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특별시 종로구)ㅣ《시경(詩經)》 주아(周雅)에 있는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는 영원토록 그대의 크나큰 복(景福)을 모시리라.’라는 시(詩)를 외우고, 새 궁궐을 경복궁(景福宮)이라고 이름 짓기를 청하오니, 전하와 자손께서 만년 태평의 업(業)을 누리시옵고, 사방의 신민으로 하여금 길이 보고 느끼게 하옵니다.-《태조실록 8권》, 태조 4년 10월 7일 정유 2번째기사 일부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인 ‘경복궁’. 이곳은 도성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궐(北闕)이라고도 불렸다. 정궁으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2월 12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설 연휴 재난안전 상황관리 철저 지시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금)부터 2.12.(월)까지 4일 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경찰·소방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78개국 1,802명이 참가하며 펼쳐진 여러 경기에 관심이 쏠렸다. 얼마 전 이어졌던 최강 한파에도 대회장 곳곳에 응원 열기가 차 있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하에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가치 확산과 미래 지향적 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2월 05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기획재정부- 1월 소비자물가는 2.8% 상승하며 둔화 흐름 지속’24.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2.8%로 ’23.12월(3.2%)보다 0.4%p 하락하였다. 과일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한파 등 영향으로 농축수산물(전월비 2.9%, 전년동월비 8.0%)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석유류(전월비 △2.5%, 전년동월비 △5.0%) 및 가공식품(전월비 △0.4%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3일에는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입춘을 앞두고 한파가 지속되었습니다.이날 퇴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음날인 2014년 2월 4일은 입춘이었는데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예보되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2월 3일보다 10도 이상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윤석열-한동훈 최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며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여권이 혼란 속에 빠지고 있다. 현재는 갈등이 수습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여전히 석연치 않은 분위기다.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2024년 01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1.26.~02.01.)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먼저 부산 지역이다.■ 해운대 빛축제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2023.12.02 ~ 2024.01.31해운대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 2023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특히 백사장 미디어존은 미디어아트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신비로운 빛의 향연을 느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2024년 01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1.26.~02.01.)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서울특별시 송파구 / 2023.10.27 ~ 2024.02.29석촌호수 동 서호 일대에서 ‘빛으로 이어지는 마음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개최된다. 2023년 루미나리에라는 새로운 컨셉을
시선뉴스ㅣ오늘(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끝나고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특보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서울] 최저기온 : -6 / 최고기온 : 3 / 미세먼지 : 보통[춘천] 최저기온 : -12 / 최고기온 : 4 / 미세먼지 : 보통[강릉] 최저기온 : -5 / 최고기온 : 6 / 미세먼지 : 보통[대전] 최저기온 : -6 / 최고기온 : 5 / 미세먼지 : 보통[청주] 최저기온 : -7 / 최고기온 : 4 / 미세먼지 : 보통[대구] 최저기온 : -3
[오늘의 주요뉴스]‘중대재해법 유예’ 불발...27일부터 ‘50인 미만’ 적용여야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에 합의하지 못하며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법이 전면 적용되게 됐다. 이에 따라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 법안인데, 오는 27일부터는 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
[사진출처: 연합뉴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픽셀즈]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1월 24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한동훈, 숭실대 찾아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숭실대학교를 찾아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어제 서천 화재 방문 등으로 취소됐던 일정을 다시 이어가는 건데요.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과 주거 문제, 졸업 후 취업 문제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습니다.이재명, 설 앞두고 김포 군부대 방문더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한파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어지는 추위의 원인을 두고 ‘북극 한파’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 2024년 1월 24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북극 한파란?강추위와 함께 이번 겨울 유독 ‘북극 한파’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 북극 한파란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둬두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중위도 지역으로 내려오는 것을 가리킨다. 북극의 바다 얼음이 많이 녹을수록 소용돌이가 약해져 한파가 한반도를 비
전국적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잠깐의 외출에도 몸을 한껏 웅크리게 된다. 그러다 저녁 무렵이 되면 나도 모르게 마치 몸살이라도 난 것처럼 여기저기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가장 흔히 통증을 겪는 부위는 바로 허리이다.특히 겨울철에도 야외에서 육체 노동을 해야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나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허리 통증이 심해져 고생할 수 있는데 특별히 허리에 척추관협착증이나 척추추간판탈출증과 같은 명확한 질환이 없이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허리에 미약하고 꾸준한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허리통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1월 2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철저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23일(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3개 관계기관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의 대책을 점검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 관리할 것을
[오늘의 주요뉴스]민생토론회 불참한 尹대통령…당정 갈등, 아직 국면 예단 어려워윤 대통령이 22일 오전 예정됐던 5번째 민생토론회 일정에 돌연 불참했다. 새로운 방식으로 업무 보고를 겸한 국민과의 토론회에 지금까지 빠짐없이 참가해 진행까지 하며 애착을 보였던 만큼 이번 일은 매우 이례적으로 여겨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을 불참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드러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현재로서는 당·대통령실 갈등이 확전 양상으로 비화할지, 봉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동물보호법에 대해 ‘명칭과 내용을 잘 알고 있음’, ‘어느 정도 알고 있음’의 응답 비율이 71.8%로, 2021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제 인지도 또한 63.6%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반려견 양육자 준수사항(반려견 외출 시 목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재개발 입안동의율 50%로 완화앞으로 서울 시내 재개발 정비계획을 입안할 때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 요건이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되며, 반대 비율이 높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입안을 재검토하거나 취소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전날(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변경 내용은 고시일부터 시행되며, 단 시행일 전날까지 주민공람을 공고한 구역은 종전 기준을 적용한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의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1. 북극 한파북극 한파는 북극의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북반구 중위도 지역의 이상 저온,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는 주로 겨울철에 일어나게 되며 2009년~2010년 겨울 이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9일에는 이어지는 한파에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이 속출했습니다.기습 한파가 닥쳐 보험사 콜센터에는 평소보다 5배의 많은 긴급 출동 요청이 있었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에 방전된 배터리의 성능도 평소의 10%가 되지 않았습니다.전국의 카센터에도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하려는 운전자들이 줄을 이어 운전자들뿐
[오늘의 주요뉴스]北, 사흘째 서북도서 인근 포사격...김여정 '거짓담화' 심리전도북한군이 어제(7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포 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7일 오후 4시께부터 5시 10분께까지 연평도 북방에서 90여발의 포병사격을 했다. 북한군의 서북도서 인근 포 사격은 지난 5일 이후 사흘째다. 북한은 이날 연평도 북방에서 포 사격을 실시하기 직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 담화를 내고 전날 자신들은 서북도서 지역에서 포탄을 쏜 적이 없고, 포성을 모방한 폭약을 터뜨리는 기만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