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오늘(28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됐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출근길 서울시 버스 파업 여파와 맞물리며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선거운동에 나선 각 정당들은 저마다 ‘심판’ 카드를 내걸며 표집 잡기에 열을 올렸다. 2024년 3월 28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최대 승부처 ‘수도권’ 표밭갈이여야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더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국가유공자인 조인원(1875~1950).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일명 인원(寅元)으로 불렸으며, 야운(冶雲)이라는 호를 가지고 있었다. 조인원은 국채보상운동과 국권회복운동에 힘썼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파견원 이영식과의 연계를 통해 대한독립단 충청도지단을 조직하고 서무부장으로 활약했다.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1920년에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정서 선전문을 배포하다가 붙잡혀 징역을 선고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1977년 건국포장, 1991년 애족장이 추서되는 등, 그의 노고가 인정받았다.조인원의 헌신과 함께 빼놓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내주 정부 회의 참석을 이유로 오늘(21일) 귀국했다. 그는 현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기에 그의 귀국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4년 3월 2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대사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으로, 지난 4일 주호주 대사에 임명되었다. 그는 국방 정책·기획 전문가로서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4·10 총선’ 총정리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총선에 쓰일 로고송을 공개하는 등 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과는 달리 새롭게 금지된 것도 있고, 규정이 완화된 부분도 있다.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해 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053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은 ‘한동훈 특검법’ 발의”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제시하는 특검법 이름은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다. 먼저 검찰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당시 노무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인천 원도심 신속 재개발...서울까지 통근 30분 혁명 시작”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 원도심을 신속히 재개발하고 서울로 통근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항공·해운·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꿔 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의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
[오늘의 주요뉴스]‘의료 대란’ 악화 조짐...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 처분을 앞두고 이틀째 현장점검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처분 계획을 통보함으로써 ‘불가역적인’ 면허 정지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들어와야 할 인턴과 레지던트 1년 차까지 대거 임용을 포기하고 전임의들마저 이탈하면서 ‘의료대란’은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공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정치를 한다는 얘기는 출마하는 것”‘조국신당’(가칭) 창당을 준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한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를 한다는 얘기는 출마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검찰과 조 전 장관 양측 모두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4·10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된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픽셀즈]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02월 14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신당 창당 선언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 재판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신당 창당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신당이 민주당과 협력할 거라 말했지만, 정작 민주당은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도 논평을 내고 조국 전 장관의 창당을 참담하다고 평했습니다.의대생들도 ‘증원 반대’...집단행동 방안 논의의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누군가는 여행을, 누군가는 가족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던 설 연휴에도 정치권은 총선을 앞두고 계속 움직였다. 2024년 2월 1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통합신당 전격 발표설 연휴 첫날인 9일,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은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신당 창당하겠다...출마 방식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총선을 대비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총선 출마 방식에 관해서는 “비례 혹은 지역구냐 하는 구체적 출마 방식은 제 개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며 정당에 모인 분들이 원칙과 절차를 정할 것이고 그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뿐만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오늘 기자회견...총선 출마 입장 등 밝힐 듯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을 창당하고 총선 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선친에게 인사한 뒤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치 참여 방식을 밝힐 계획이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조 전 장관은 전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자신의 행보와 관련해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남북경협 관련 합의서 일방 폐기…관련 법안도 없애북한이 남한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를 열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안을 폐지하고 남북 간에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도 일방적으로 폐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 전원회의가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북남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 북남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의 폐지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 북한은 남북 간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들을 일방적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 등 여러 대남 기구들을 정리하고, 우리나라를 ‘주적’으로 선포하는 등 남북관계가 악화하고 있다. 삼대에 이어 권력을 세습하고 있는 김씨 일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 부자는 각각 어떤 대남정책을 펼쳐왔을까?첫 번째, 김일성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초대 최고지도자인 김일성은 통일 교섭을 채택했다. 국가주석 취임 직후 평화통일론을 선언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을 제안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이를 일부 수용하며 매년 판문점에서 남북고위급 회
[오늘의 주요뉴스]법무부, ‘尹 사단은 하나회’ 발언 이성윤 검사징계위 회부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던 이성윤(62·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법무부는 30일 관보에 ‘송달불능에 따른 공시송달’을 게재하고 이 위원의 징계 사건을 심의하기 위한 검사징계위원회를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차관 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징계위 개최 이유에 대해 “2023년 1월 17일께부터 같은 해 11월 28일께까지 8회에 걸쳐 사회관계망(
문화포털(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에서는 매주 월요일 ‘공감리포트’를 통해, 문화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그림이나 예술 품목을 멀리서 구경하는 평면적인 전시가 바로 보통 ‘박물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이다. 그러나 최근 VR, AR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변화하는 박물관을 만나볼 수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박물관을 소개한다.01. 실감나는 전투 체험 '승자총통 - 대첩의 불꽃이 되다'국립진주박물관에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北, 대남기구 정리북한은 남북회담과 교류업무를 담당해 온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하며 대남 기구를 정리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열어 남북대화와 협상, 협력을 위해 존재하던 이들 기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
[오늘의 주요뉴스]北, 조평통 등 대남기구 정리...김정은 "한국, 불변의 주적"북한은 남북회담과 교류업무를 담당해 온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하며 대남 기구를 정리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열어 남북대화와 협상, 협력을 위해 존재하던 이들 기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북한은 “근 8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 개 제도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 통일 노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
[오늘의 주요뉴스]류호정 “정의당 탈당...퇴행 막지 못했다”제3지대 신당 ‘새로운 선택’ 창당에 관여해온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5일 탈당을 선언했다. 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일 당기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이후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지난달 17일 출범한 ‘새로운 선택’ 동참 의사를 밝힌 류 의원의 행위를 ‘명백한 해당행위’로 규정해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류 의원은 회견에서 “정의당이 다시 민주당 2중대의 길로 가고 있다”며 “어제는 운동권 최소연합을 선언했지만, 조만간
[오늘의 주요뉴스]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 예산안 처리 못 해국회는 오늘(8일) 오후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동조합법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재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다시 의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전체 의석의 3분의 1 이상인 국민의힘(111석)이 법안 통과에 반대하는 만큼, 재표결은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예산안은 여야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본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