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격적인 봄의 시작. 4월이 되자 곳곳에서 꽃들이 움트기 시작한다. 추운 날씨도 풀리며 전국에서 여러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고 등산이나 산책하는 사람들, 공원을 찾는 가족 등 사람들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봄꽃이 만개하는 4월,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두 곳을 추천한다.첫 번째 경주다. 수많은 문화유산이 자연과 어우러져 잘 보존되고 있는 도시 경주. 어릴 적 수학여행 등으로 한 번쯤은 가봤을 곳이다. 그러나 당시 단체 사진만 찍고 장소를 이동했던 때와는 다르게, 천천히 그리고 차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행사가 약 10,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마쳤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된 이번 행사는 ‘K-헤리티지, 새로운 세계(K-Heritage, A New World)’라는 주제로 ▲한국의 궁중병과와 문화유산을 선보인 ‘런던 리셉션’ ▲한국을 대표하는 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선보이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이하 해양센터)가 10월 25일 독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독도의 날’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가 반포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해양센터에서도 관련 행사를 매년 진행해왔다. 본 행사는 미래 리더인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유산인 독도에 대해 평화적 영토 주권을 인지하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기회가 필요하다 여기고, 청소년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경제적 교환을 위해 사용되는 지불 수단인 화폐는 한 나라나 지역의 특색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그중에서 대한민국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가장 작은 단위의 돈인 십원화 앞면에는 경주시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십원화와 똑같은 모양의 ‘십원빵’에 대해 화폐 도안을 무단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한국은행은 디자인 변경을 협의 중이며 소송 등 법적 대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십원빵’은 1966년부터 발행된 다보탑이 새겨진 10원짜리 동전을 본떠 만든 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수학여행은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다. 지금처럼 학교 밖의 사회에 대한 경험을 쌓는 교육적 목적으로 시행되기보다는 세뇌 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 그러다 관람과 교육적 목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현재 공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전부터 있었던 수많은 수학여행지 중 시대별로 어떤 곳이 인기를 끌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60~70년대부터 수학여행 단골 코스 경주 ‘불국사 & 석굴암’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신라 연간을 기원으로 하는 사찰 ‘불국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경주 불국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 곳을 한 번이라도 안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과거 전 국민의 수학 여행지이자 경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불국사. 필수 답사 코스인 불국사에는 웅장한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신라의 수많은 사찰 가운데 치밀한 구성과 미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절로 꼽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불국사를 알아본다. 경주 불국사는 751년(경덕왕 10)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기록돼있
[시선뉴스 홍탁]◀NA▶경주 불국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 곳을 한 번이라도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불국사는 과거 전 국민의 수학 여행지이자 경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데요. 필수 답사 코스인 불국사에는 웅장한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라의 수많은 사찰 가운데 치밀한 구성과 미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절로 꼽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불국사를 알아봅니다.◀MC MENT▶경주 불국사는 751년(경덕왕 10)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했습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이 절을 창건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9일에는 국보 20호인 불국사 다보탑이 1년 동안에 걸친 보수작업을 끝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곳곳에 금이 가고 이끼가 끼는 등 풍화와 누수의 흔적이 역력했던 다보탑은 1년간의 대수술을 통해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습니다.이날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수리 기간 2층 사각과 팔각 난간, 그리고 상륜부를 해체해 보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지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
[시선뉴스]◀NA▶‘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절이 있습니다. 신라 불교 문화의 핵심으로 1,440년 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죠. 그 후 신라 경덕왕(742-764)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당했습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허물어진 채 남아 있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현재는 국보들을 간직한 대사찰의 면모를
[시선뉴스 박진아] 고령운전자에 대한 주의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9년 1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면허취득 또는 면허증 갱신 전 반드시 인지능력 자가진단이 포함된 2시간의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 하는 고령운전자 의무교육이 시행되는 것도 고령운전자에 대한 주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시력이다. 따라서 운전을 하며 신호등이나 이정표를 포함한 많은 표시들에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 도로표지판 글자 크기가 22㎝에서
