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28일에는 남극에서 좌초된 러시아 어선을 구하기 위해 긴급 출항했던 우리나라의 극지 쇄빙선 아라온호가 선박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아라온호는 러시아 조난 어선 스파르타호를 ‘얼음이 없는 안전 지대(IFZ·Ice Free Zone)’로 이끌어내 나흘에 걸친 구조작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어선 포기도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남극 해양조사, 무인장비로 더 정밀하게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와 협력하여 올해 12월 3일부터 내년 2월까지 ’남극 세종과학기지 부근 해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극지연구소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등을 활용하여 2017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부근의 수심, 해수흐름, 조석 등에 대한 해양조사를 시작하
[시선뉴스 심재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 비대면회의로 열린 제43차 남극조약 협의 당사국회의(이하 남극회의)에서 한국, 중국,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제안한 ‘인익스프레시블섬’이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남극에 보호구역을 지정한 것은 2009년 세종기지 인근의 ‘나레브스키 포인트(일명 펭귄마을)’에 이어 ‘인익스프레시블섬’이 두 번째다.‘인익스프레시블섬’은 펭귄마을에 비해 면적이 3.4배(0.98㎢ : 3.31㎢) 넓고,
[시선뉴스 심재민] 전 세계적인 확산세를 보이며 결국 팬더믹까지 선포하게 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그런데 세계적인 확산 속에 많은 국가의 과학기지가 모여 있는 남·북극 과학기지는 안전할까?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극지에 ‘코로나19’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외부 접촉을 전면 통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3월부터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 모든 외부인의 방문을 통제하고, 주변 기지와의 접촉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한, 방역복, 마스크, 소독제와 같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18일에는 우리나라의 첫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가 오후 4시 인천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남극대륙 탐사에 나섰습니다.아라온호에는 극지 환경과 해양생물 연구를 위한 최첨단 컴퓨터와 각종 장비가 탑재돼 있으며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대륙, 남극에 우리나라 최초의 기지 건설이라는 임무를 띠었습니다.이러한 아라온호는 길이 111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지난 1월29일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를 활용한 남극 중앙해령 탐사에서 새로운 맨틀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가 남극-뉴질랜드-호주 동편 영역 아래에 ‘질란디아-남극 맨틀’로 명명된 새로운 타입의 맨틀을 세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이번에 발견된 ‘질란디아-남극 맨틀’은 질란디아(Zealandia, 질랜디아) 대륙과 남극 대륙 사이에 분포된 맨틀을 명명하는데 이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용어를 알아야 한다.먼저 맨틀이란, 지구의 지각과 외핵 사이의 부분으로 지표로부터 깊이 약 30km에서 2,
[시선뉴스] 18일 7시 반쯤 (한국시간) 남극 해상에서 유빙에 의해 좌초됐던 우리 원양 어선 썬스타호의 구조작업이 마무리됐다.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쇄빙선 아라온호 등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12시 반께 예인줄을 연결해 썬스타호를 유빙에서 빼낸 뒤 안전지대로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다행스럽게도 승선원 39명 모두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