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가 4월부터 대구, 수원, 안양 지역에 2024년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내한 공연은 어쿠스틱 카페의 대표 인기곡 ‘Last Carnival’, ‘Long Long Ago’를 비롯해 지브리 팬들이라면 특별히 감동받아 할 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은 어쿠스틱 카페의 리더인 츠르 노리히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또한, 지브리 유명 단편 '별을 산 날'의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00년,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와 함께 내한공연을 가지며 한국인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던 안드레아 보첼리. 뛰어난 가창력과 세계적인 명성으로 보았을 때 평생 음악만 했을 것 같지만, 그는 한때 변호사로 활동한 적도 있었다. 팝페라 가수로 성공을 거두기까지 보첼
클래식계의 데이비드 베컴으로 불릴 정도로 화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바이올린 실력을 가진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이 오는 10월 투어로 서울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2014년 내한 이후 약 10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20세기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들의 황금기에 영감 받아 제작된 앨범 (도이치 그라마폰 레이블)의 수록 곡들을 선보인다. 이 앨범은 어린 시절 그를 열광시킨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감미로운 멜로디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모차르트, 비발디, 드보르작, 슈베르트, 슈만의 곡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글로벌 팝스타 포스트 말론이 지난 28일 정규 5집 '오스틴'(AUSTIN)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첫 내한공연을 펼칠 것으로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미국 출신의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은 대표곡 '서클스'(Circles), '록스타'(Rockstar) 등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팝 가수다. 특히 '록스타', '사이코'(Psycho), '서클스' 등으로 여러 차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일본의 록밴드 10-FEET(텐피트)가 오는 15일 KBS아레나에서 한국 첫 대형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셋리스트 5곡을 전격 공개했다.4일 공개된 일본 측 전언에 따르면 '10-FEET "COLLINS" TOUR 2023 in Korea' 단독 내한공연에서 10-FEET가 부를 5곡은 △第ゼロ感(제제로감) △RIVER △ヒトリセカイ(히토리세카이) △ハローフィクサー (헬로 픽서) △VIBES BY VIBES이다. 第ゼロ感 (제제로감)의 경우 이미 한국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 엔딩곡으로 소개되었다.10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작곡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해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이가 있다. 그는 유튜버로 활동하던 중 영화 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배우 폴 워커를 추모하는 엔딩곡 겸 메인 OST 곡 ‘See You Again’이라는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타고난 절대음감으로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은, ‘찰리 푸스(Charles Puth)’. 2016년 첫 내한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 이후 2018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찰리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엔딩 주제가의 주인공인 일본 록밴드 10-FEET(텐피트)가 7월 15일 18시 30분 내한을 앞둔 가운데 오는 8일 오후 4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오는 7월 15일 KBS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10-FEET "COLLINS" TOUR 2023 in Korea'의 공식 티켓은 6월 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10-FEET "COLLINS" TOUR 2023 in Korea'는 약 55개 일본 투어 일정 중 한국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봄기운 가득한 4월 문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가연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뮤지컬 ‘레드북’과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티켓을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미혼남녀 중 추첨을 통해 총 56명에게 혜택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작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사람들과 여성 인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와 ‘제3회 한국뮤
KCLD(KOREA CULTURE&LIFE DATA)가 자사가 운영하는 앱 ‘매표소’를 통해 오는 10일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의 ‘매표소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관계자는 "‘매표소 스페셜 에디션’은 뮤지컬 의 젤리클석 티켓 1매와 한정판 MD(굿즈)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굿즈 2종은 ‘패브릭 포스터’와 ‘사인 프로그램북’으로 단 312세트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오직 ‘매표소 스페셜 에디션’ 구매자에게만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에디션은 무대를 가장 가까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보이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이 재결성 1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팬미팅 행사를 연다.1. 큰 인기를 누렸던 뉴 키즈 온 더 블록뉴 키즈 온 더 블록은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보이 밴드이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로 예정된 주요 대중음악 콘서트가 줄줄이 취소됐다.코요태는 이달 5∼6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려던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내년 1월 7∼8일로 미뤘다. 주최 측은 관람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예매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취소나 환불을 원하는 관객에게는 수수료 없이 돈을 되돌려주기로 했다.가수 백지영도 오는 5일 전국투어 청주 공연을 취소했고, 장민호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단독 공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가요계에서는 가을부터 연말까지가 공연 대목으로 불
