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성탄 예배 참석...잇단 사고에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교회에 도착해 담임목사, 교회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1시간가량의 예배를 드린 뒤 성도들과 악수를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어르신이 “응원한다”며 인사하자, 윤 대통령이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연휴 기간 잇단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
[오늘의 주요뉴스]한중일 외교장관회의 26일 부산 개최... 정상회의 개최 준비외교부는 오늘(24일) 오는 26일 부산에서 제10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정치국 위원이 참석한다. 외교장관회의에서 제9차 정상회의 개최 준비,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며,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제8차 회의 이후 열리지 않고 있다.‘또래 살인’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송영길과 신당 의논한 적 없어”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늘(22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신당 논의를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은 오늘 페이스북에 “저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님과 ‘신당’ 관련한 의논을 한 적이 없다”며 “저는 특정인에게 ‘신당’을 위한 실무 작업을 맡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송 전 대표는 21일 라디오에서 조 전 장관과의 연대에 대해 “당을 같이 한다는 건 아니다”라면서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공동의 피해자고 그에 대한 문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일본 정부에 ‘위성 발사 계획’ 통보NHK방송과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이날 이런 내용의 메일을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낙하물 등이 우려되는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의 서해 해상 등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이에 해상보안청은 이번 통보에 따라 항행 경보를 내리고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통보는 북한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영국·프랑스 방문 위해 출국... “순방으로 투자 유치”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영국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20~23일(현지시간) 영국에 머문 뒤 23~2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야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순방 예산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간 순방을 통해 54억 달러라는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거기에 순
[오늘의 주요뉴스]서울교통공사 노조, 이달 22일 2차 총파업 예고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오는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9∼10일 시한부 경고 파업을 한 데 이어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는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파업 계획을 밝혔다. 노조는 정년퇴직 인력에 따른 현장 안전 공백을 우려해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번 2차 파업이 현실화하면, 공사 3개 노조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지하철 파업 D-1...교통공사 노사 막판 협상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최종 협상을 벌인다. 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최종 교섭을 시도한다.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지난해에는 파업 첫날인 11월 30일 밤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이 종료됐다. 협정에 따른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
서울 지하철 열차 안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신고가 접수되어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36분께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달리던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승객으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다.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비슷한 시각에는 "역사 안에 난동범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이어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는 '독가스 테러다', '칼부림이 있다' 등 확인되지 않은 글이 실시간으로 확산되었다. 한 이용자는 "신논현역 급행에
26일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1호선 상·하행선과 KTX 일부 열차가 4시간째 지연되고 있다.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한 남성이 선로에 무단 진입해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사고가 난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지하철 1호선과 KTX·일반열차 등이 선로를 조정하면서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지하철 1호선은 운행 간격 조정을 위해 역마다 정차 시간을 늘려 운행이 최대 30분가량 지연되었고, 코레일은 주변 선로 정리에 시간이 더 걸려 1호선 등의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살인하겠다고 예고한 글을 인터넷에 올린 A씨가 서울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의해 25일 긴급 체포되었다.A씨는 24일 오후 2시 4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글과 함께 온라인에서 흉기를 구매 내역을 캡쳐한 사진을 첨부했다.게시물은 삭제되었고, 경찰이 인터넷 프로토콜(IP) 등을 통해 글 작성자를 추적 중에 A씨가 25일 오전 1시 44분 112에 신고해 자수 의사를 밝혔다.경찰은 조사를 통해 실제 범행 준비 여부 등을 물을 예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만 443명...하루 만에 3만명 이상 폭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44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0,443명 늘어 누적 1,552,8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만명대에서 하루 만에 3만명 이상 폭증한 것으로, 비슷한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장애인 단체, 권리 예산 확보 요
