원과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료지원 인력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무 범위는 의료기관의 장이 내부 위원회를 구성하거나 간호부서장과 협의해 결정할 수 있다. 한편, 정부가 이달 23일 기준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첫 시범경기에서 100% 출루하고 쾌조의 출발을 했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안타 1개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5회초 수비 때 다른 선수로 교체됐다.다음 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올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두 유 노 지성 팍?”, “두 유 노 연아 킴?”처럼 ‘두유노’ 시리즈에 꼭 등장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자리를 채울 선수들이 새로이 들어섰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해외 시장에 발을 넓혀가며 스타 선수들도 많아지고 그 위상 또한 더욱 드높아지고 있다. 올해 2023년 12월 26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손흥민어김없이 손흥민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
[오늘의 주요뉴스]이동관 후임에 김홍일... 야당, 지명 철회 촉구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가 권익위원장 자리에 앉은 지 5개월만, 탄핵 사태로 이동관 전 위원장이 사퇴한 지 닷새 만인데, 윤 대통령의 검사 직속상관이며 방송통신 관련 경험이 전혀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지명한 데 대해 “방송 장악의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의 선언”이라고 비난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정의당도 강은미 원내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
[오늘의 주요뉴스]프로야구 김하성,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 수상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 MLB 양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황금 장갑 수상자로 호명됐다. 김하성은 최종 후보에 오른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한국계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
[오늘의 주요뉴스]尹 ”장관 등 고위직, 국민과 정부 사이 벽 깨달라“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장관 등 내각의 고위직들이 민생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과 정부 사이 벽을 깨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주례회동에서 각 부처의 현장 행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도 국민과 정부 사이 벽을 깨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 고위직과 국민 사이에 원자탄이 터져도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거대한 콘크리트 벽이 있다“며 ”그 벽에 잠은 틈이라도 열어줘
[오늘의 주요뉴스]국회 예결위, 결산 심사 진행... 잼버리 사태 등 공방 예고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나흘째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이어간다. 이번 심사는 경제부처가 아닌 나머지 부처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최재해 감사원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출석 예정이다. 여야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前 수사단장, 보직해임 집행정지 첫 심문
[오늘의 주요뉴스] 이재명, 취임 1년 기자간담회... 체포동의안 입장 내놓을까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취임 1년 소회를 밝히는 한편 윤석열 정부 국정에 대해 ‘무능·무책임’이라고 말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與, 현장 최고위 개최... 김
[오늘의 주요뉴스] 민주노총, 오늘부터 2주간 총파업... ‘50만 명 동참 전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앞세워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동계에 따르면 양경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외 전국 15개 지역에서도 지역별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이 열린다. 양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사전 기자 간담회에서 “전통적인 파업의 목적은 사용자 이익 축소를 통해 노동자
[오늘의 주요뉴스]‘재산 신고 누락’ 대전 중구청장, 항소심서 당선무효형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 신고를 고의로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에게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게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당선무효형이 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김 구청장은 선고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에 상고해 고의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라며 “세종시 토지를 투기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청년
[오늘의 주요뉴스] 고등시절 집단성폭행 의혹 초등 교사 면직... 이미 본인이 면직 신청 고등학생 시절 성범죄를 저지르고 현재 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교사가 더는 교단에 서지 못하게 됐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전날 A 교사에 대한 면직 결정을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불거진 이달 중순 이미 면직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측은 전날 학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 A 교사의 면직을 알렸다. 앞서 이달 20일 한 인터넷 카페에 과거 대전에서 발생한 집단 성
[오늘의 주요뉴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송영길, 검찰에 자진 출두했지만 출석 거부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2일 검찰에 자진 출두했으나 조사를 받지 못한 채 돌아섰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9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검사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청사 로비에서 돌려보냈다. 이에 송 전 대표는 미리 준비해온 A4 용지 5장 분량의 입장문을 착잡한 표정으로 읽어내리며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항변했다.소음 문제로 옆집 주민에게
[오늘의 주요뉴스] 학원가 마약음료 역추적 중인 경찰, 중국서 범행 꾸민 용의자 2명 확인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중국에 머물며 이번 범행을 꾸민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확인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행사를 가장해 마약음료를 나눠준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1명은 과거 현금 수거책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내에서 검거한 피의자들 주변을 수사 중이며 신원이 파악된 용의자 배후에 범행을 전반적으로 기획한 총책이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오늘의 주요뉴스] 계곡 살인 무기징역 이은해,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징역 1년 추가계곡 살인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 씨가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이대로 판사는 15일 선고 공판에서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공범 조현수 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이 씨와 조 씨에 대해 “피고인들의 행위는 스스로를 도피시키기 위한 목적이기는 했지만, 일반적인 도피와는 달랐다”며 “방어권을 남용한 경우에 해당해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처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