[시선뉴스(경북 경주)] 신라의 국력과 문화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에 지어진 불국사. 불국사는 신라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부처님의 나라라는 뜻을 가진만큼 현실 세계, 극락세계, 부처님 세계로 나누어져 신라인들의 이상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사찰이다. 불국사의 볼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하나하나 살펴보자.1. 청운교-백운교국보 제23호로 등록되어있는 청운교-백운교는 불국사 앞마당에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돌계단이다. 대웅전을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되어 있는 다리로 인간 세계와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
[시선뉴스(경북 경주)] 신라 천년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주.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경주 시내 곳곳에는 신라의 문화재와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그래서 경주는 옛날부터 수학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곳이다.신라는 불교를 가장 늦게 받아들인 나라였지만 불교를 빼고 신라를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불교의 꽃을 피운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신라 불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불국사다. 부처님의 나라라는 뜻을 가진 북국사는 신라의 국력과 문화가 절정에 달했던 8세기 때 지어진 신라의 대표적인
[시선뉴스(제주 서귀포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 바로 제주도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자연 경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주요 건축물들이 있다고 한다. 그것도 아주 작은 크기로! 오늘은 제주도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소인국테마파크로 가보도록 하자.소인국테마파크는 국내 최대의 미니어처 테마파크로 한라산이 보이고 오름이 사방에 펼쳐진 곳에 자연과 조화롭게 자리해 있다. 2만여 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해 30여 개국 100여 점의 미니어처와 그 외의 체험학습
[시선뉴스(경북 경주)] 예전보다는 조금 더딘 추위가 오고 있는 날. 아직 빛을 바래고 있는 단풍을 보기 위한 막바지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여러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만약 아직도 단풍놀이를 즐기지 못하였다면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단풍을 즐기기 위해 역사 문화의 도시 ‘경주’로 떠나보자.신라시대 992년간 수도 역할을 한 경주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어 어느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본 도시 중 하나로 수많은 역사 유적으로 자연경관도 잘 보존되어 마지막 단풍놀이를 즐기기에는 제격이라고 생각된다.우선 많은 이들이 찾는 황리
[시선뉴스(경북 경주)] 학창시절 소풍, 수학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어딜까? 많은 사람들은 경북 경주를 떠올리곤 하는데 그 이유는 경주가 신라의 수도였고 현재는 불국사, 석굴암 등 많은 문화재가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 좋아 소풍, 수학여행지의 핫플레이스였기 때문이다.이처럼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자료를 제공해주는 경주. 하지만 오늘은 학창시절 소풍 때는 볼 수 없었던 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러 떠나보도록 하자.‘동궁과 월지’는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
[시선뉴스(경북 경주시)] 이태원에는 경리단길이 있듯이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시에도 ‘황리단길’이 있다.황남빵으로 유명한 경주 황남동에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 매장들이 들어서 있다.봉황로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 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편도 1차선 도로로 따로 인도가 없어 운전 시에는 극히 서행을 해야 하며 관광객들도 차량이 오는지 잘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메인 거리인 황리단길 사이사이 골목에는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들도 있어 정감 어린 분위기를 자아내며 봉황대 쪽으로는 푸드트럭이나 플리마켓 등 경리단길에서
[시선뉴스(경북 경주)] 신라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경북 경주시, 경주에는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었고 문화재로 인정받아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경주의 관광지가 아닌 조금은 생소한 경주의 바다로 떠나보자. 경주는 많은 이들이 학창시절 한 번쯤은 가본 곳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진짜 경주의 모든 것을 알고 있을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경주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말고도 숨어있는 명소와 문화재들로 넘쳐나
[시선뉴스(경북 경주)]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경주. 경주는 오래전부터 수학여행지로,최근에는 벚꽃 명소, 나들이 장소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천마총, 대릉원, 무열왕릉 등 다양한 유적지와 보문관광단지, 황리단길,경주월드, 교촌한옥마을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다양한 유적지 중 신라의 천문학과 기상학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첨성대가 있다. 첨성대는 이름 그대로 별을 바라보는 시설이라는 뜻이다. 즉 현대의 천문대인 것이다.
[시선뉴스 김병용] 낯선 도시에 가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대중교통 이용 방법도 헷갈리기 마련이다. 혹은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라도 그 도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도시 내 주요 관광명소와 쇼핑센터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계획된 시티투어가 있다. 한번쯤 이용해볼 만한 국내 시티투어를 알아보자.첫 번째, 서울의 인기 관광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도심/고궁 투어’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투어이다. 테마에 따라 남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