국회 김상희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부천병)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누적 이용자 수 27억 명을 기록한 서울지하철 일부 호선의 5G 가용률이 현저하게 낮아, 5G 이용자의 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통신사의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김 부의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의 5G 가용률은 각각 26.74%와 26.96%로, 전체 지하철 평균 가용률인 76.33%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하철 3호선의 5G 가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2020-07-24 청원마감2020-08-23)- 서울시 지하철 자전거 평일 휴대 승차 실시 반대-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교통/건축/국토청원내용 전문 서울시의 지하철 자전거 평일 휴대 승차 실시를 반대합니다.지하철은 “사람중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에 점령당할 수 없습니다!서울시에서 지하철에 자전거를
지난 14일 서울지하철 1호선 신길역 급행 전동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놀랐다.이 아찔했던 사고의 원인은 낡은 전동차의 차축 베어링이 파손되면서 온도가 올라가고, 결국 차축이 끊어져 발생한 것으로 잠정 추정됐다. 이에 한국철도(코레일)는 차량 주요 부품 일제 점검과 노후 차량 교체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전동차 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사고가 발생한 날 한국철도는 '안전확보 긴급명령'을 발령했고,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같은 종류의 노후 차량 70칸 전체를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전철 차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서 탈선 사고...1호선 제외 정상 운행 중14일 오전 6시 28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 구간에서 용산행 급행 전동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신길역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을 달리던 열차의 두 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호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되거나 지연됐으며 1호선을 제외한 KTX와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육군 일병...군 검찰에 넘겨져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지하철 1~9호선, 4월 1일부터 밤 12시까지만 열차 운행...우이신설선도 영향27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 우이신설경전철㈜은 4월 1일 수요일부터 열차 운행을 밤 12시까지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열차운행 시간은 노선별, 역사별로 서로 다르다. 변경 시간표는 운영기관 홈페이지, 각 역사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영향을 받는 노선은 서울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이다. 다만 버스와 택시 등은 현행과 똑같이 운영된다. 이는 지하철 열차운행 단축에 따른 심야시간대 이동권 확보를
[오늘의 주요뉴스] 숙명여대 최종 합격한 트랜스젠더 결국 입학 포기...“두려움이 커져 내린 결정”성전환 수술을 받고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대학에 최종 합격한 A(22) 씨가 입학을 포기했다. 학내 반발이 불거지자 결국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대 목소리에 두려움이 커져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온라인의 한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숙대 등록 포기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입학하지 않기로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A 씨는 숙대 입학을 포기하는 대신 2021년 대학 입시를 다시 준비할 계획인 것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의견서 제출...당시 국과수 감정서 허위 작성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해 오늘 23일 검찰이 법원에 재심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당시 사건의 주요 증거자료였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서가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본 것이다. 수원지검 전담조사팀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재심의견의 근거로 ▲재심청구인 윤모(52) 씨의 무죄를 인정할 새로운 증거의 발견(이춘재의 진범 인정 진술) ▲수사기관 종사자들의 직무상 범죄(불법감금·가혹행위) 확인 ▲윤 씨 판결에 증거가 된 국과수 감정서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 지하보도에 '태양의 정원' 조성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이어진 지하보도에 '태양의 정원'이 조성됐다. 서울시는 종각역에서 종로타워 지하 2층 종로서적으로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약 1년 간의 공사를 거쳐 정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지상에 설치되는 집광부 장치를 통해 빛이 지하로 들어오면 지하 정원에 심겨져 있는 식물에 빛이 전달된다. 이렇게 지하로 전송된 햇빛은 유자나무, 금귤나무, 레몬나무 등 과실수를 포함한 37종의 다양한 식물을 키운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이틀째인 21일 서울에서는 지하철 간격이 크게 벌어지고, 예매한 기차표가 취소되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21일 오후 3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는 철도 파업으로 인해 배차 간격이 조정됐다는 안내 방송과 함께 추가 지연 안내도 연이어 흘러나오기도 했다.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에 대체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대체 인력이 적은 오후에는 배차 간격이 30분을 넘기기도 했다.1호선 수원역에서는 시민들이 칼바람 속에 열차를 기다렸고 이미 승객으로 가득찬 열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