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우리나라의 ‘봄’겨울과 여름 사이의 계절로 1년을 4계절로 나눌 때 첫 번째 계절입니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부터 하지까지를 봄으로 여기지만, 기상학적으로는 3, 4, 5월을 봄이라고 합니다. 초목의 싹이 트는 따뜻한 계절이지만, 우리나라에선 기상이 비교적 안정된 겨울이나 여름에 비해 날씨 변화가 심하고, 점차 따뜻해지기는 하나 ‘꽃샘추위’ 등 때때로 추위가 되돌아오는 등 들쑥날쑥한 기상을 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굉장히 오래 사는 ‘거북이’느릿느릿한 속도로 나아 가는 거북이는 장수의 상징입니다. 거북이가 속한 파충류는 원래 오래 사는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거북이는 유난히 긴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20~30년은 사는데, 장수거북과 코끼리거북은 150년 정도의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북이의 특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자성어들도 몇 가지 존재합니다.‘사자(四字)야! 놀자’ ‘맹귀우목(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동서양의 ‘보름달’동양권에서 보름달은 대체로 매우 길하고 복된 징조로 여겨왔습니다. 추수에 돌입하기 전인 음력 8월 15일엔 보름달 아래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축제를 즐겼고, 음력 1월 15일도 정월 대보름이라 하여 중요한 명절에 속합니다. 반면 서양에서는 보름달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강했는데, 특히 미치광이라는 뜻의 Lunatic이란 단어도 달(Luna)에서 기원했습니다. 달과 관련된 사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아주 자그마한 ‘티끌’티끌은 티와 먼지를 통틀어 이끄는 말이자, 몹시 작은 것을 가리킬 때 쓰입니다. ‘티끌’이라는 표현만이 전달할 수 있는 느낌이 있어 속담에서 비유할 때도 사용됩니다. 속담으로는 ‘티끌 모아 태산’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만큼 알려져 있진 않지만, 사실 사자성어에서도 티끌에 빗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흉중생진(胸中生塵)’입니다.→ 가슴 흉(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하늘이 파란 이유빛의 각 색깔은 공기 중의 입자에 의해 흩어지는 정도가 다른데, 파장이 짧을수록 많이 흩어집니다. 햇빛이 지구로 들어와 대기권에 퍼질 때, 짧은 파장인 청색 광선은 공기와 충돌해 사방으로 잘 퍼지는 데 비해, 빨간색 광선은 공기를 그대로 통과하기에 맑은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늘을 담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청천백일(靑天白日)’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다양한 곳에 활용되는 ‘가죽’한자어처럼 느껴지는 ‘가죽’은 사실 순우리말입니다. 가죽은 의복, 책, 각종 소품 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탄력과 내구성 등 대체 불가능한 가죽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에 많이 쓰이는 만큼, 다양한 사자성어에서 매번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위편삼절(韋編三絶)’입니다.→ 가죽 위(韋) 엮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은 제주도 중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950m에 달합니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에서 한(漢)은 은하수(銀河水)를 뜻하며, 라(拏)는 맞당길나[相牽引] 혹은 잡을나[捕]로서, 산이 높으므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높아 지어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라산 외에도 아름다운 산들이 많고, 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가벼우면서 아름다운 ‘깃털’깃털은 무게가 아주 가볍고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어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이불, 베개, 겨울철 옷 등에도 쓰이고, 과거에는 필기구로도 사용했습니다.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깃털도 다양해 장식품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과거의 북방 유목민들은 머리에 깃털을 꽂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가벼움’을 말하기 위한 사자성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사자(四字)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사람의 몸은 대체적으로 단백질, 지방, 무기질 및 물로 구성되는데, 체형에 따라 최저 55%에서 95%가 물로 이루어진다. 몸속의 물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과 식욕부진을 느끼며 10%이상 부족하게 되면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다.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매일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탈수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은 이러한 ‘물’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다가오고 있는 ‘봄’과 만개할 ‘꽃’추웠던 날씨가 조금씩, 입춘이 지나면서 제법 봄의 향기가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꽃들도 활짝 피고, 온 세상이 다채로워집니다. 꽃은 특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봄이 되면 사람들이 만개한 꽃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가기도 합니다. 특정 시기에만 피는 꽃들은 계절을 상징해 사자성어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낙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제주 '흑돼지'제주 흑돼지는 우리나라 재래 가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사육되는 검은색 빛깔의 돼지로, 고기의 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주로 식용으로 사육되어 왔습니다. 