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2024년 4월 1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가수 박보람(30)이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12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늦은 밤 갑작스레 숨졌다. 사인은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제나두는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박보람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해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박보람은 지난 201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국내 저소득층 관절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봉사와 해외 의료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관계자는 "지난 2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는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주식회사 보령과 대한의사협회가 국내외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고 기리기 위한 상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1. 모스크바 테러지난 22일(현지시간)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외곽에 있는 크로커스 시티홀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고 불을 질렀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의대교수들, 오늘 회의 열어 대응책 논의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료 공백’ 사태 해결과 전공의·의대생 보호를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의대 교수들은 환자도 지켜야 하지만, 면허정지와 유급 등 불이익에 처할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스승’으로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저녁 8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전의교협과는 별개로
2024년 3월 11일(월) 오전 11시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대한인재진흥원과"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충청남도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동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란 자살 사건 발생 시 경찰서 등으로 원스톱 서비스팀이 24시간 내 응급 출동하여 초기 상담 및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유족이 받을 고통과 충격을 덜어주는 서비스이며 이와 함께 유가족이 받을 수 있는 심리, 정서지원 서비스, 환경, 경제 지원 서비스 등을
강서대학교에서는 간호학과 故 김경숙 교수의 유지를 이어받아 유가족으로부터 기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간호학과 故 김경숙 교수는 생전 대학 기획처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멘토이자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임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진다.강서대학교 계자에 따르면 김경숙 교수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김 교수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동료 교수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겼지만, 유가족의 뜻에 따라 전달된 발전기금은 김
[오늘의 주요뉴스]총선 여론조사 진행...결과는 국민의힘 33%, 민주당 35%제22대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서울편입 추진’ 구리 방문...전통시장서 민심 청취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구리시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명절 성수품 물가도 점검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자연스레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이태원특별법’을 놓고 여야 정치권이 연일 시끄럽다. 민주당은 해당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국민의힘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이를 국회로 되돌려 ‘이태원특별법’은 다시 표류하게 될 전망이다. 2024년 1월 30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이태원특별법정식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다.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오늘의 주요뉴스]‘강제동원 2차 소송’ 또 승소 확정...‘소멸시효 완성’ 주장 불허일제 강제동원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또 피해자들이 승소했다. 지난 21일 대법원이 일본 기업의 소멸시효 완성 주장을 허용할 수 없다며 2차 소송의 첫 원고 승소 확정판결을 내놓은 데 이어 같은 취지의 판단이 이어진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오석준 대법관)는 28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홍모 씨 등의 유가족이 미쓰비시중공업과 히타치조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본 기업이 피해자 1인당 5천만 원∼1억 5천만 원씩 배상하
[오늘의 주요뉴스]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 ‘2차 소송’도 승소...“日 기업이 배상”일본 기업을 상대로 일제 강제동원의 책임을 묻는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대법원이 피해자들의 손을 들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유족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건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21일 확정했다. 판결이 확정되면서 미쓰비시와 일본제철은 피해자 한명당 1억원∼1억5천만원의 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유족에게 지급해야 한다. 확정된 배상금은 총 11억7천만원이다. 다만
‘도산뚝배기’를 운영 중인 셰프공간컴퍼니가 최근 ‘2023년 소방 가족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소방안전원 주관 하에 진행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JBN(청년창업교류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주요 목표는 순직한 소방관 가족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행사에는 여러 스타트업들이 동참하여 총 5억6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역대 기부 행사 중 최고액을 달성한 것으로 기록됐다”라고 전했다.아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소방의날 기념식 참석... ”안전 장구 세계 최고로, 유족지원 강화“윤석열 대통령은 9일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소방대원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희생한 순직 소방공무원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1월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의 대형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故)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참전용사와 유족 등 70명이 방한한다.1. 6·25 전쟁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전쟁이다. 유엔군과 중국인민지원군 등이 참전하여 세계적인 대규모 전쟁으로 커질 뻔했으나, 1953년 7월 27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1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늘(2일)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규탄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 지난 2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3-24 ~ 2023-04-03)- 10·29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재난/안전/환경- 진행단계 : 위원회 회부(소관 위원회 : 행정안전위원회)청원내용 전문가. 이 법은10·29이태원참사의 발생원인ㆍ수습과정ㆍ후속조치 등 사실관계와 책임소재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했다. 대규모의 계약 및 MOU 등이 체결되며 새로운 ‘중동 붐’이 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자.(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25)2. 이태원 추도식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
[오늘의 주요뉴스] 윤 대통령 ‘이태원 추도식’ 불참... “정치집회 성격”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불참 배경에 대해 “유가족들이 마련한 추모 행사로 생각했는데 야당이 개최하는 정치집회 성격이 짙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까지 윤 대통령이 추모대회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검토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공동 주최 행사라는 점을 뒤늦게 확인하고 불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기현 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강서구청장’ 민주당 진교훈 당선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11일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포인트 격차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았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