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등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민심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년 4월 1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살펴보자.4·10 총선 결과, 범야권 ‘192석’ 압승22대 총선 투표율은 67.0%로,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지역구 254석 가운데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
[오늘의 주요뉴스]미복귀 전공의, 3월엔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수사·기소전공의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제시한 복귀 마감 시한이 29일로 끝나면서 3월부터는 현장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가 시작된다. 다만, 3월 3일까지 연휴 기간 내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야 한다”고 말해 이들에게 관용을 베풀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정부는 29일을 복귀 시한으로 제시하면서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은 총선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서는 획정안이 확정된 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2024년 2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선거구 획정선거구를 어떻게 나누는지에 따라 같은 의견 분포를 보여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선거구 획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지역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지난 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선균에 대한 애도와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가 고인에게 특별상을 수상해 배우로써의 삶을 기렸다.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미국의 비평가협회로, 이 협회 상은 향후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가늠할 수 있는 비평가협회 상 중 하나로 꼽힌다. 협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 故 이선균을 ‘2023년 특별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그의 삶과 작품을 기리며’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이태원특별법’을 놓고 여야 정치권이 연일 시끄럽다. 민주당은 해당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국민의힘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이를 국회로 되돌려 ‘이태원특별법’은 다시 표류하게 될 전망이다. 2024년 1월 30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이태원특별법정식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다.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사진출처: 연합뉴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포스터, 스틸컷]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3년 12월 22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경복궁 담장 낙서’ 10대, 세종대왕 동상도 낙서 지시받아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혐의를 받는 임모(17)군이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임군의 은행 계좌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텔레그램 계정을 추적하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진표,
[오늘의 주요뉴스]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 예산안 처리 못 해국회는 오늘(8일) 오후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동조합법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재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다시 의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전체 의석의 3분의 1 이상인 국민의힘(111석)이 법안 통과에 반대하는 만큼, 재표결은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예산안은 여야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본회의에
[오늘의 주요뉴스]내년 3월부터 ‘전담 조사관’이 학교폭력 조사해내년 3월부터 학부모 악성 민원과 교권침해로 이어졌던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교사가 아닌 전담 조사관이 맡게 된다. 학교전담경찰관(SPO) 규모도 이전보다 10%가량 늘어난다. 그간 일선 학교에서 제기된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악성 민원과 협박에 시달리며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10월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교원과의 대화에서 관계 부처가 학교전담경찰관 등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
[오늘의 주요뉴스]尹대통령-이재명, 내일 시정연설 사전환담서 만날 예정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윤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진행되는 5부 요인-여야 지도부 환담 자리에서 만난다. 사전환담에서의 만남은 현 정부 출범 후 두 사람이 사실상 처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표와 사전환담 때 자연스럽게 만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국회의장과 여당 대표까지 아울러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질 수도 있다”라고
[오늘의 주요뉴스]10·29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 개최... 여야 원내대표 참석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날 추모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한다. 추모제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여야 의원 등이 참석한다. 지난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는 국민의힘이 불참하고 야 4당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오늘의 주요뉴스] ‘수원 전세사기’ 의혹 고소 207건... 온가족이 전세 사기 연루경찰이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에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로 전환한 가운데,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장 접수가 크게 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피고소인인 정 모 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18일 낮 기준 총 207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은 전날 대비 59건 늘었는데, 이는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로 전환한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경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보도된 이후 세입자 등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양원민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9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법무부가 어제(1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고 내일 무기명 표결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어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고 들었습니다.(양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2일에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체포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던 이석기 의원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회에 제출할 체포동의 요구서를 재가했습니다. 대통령 재가 한 시간여 만에 체포동의 요구서는 국회에 제출됐고, 국회의장은 오후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여야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
2022년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경남 창원의 맑은 내일(대표 박중협)은 지난 14일, 음식 문화 및 와인 관계자를 초대, 맑은 내일 양조장의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 시범을 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문가 인플루언서로는 푸드 디렉터 김유경 대표, 푸드 스타일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남희철 셰프,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명욱 교수 등이다. 푸드 디렉터 김유경 대표의 경우 푸드 트랜드 관련 다양한 기고 및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희철 셰프는 외식관광진흥원의 이사로 2019년 한국국제요
어제(15일) 별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 정치권, 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대통령실은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밝혔으나, 빈소에는 각계 인사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을 사양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지도부만 빈소를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만 빈소를 찾았다.전직 대통령과 가족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김윤옥 여사, 류우익·임태희 전 비서실장,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 등과 함께 빈소를 찾아 윤 대통령에
27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지난 4일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열렸다. 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훈)과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회장 김경석) 주최로 '크게 한번 외쳐봐 한국웅변' 슬로건 아래 내,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모두 참여하는 'K-스피치(웅변) 경연대회'가 펼쳐졌다.세계 19개국에서 각 예선을 거쳐 올라온 개인 47명과 단체 8팀 연사들은 그동안의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에서 출전한 대표 연사들은 한국어의 가치와 문화, 학교폭력 근절 등을 주제로 발표했고, 해외 대표 연사들은 한
대한민국 푸드스타일리스트인 남희철이 2023년 태국에서 열린 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에서 베지터리언 카테고리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관계자는 "그는 콘셉트에 맞는 음식의 연출과 콘텐츠 기획을 통해 영상 촬영, 지면 촬영, 푸드 칼럼 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자신과 같은 꿈을 품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는 그의 탁월한 실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회장 신상호, 이하 ‘직총’)와 오늘(20일) 상호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직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약사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우리나라의 300여 직능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이들 300여 회원사 소속으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회원이 7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급 중소상공인 단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협약식은 오늘(20) 오전 11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와 직총 신상호 회장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지난해 성사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에 국민의힘은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이 침해됐다면서도 법안 통과 자체는 인정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렇다면 검수완박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일까.‘검수완박’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의미하며 문재인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최종 목표이자 관련 입법 시도 등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검수완박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지난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각하했다. (헌재, '검수완박' 헌법소송 각하! 법 효력 유지...여야 상반된 반응 속 갈등 이어갈 듯)2. 마스크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