그러다 1900년대에 들어서 번식이 잘되며 고기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외국 개량종들이 많이 들어오게 되고, 재래종과 개량종들과의 교배가 이루어지면서 점차 순수한 재래돼지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지며 현재는 여러 기관에서 돼지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재배 환경이 중요한 ‘벼’일반적으로 벼는 논을 만들어 키우는데, 마른 땅에서 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곡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식량 자원인 만큼, 벼는 농사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곡물입니다. 주로 약 15cm의 얕은 논에서 잘 자라고, 어떤 땅에서 자라든지 상관없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자라는 시기에 영양분이 모자라면 수확량이 적어질 수 있어 적절한 비료 공급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죽음의 바다 사해(死海)다른 바다나 호수 등에 비해 높은 염도와 부력으로 몸이 둥둥 떠 물 위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사해.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소금호수로 요르단강이 흘러드나, 물이 빠져나가는 곳은 없고 유입량과 같은 양의 증발이 일어납니다. 염분은 표면에서 해수의 5배인 200‰정도로 생물이 살지 못해 사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토록 신비한 자연과 물은 사자성어에서도 많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파란색 염료로 사용하는 ‘쪽’우리는 한해살이풀인 쪽의 잎을 파란색 염료로 사용합니다. 쪽을 이용한 다양한 염색법이 있는데, 쪽 잎의 즙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잿물과 발효 등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나주시에서는 색소를 조개껍질이나 굴 껍데기에서 얻은 석회에 침전시키는 니람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푸른색을 상징하는 ‘쪽’은 사자성어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사자(四字)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길조로 사랑받아 온 ‘까치’까치는 부리, 머리, 가슴 등은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며 녹색의 광택이 있는 긴 쐐기형의 꼬리가 있는 새입니다.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지며 ‘은혜 갚은 까치’처럼 민담이나 민화에도 자주 등장했습니다. 또 여름에는 해충도 잡아먹으며 까마귀와 더불어 똑똑한 새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까치와 같은 ‘새’는 예부터 우리 곁에 항상 있기에 사자성어에서도 쉽게 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용맹함을 자랑하는 ‘범’고양잇과의 포유류인 호랑이는 범이라고도 불립니다. 한자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범’은 사실 순우리말입니다. 오늘날 범은 호랑이를 가리키는 데만 쓰이지만, 예전에는 호랑이와 표범을 통틀어 범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범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기에 범에 비유한 사자성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위호부익(爲虎傅翼)’입니다.→ 위할 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민담 속 ‘뱀’사악하고 간사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뱀. 우리나라 민담에서는 인간을 해치려는 동물로 자주 등장합니다. ‘은혜 갚은 까치’에서도 뱀이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지만 까치가 머리로 종을 치면서 그 사실을 알려 뱀에게 잡아먹히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뱀은 꼭 나쁜 역할로만 묘사되진 않습니다.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영리한 동물로도 묘사되기도 하며, 뱀과 용의 중간 격인 이무기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생명이 자라나는 ‘알’조류와 파충류, 어류 그리고 양서류 대부분이 태어나는 알. 일반적으로 알의 모양은 계란과 같은 조류의 알이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산란할 수 있도록 타원에 가까운 형태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알 안에 있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단단하거나 물컹한 껍질에 싸여 있습니다. 오늘은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깨질 수 있는 ‘알’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알아보겠습니다.‘사자(四字)야! 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아침을 깨우는 ‘닭’닭은 전 세계에 분포하며 가장 많이 사육되는 가금입니다.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야생종을 가축화한 새이며, 우리나라에서 닭은 이미 신라의 시조 설화와 관련되어 등장할 정도로 오래된 동물입니다.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서 닭의 울음소리는 귀신을 쫓는 기능을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닭이 제때 울지 않으면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설화, 속담에도 많이 쓰이는 닭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오래된 식용작물 ‘콩’한해살이풀, 콩은 기원전 10세기~기원전 4세기 만주 지방에서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콩은 비 발효 식품 두유, 그리고 발효 식품 간장, 낫토 등을 만드는 데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작고 동그란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특징을 활용해 사자성어에 쓰이기도 합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양두색이(兩豆塞耳)’입니다.→ 두 량(兩) 콩 두(豆)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