음악은 만국공통어라고 불리곤 한다. 그만큼 나이와 성별, 국적을 넘어 세계 어디서나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가수의 노래가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반대로 외국의 유명 가수의 노래가 영화나 CF에 등장하고 내한공연을 하는 것도 음악이 모든 것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더 나아가 음악은 개인에게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며 이를 토대로 사회적 관계까지 표현할 수 있게 만든다. 실연을 당했을 때 음악을 들으며 감정에 솔직해지거나, 여행지에서 신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가 11일 정규앨범을 출시했다.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는 한국인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을 필두로, 기타 갈린도 쿠아드라 (Galindo Cuadra), 피아노 덱스터 골드베르그 (Dexter Goldberg), 콘트라베이스 플로헝 알리호 (Florent Allirot), 드럼 가브리엘 페라리 (Gabriel Ferrar)로 이루어진 5인조 재즈 그룹이다.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중인 손모은은 올해 8월 내한공연시 30초만에 티켓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명곡을 재즈로 만날 수 있는 공연 ‘2022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 공연’의 디지털 콘텐츠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 문화포털을 통해 2일 소개됐다.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재즈로 만날 수 있다. ‘2022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 공연’은 10월 28일 창원을 시작으로 거창, 서울, 부산 등을 거쳐 11월 19일 성남을 마지막으로 총 12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수습] 1986년 9월 27일, 런던 허 머제스티스 극장에서 초연되었고 1988년 1월, 뉴욕에서 브로드웨이 첫 공연을 가진 뮤지컬이 있습니다. 전 세계 27개국 145개 도시에서 최소 15가지 언어로 공연됐고 1억 3천여명의 관객이 이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습니다. 프리마돈나를 짝사랑하는 비극적 이야기. 바로 뮤지컬 입니다.뮤지컬 은 프랑스의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스통 르루가 파리 오페라 극장의 구조와
초록 마녀가 2021년 맞서 날아올랐다. 지난 6월 27일 부산이 종연하며 지난 2월 서울에서 시작된 (제작: 에스앤코)가 4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마다 성공한 킬러 콘텐츠이지만 5년만에 공연된 2021년 시즌은 유례없을 정도의 뜨거운 열풍과 흥행 기록을 세우며 장기간 위축되어 있던 공연 시장을 뒤흔들었다.초록 마녀의 흥행 돌풍은 첫 티켓 오픈인 지난 1월부터 예견되었다. 개막 전에 오픈된 공연이, 오픈 당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오픈된 좌석 기준)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였다.
뮤지컬 40주년 내한 앙코르 공연이 1월 22일 개막을 앞두고 오는 1월 21일(목)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설 연휴를 포함해 아직 오픈 되지 않았던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역대급 ’라는 찬사를 받은 40주년 프로덕션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한정된 기회로 원하는 좌석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2월 11일(목)부터 21일(일)까지 11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조기예매 최대 30%,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의 공연을 예매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
2021년 1월 22일 개막을 앞둔 40주년 내한 앙코르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12월 9일(수) 오후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40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명작의 진수를 전하며 호평을 받은 가 지난 6일, 샤롯데씨어터 시즌을 마쳤으며 이번 앙코르 공연이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2021년 1월 22일(금)부터 2월 10일(수)까지의 약 2.5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2월 18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30%, 1월 27일(수), 2월 3일(수), 2월 10일(수) 2시 마티네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 40주년 무대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1월 22일 개막을 앞둔 40주년 내한공연 앙코르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거대한 젤리클 놀이터로 바뀔 세종문화회관 앙코르 공연은 단 5주간의 공연만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에서 오리지널 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예매가 예상된다. 또한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해 1월 27일(수), 2월 3일(수), 2월 10일(수) 2시 마티네 공연이 신설되었다. 2021년 1월 22
[시선뉴스 심재민] 11월, 3년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샘 스미스(Sam Smith).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글로벌 공연계를 얼어 붙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샘 스미스는 앨범 활동과 함께 각종 비대면 콘서트를 진행하며 대중의 사랑과 이목을 받고 있다.지난 달 30일 감미롭고 솔 가득한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영국 출신 팝스타 샘 스미스가 3년 만에 새 정규앨범 '러브 고우스'(Love Goes)를 발매한 후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유니버셜뮤직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신규 앨범에서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일렉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