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4월 13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추대 11주년인 오늘(13일) 새로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국방분야 '핵심 5대 과업'의 하나인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한국과 미국 일본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검수완박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지난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각하했다. (헌재, '검수완박' 헌법소송 각하! 법 효력 유지...여야 상반된 반응 속 갈등 이어갈 듯)2. 마스크 해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한국 대통령의 방일은 4년 만이었으며 방일 첫날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셔틀외교 복원,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경제안보협의체 발족 등에 합의했다. 한일관계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방일 관련 내용을 알아보자.한일 양국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일을 계기로 12년 만의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완전한 일상회복완전한 일상회복은 남아있는 코로나19 관련 여러 대책들을 풀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정부의 계획대로 온전한 일상 회복이 되고, 코로나19 시대 상징과도 같았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면 의료기관이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완전한 일상회복’...아직 우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3월 16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는데요. 한일정상회담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슈체크에서 을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해 일본의 경제 제재로 한∙일간 갈등이 극심해지면서 우리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인 지소미아 파기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군사 정보 교류에 위기를 느꼈던 일본 정부가 최근 서방의 첩보동맹인 ‘파이브아이즈(Five Eyes)’에 가입하고 싶다고 밝혔다.‘파이브아이즈(FVEY)’란 상호 첩보 동맹을 맺고 있는 미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5개국을 이르는 말이다. 이들 국가는 모두 영미법을 따르기 때문에 법률상 공조가 용이하며 러시아 및 동유럽국가를 견재하고 있다.파이브아이즈는 과거 제2차
우리 정부의 수출 규제 해제 촉구와 관련해 일본이 성의 있는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일본은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를 하면서 한일 정책 대화 중단, 재래식 무기 캐치올 통제 미흡, 수출관리 조직·인력 불충분 등 3가지를 이유로 내세웠다.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제기한 문제를 모두 개선한 만큼, 일본이 강화한 수출 규제 조치를 원상 복귀하라고 요구해왔다.그러나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가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시작된 만큼 전향적인 태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한국, 일본文대통령-아베 총리와 정상회담...한일관계 집중 논의 예상23일부터 한중일 정상회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현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관계 악화에 대한 해법 및 지소미아 종료 등 현안을 두고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지난 13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는 청두에서 일중한 정상회의에 출석하고, 이 기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와도 회담하며, 문재인
[시선뉴스 김아련] 일본의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한국 측 파트너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지칭하며 장식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1.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보도 내용 부인그러나 3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지칭해 장식품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일본 주간지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그는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라는 지적에 대해선 살짝 웃음을 터뜨린 뒤 제대로 내용을 확인하고 질문해 달라며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 보도 내용이 근거라고 한 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다.한국당 대표실은 1일 "황 대표가 내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황 대표가 단식을 마친 후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하지는 않았지만 현재의 엄중한 국회 상황 등을 고려해 당무 복귀를 서둘렀다고 설명했다.최고위는 2일 오전 황 대표가 단식 농성을 했고,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바통'을 이어받아 4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황 대표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죽기를 각오하
[오늘의 주요뉴스]구글 회사-직원간 갈등 최고조...최근 4명 해고구글이 회사와 직원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또한 25일 회사 데이터 보안 규정을 위반했다며 직원 4명을 해고했다. 해고된 직원 4명 중 일부는 구글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과 일한다는 사실을 폭로한 뒤 민감한 정보를 공유했다는 이유로 휴직 처분을 받았다. 구글 직원 200여 명은 최근 항의 집회를 열고 이들의 복직 등을 요구했다. 그는 "그들은 공개된 정보를 찾아내 동료들에게 그 끔찍한 소식을 알렸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사항을 최초 보도한 CNN은 "구글
미국의 B-52H가 지난 22일 오후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 쪽 일본 근해를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B-52H은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이다. 24일 해외 군용기 추적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B-52H 전략폭격기가 22일 밤 대한해협과 동해 쪽 일본 근해를 비행했다. 특히 이날 B-52H 전략폭격기는 공중급유기 KC-135R 1대의 지원을 받으며 비행했다. 미 공군의 B-52H와 KC-135R은 지난달 25일에도 대한해협과 동해 등지에서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지난 22일 미국의 B-52H 폭격기는 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지소미아22일 자정에 이루어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찬반 여론이 뜨거워진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완전 폐기를 외치며 ‘찬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살행위와 마찬가지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D-1 ‘韓-日’ 지소미아 종료 목전으로...찬성vs반대 입장 팽팽 [시선만평])2. 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초 귀국일을 하루 앞당긴 23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나 원대대표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미국을 방문했다.이날 귀국한 나 원내대표는 공항에서 곧바로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 중인 청와대 앞으로 향했다. 황교안 대표를 찾은 나 원내대표는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의 조건부 연기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한일 갈등을 지소미아 문제와 연계시킨 것에 대해 미국에서 우려가 굉장히 크지 않았나"라며 "이런 미국의 우려와 황 대표님의 구국 단식, 국민들의 저항이 있으니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조건부 연기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미 의회도 한미 동맹에 도움이 되는 조치라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특히 현지시간 22일 밥 메넨데스 미국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는 자신의 SNS에 "훌륭한 소식"이라며 "상원이 우리의 동맹을 지키기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몇시간 안 돼 한국이 매우 중요한 정보 공유 협정을 종료하려던 결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과 한국은 우리의 동맹과 양국 간 협력에 이득이 될 현명하고 판단력 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청와대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 협정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때로부터 3개월 만에 발표한 것이다.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한일 군사 비밀정보보호 협정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 이같이 결정했고 일본도 이에 대한 이해를 표했다"며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 측의 3개 품목 수출규제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런 결정은 국가안전보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이시연 수습기자] 2019년 11월 2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협정이 오늘(22일) 밤 12시 종료됩니다.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시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이시연입니다.Q. 오늘 종료 예정인 지소미아,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A. 네. 별 다른 이변이 없다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는 오늘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일본‘G20 외교장관회의’ 한국 정부 참석자 미정에 “비상식적이다”일본 나고야에서 22~23일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전날까지 한국 정부가 참석자를 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상식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강경화 외교장관이 참석하면 지소미아 문제를 한일 고위급 채널 간에 대면 협의할 마지막 자리가 된다. 한편 이번 G20 나고야 외교장관 회의는 22일 밤 만찬 행사로 개막해 23일 3개 테마를 놓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22일 자정에 이루어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2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은 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내일 종료된다"고 말했다.이에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찬반 여론이 뜨거워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완전 폐기를 외치며 ‘찬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살행위와 마찬가지라며 ‘반대’의 목소리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매길지 결정하겠다고 제시하면서 국내 무역시장에 우려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미국에서도 아직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언제 최종안이 발표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앞서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일본, 유럽연합(EU) 등 외국산 자동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