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서울시 시내버스 총파업 기간 ‘통 큰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28일 오전 4시부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사 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이용료를 반값으로 낮추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할인은 총파업 기간 서울시 내에서 지쿠 킥보드와 자전거에 탑승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지쿠’ 앱을 다운로드한 후 휴대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의료계와 정부가 의대 증원 문제로 장기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에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5월부터 의협을 이끌 새 회장이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정부와의 대화에 ‘조건’을 내걸며 의정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의학 분야 협회로, 의사들의 이익이나 권리 관련 분야를 대변하는 협회다. 한국의 모든 의사는 의사 면허
[오늘의 주요뉴스]'새회장' 의협 투쟁의지 강화...정부, 공보의·군의관 200명 추가 투입대한의사협회(의협)가 새로 뽑힌 임현택 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이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을 현장에 추가로 투입한다. 임 당선인은 전날 당선 확정 후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직을 맡아 (비대위를) 끌고 가는 것에 대해 김택우 현 비대위원장 등과 논의해 보겠다”며 임기 시작 전 의협의 비상 대응을 이끌 뜻을 내
[오늘의 주요뉴스]오늘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예상...정부와 의료계 대화 진행될까의대 교수들이 당초 밝혔던 대로 25일 무더기로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40개 의대 대부분이 집단 사직서 제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수들은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는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병원들이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장 의료 현장에 대혼란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부와 의사들 사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통령실이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유연처리를 모색하라”고 지시해 그동안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권순일 前대법관 압수수색…‘50억 클럽’ 세 번째 본격 수사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1일 권순일(64) 전 대법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이어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돌입한 세 번째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권 전 대법관은 퇴임 후인 2020년 11월∼2021년 9월
와이어바알리가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관계자는 "와이어바알리 고객은 실명 인증 절차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가 2022년 7월부터 발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국가 신분증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와이어바알리는 해외송금에 필요한 실명인증 절차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 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는데, 이번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인해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별 정원을 확정하면서 '2천명 증원' 방침을 확정했다. 정부가 대학별 의대 입학 정원을 발표한 것은 그간 추진해 온 2천명 증원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의료계는 더 거센 반발을 할지, 증원을 인정하고 향후 의료개혁 과정에서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대화에 나설지 갈림길에 서게 됐다. 이슈체크에서 2024년 3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 1천308명에 업무개시명령 공고...면허정지·고발 준비정부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1천30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공시 송달했다. 18일 보건복지부 누리집에는 장관 명의로 이들 의사에게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19일 공시 송달한다는 공고가 대상자 목록과 함께 게시됐다. 공시 송달은 업무개시명령 송달의 효력을 확실히 함으로써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이나 고발 같은 사법 처리 절차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지부는 공고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중단한 의료인에 대해 의료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의대교수들, 오늘 회의 열어 대응책 논의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료 공백’ 사태 해결과 전공의·의대생 보호를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의대 교수들은 환자도 지켜야 하지만, 면허정지와 유급 등 불이익에 처할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스승’으로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저녁 8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전의교협과는 별개로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험지’ 고양 찾아 與후보 지원...‘서울 편입’ 간담회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험지’ 경기 고양시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현재 1석도 없는 고양에 총선 후보로 공천한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고양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고양병), 김용태 전 의원(고양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의 고양 방문에는 경기도 일부 도시의 서울 편입, 경기 분도 등을 논의하는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도 함께한다. 한 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고양시민 간담회를 열고 서울 편
영동군이 2024년 제11회 한국와인대상에 참가할 업체와 국민 심사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북 영동군이 주최 및 주관하는 한국와인대상은 국내 최대 한국와인 품평회로서, 매년 국내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한국와인을 발굴하여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고 있다.참가 자격은 과실주 제조 면허가 있는 대한민국 전역의 과실주 제조장에서 국내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현재 시판 중인 주류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024년 제11회 한국와인대상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올해의 경우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이탈 전공의 현장점검 마쳐...행정처분에 속도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한 현황 파악이 끝남에 따라 정부가 면허 정지 행정처분에 속도를 높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약 8개월 만에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책임을 방기한 의사들에게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정부는 예비비 투입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장기전’을 염두에 둔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으며, 병원들도 병동 통폐합 등으로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시작...의대교수들도 집단행동 움직임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 통지를 진행하며 전공의들에 대한 대량의 면허정지 처분이 시작됐다. 각 의대가 최근 정원 신청에서 큰 규모의 증원을 요구한 가운데, 이번에는 의대 교수들이 삭발과 사직, 겸직해제 등으로 단체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각 대학의 증원 신청 규모가 정부의 증원 목표(2천명)를 훌쩍 뛰어넘자 행동에 나섰다. 강원대 교수 10여명은 전날 의대 건물 앞에서 일방적
[오늘의 주요뉴스]‘의료 대란’ 악화 조짐...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 처분을 앞두고 이틀째 현장점검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처분 계획을 통보함으로써 ‘불가역적인’ 면허 정지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들어와야 할 인턴과 레지던트 1년 차까지 대거 임용을 포기하고 전임의들마저 이탈하면서 ‘의료대란’은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공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2-16 ~ 2024-03-17)- 음주운전 처벌법 강화 및 최고형 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최**- 청원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 재범률 상승 대응 : 음주운전 범죄에 대한 법적 제재 수준이 부족하여, 재범률 상승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생명 위협 행위로 인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오늘부터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정부가 미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대응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오늘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는 지난 2월29일까지 전공의 복귀를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여전히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가 다수 있다“며 ”현장에 복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하는 이탈을 감행하자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맞서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강수를 두며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종합병원의 수많은 의사들은 비슷한 하얀 가운을 입고 있지만, 누구는 교수라 부르고 누구는 인턴이라 부르는 등 세부적으로 각각 다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집단 행동에 나선 ‘전공의’는 병원에서 어떤 위치일까. ‘전공의’는
[오늘의 주요뉴스]미복귀 전공의, 3월엔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수사·기소전공의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제시한 복귀 마감 시한이 29일로 끝나면서 3월부터는 현장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가 시작된다. 다만, 3월 3일까지 연휴 기간 내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야 한다”고 말해 이들에게 관용을 베풀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정부는 29일을 복귀 시한으로 제시하면서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사진출처: 연합뉴스, 위키피디아, ‘세븐틴’ 페이스북]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2월 2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정부, 의협 간부 고발...본격 ‘법정 대응’ 나서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를 고발하며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서 정부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현장에 복귀할 것을 요청했고, 3월 이후에는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등 사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쉽사리 복귀하려 하지 않아 ‘의료대란’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2-26 ~ 2024-03-27)-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윤**- 청원분야 : 기타청원내용 전문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조직적으로 한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