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누군가는 여행을, 누군가는 가족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던 설 연휴에도 정치권은 총선을 앞두고 계속 움직였다. 2024년 2월 1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통합신당 전격 발표설 연휴 첫날인 9일,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은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대구 방문...TK 신년인사회 참석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일) 대구를 방문한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지도부와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대구·경북(TK)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대구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며 한 비대위원장의 취임 이후 첫 대구행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대구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하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앞서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재임 시기인 지난해 11월 법무 정책 현장 점검 차원에서 대구와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전두환', '개사과' 논란 윤석열, 광주 방문해 발언 사과 하나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희생자 유족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등 논란을 빚었던 윤 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와 함께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광주의 일부 시민단체는 윤 후보의 광주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이낙연 예방... 카투사 노장 부산 안장 요청2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미 동맹은 지난 67년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 공헌해 왔다"며 "미국 대선이 임박했는데 결과와 관계 없이 한미관계는 유지·발전되어야 한다"며 미국 대선 이후 초당적 규모의 방미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해리스 대사는 "한국은 미국의 아주 모범적인 동맹국이자 우방국"이라며
[시선뉴스 조재휘] 성적을 비관해 목숨을 끊는 학생, 우울증으로 생을 마감하는 연예인, 정신적 고통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정치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특히 유명한 정치 지도자의 극단적 선택은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실망감을 안겨준다. 과연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별이 된 정치인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첫 번째, 한반도 역사상 가장 오래 재임한 최장수 서울시장 ‘박원순’이달 9일 연락이 두절되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23일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으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는 굵은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이 엄수됐습니다.이날 방송인 김제동 씨의 사회로 열린 추도식은 추모 동영상 상영, 추도시 낭송, 추도사, 추모곡 연주, 유족인사, 박석묘역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2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21대 총선21대 총선 정당 기호 결정...정당투표 용지에 민생-한국-시민당 순27일(오늘) 4·15 총선 투표용지에 실릴 주요 정당 및 지역구 후보자 기호가 정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자의 공통기호는 의석수 기준으로 민주당이 1번을 배정받은 데 이어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정의당 6번으로 전국 통일 기호를 받았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5번, 2당인 미래통합당의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7일에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썼던 청원 형식의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을 10여일 앞둔 4월 19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 형식의 편지 한 통을 썼습니다.'이명박 대통령께 청원드립니다'라는 편지에서 노 전 대통령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9일에는 서울 광장 주변에 시민단체 추산 약 40만 명의 추모 인파가 모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당시 전직 대통령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자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추모객들이 모였고, 영결 식장으로 향하는 운구 행렬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혁과 변화를
26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난 가운데 소방당국이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김해시 한림면 가산리 한 조선배관기기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그 직후 인근에 있던 플라스틱 재생업체로 번지는 등 총 3개 업체 8개 동으로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청과 산림청 소속 헬기 5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 49대, 인력 100여 명가량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2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5시 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앞서 오후 2시 30분께 담당 소방
23일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자 중 단연 관심을 끈 인사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다.봉하마을에서 매년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전직 외국 정상이 참석하고 추도사까지 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이 시작된 오후 2시께 입장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 씨와 함께 추도식장에 입장해 앞줄에 나란히 앉았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모객들이 '부시', '부시'를 연호할 때는 미소를 띠면서 손을 흔들
[오늘의 주요뉴스]부시,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참석23일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자 중 단연 관심을 끈 인사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다. 봉하마을에서 매년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전직 외국 정상이 참석하고 추도사까지 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그는 추도사에서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언급하며 "인권에 헌신하며 친절하고 따뜻하며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한 분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미국인 탈레반' 린드, 18년 만에 석방아프가니스탄 전쟁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3일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들려 온 국민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故 노 전 대통령은 2009년 5월23일 오전 6시 40분 봉하마을 사저 뒷산에 올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1년여 만에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했습니다.당시 노 전 대통령은 등산하러 가기 30분 전 자신의 노트북에 유서를 남겼는데 “너무 많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당정청 고위인사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오늘 열린다.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주최로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리는 추도식은 10주기 추모 영상 상영과 추도사, 추모공연,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각 정당 대표, 정부와 청와대 인사, 지방자치단체장, 노무현재단 임원과 참여정부 인사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직접 그린 노 전 대통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22일 모친상을 당했다.유 이사장은 자신의 팬클럽인 '시민광장' 회원들에게 '어머니의 별세에 대하여'라는 글을 보내 "제 어머니가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나셨다"고 알렸다.이어 "어머니는 병상에 계셨던 지난 2년 반 동안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을 여러차례 표현하셨다"며 "다시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을 수 없게 된 것은 아쉽지만, 저는 어머니의 죽음이 애통하지 않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를 위로하러 오실 필요는 없다. 슬프거나 아프지 않으니까요"라며 "마음 속
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31일(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안치되어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문 의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생전에 민주주의와 협치의 정신을 강조했던 노 전 대통령을 기리고 그 정신을 되새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참배 직후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장 그리던 세상은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며 “그 길에 작은 힘이지만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참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 의장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도 봉하마을을
[시선뉴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의를 표명했다.탁현민 행정관은 30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간 여러 번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혀왔다면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이보다 하루 전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잊혀질 영광'과 '사라질 자유'를 언급하며 자신의 뜻을 대중에 전하기도 했다. 탁현민 행정관은 행정관이 된 직후부터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재직기간 동안 여러 차례 이름이 오르내렸고 야당의 공세로 문재인 정부의 약점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사의
[시선뉴스(김해시 진영읍)]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취를 볼 수 있는 김해 봉하마을. 봉하마을은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봉하마을이라고 불린다. 생전 자신을 ’농부‘라고 자칭하며 임기 후 농부의 삶을 살고자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랑했던 고향 봉하마을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본다. 김해 봉하마을은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하고 있다. KTX로 갈 경우 진영역에 내려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걸려 도착하게 된다. 버스로는 김해가 아닌 장유정류소에 내리는 게 더 가
[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았다.14일 김경수 당선인은 부인 김정순 씨와 함께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자 김정호 전 청와대 대통령 기록관리비서관, 재선에 성공한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봉하마을 노무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경수 당선인은 비교적 담담한 표정으로 헌화 분향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너럭바위 앞에선 김정호 당선인과 함께 큰 절을 두 번 하고 물러났다.참배를 마친 김경수 당선인은 방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는 추도식이 열렸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추도사 낭독을 했다.먼저 "당신의 열정, 당신의 사자후가 사무치게 그립다“며 운을 띄운 정 국회의장은 지난 2002년 12월 노 전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당선을 추억하고, 지난해 5월에 있었던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촛불 혁명을 언급했다. 이어서 정 의장은 "당신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나라가 시민의 힘으로 다시 세워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