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이 인천광역시의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와 관련해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을 보유한 대회가 인천에서 반드시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인천시는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강 회장을 만나 ‘2026년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 부시장은 “2026년 대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2024년 4월 1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KL법률사무소 ‘고민석 대표 변호사’가 최근 루마니아 명예영사로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명예영사는 ‘영사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따라 임명국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인원을 말하며, 양국 간 경제·문화·관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민간외교관을 뜻하기도 한다. 실제 명예영사는 국내에서 임명국의 재외국민 및 여행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비자를 발급하는 등 영사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총 100여개국의 명예영사가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 90%이상이 기업인이다. 관계자는 "고민석 변호사는 주한 외국인 대상 ‘한국생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김포를 비롯해 서울 주변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찬성하는 쪽은 “도시 발전”이라 주장하지만 반대편에서는 “포퓰리즘 정치 쇼”라고 비판하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1월 07일 가장 뜨거운 이슈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인구 천만, 서울 ‘대도시’의 역사서울은 현재 25개 자치구와 426개 행정동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인구 1천만명에 육박하는 대도시다.서울이 대대적으로 확장된 것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3일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이 일어난 지 2년째 되는 날로 북한군의 포탄에 산화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을 기리는 추모식이 엄숙히 거행됐고, 북한군의 서북도서 기습 강점에 대비한 육해공군의 대규모 훈련도 실시됐습니다.당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추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프로야구 2022시즌 SSG 대 키움의 한국시리즈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오늘부터 조용하게 치러질 전망입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KS 1~4차전 시구를 취소하는 등 사전 행사를 최소화하고 응원단 활동도 중단됩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오는 6월 1일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날이다. 6·1 지방선거에서는 ‘시·도지사’ ‘구·시·군의 장’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비례대표’ ‘교육감’ ‘교육의원’ ‘재보궐선거’가 진행된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의 후보들을 살펴보자. 먼저 서울시장 선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민의힘 오세훈, 정의당 권수정, 기본소득당 신지혜, 무소속 김광종 5명이 올라있다. (기호 순) 이중 송영길, 오세훈 후보의 공약 중 관심이 높은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5월 17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에 대해 알아본다. (심재민 팀장) : 거물급 인사들이 잇따라 조기에 링에 오르며 재보선 판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어떻습니까?(조재휘 기자) : 지난 6일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나란히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대선 레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오늘의 주요뉴스]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 또 불출석전두환(90)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14일 열렸지만 전 씨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광주지법 형사1부(김재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1시 56분부터 광주지법 법정동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 씨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전 씨 측은 법리상 불출석한 상태에서 항소심 진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10일 첫 공판기일과 연기된 날짜인 지난달 24일 모두 불출석했다.20대 육군 병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엿새 뒤 사망
[오늘의 주요뉴스] 윤석열 전격 사퇴,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총장 직무대행 체제 전환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검찰청은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윤 총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조남관(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 차장검사가 총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조 차장검사는 지난해 윤 총장의 징계 사태 때도 두 차례 총장 직무를 대신 수행했으며 직무 대행 체제는 차기 총장이 인선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인천, 신규 폐기물 매립지 확정...오는 2025년 준공 목표인천시의 신규
[오늘의 주요뉴스]인천시 서구 청라소각장 폐쇄 방침인천시는 서구에 신규 소각장을 건설하고 기존 청라소각장은 폐쇄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1월 시설 가동을 목표로 서구에 친환경 자원순환센터(소각장)를 건립하기로 했다. 신설 센터 위치와 규모는 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의견과 관련 용역 결과를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전주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전북 전주시는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4)씨가 구속됐다. 유 씨는 지난 4·15 총선 때 무소속 윤상현(57)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 선거에 불법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유씨는 2010년부터 경찰 간부, 공기업 경영진, 건설사 임원 등에게 뒷돈을 건네거나 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수차례 구속되면서 '함바왕'으로 불렸다.13일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4·15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 의원을
인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 추정 물체 14건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인천시는 수돗물 유충과 관련한 민원 신고가 지속해서 접수되는 서구 등 일대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들 14건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된 깔따구 유충은 3건으로 확인됐다.나머지는 물속에서 살 수 없는 딱정벌레 등으로 수돗물 관로가 아닌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또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가정집 수돗물에서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이후 집합 유흥시설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실검에는 찜방, 수면실 등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집합 유흥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서울시와 경기도에 이어 인천시도 10일 시내 전체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명령은 유흥업소에 사람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 사실상 영업중지 명령이다. 이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최고 징역 2년 또는 2천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위반에 의해 감염이 확산하면 방역 비용을 물릴 수
[오늘의 주요뉴스]전북도, 비정규직 실직자에 일자리 제공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140억원을 투입해 특별 고용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아울러 비정규직 실직자에게 방역·약국 및 공공기관 지원 업무와 같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3개월간 최대 54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별 모집 인원, 지원 대상, 지원액 등은 전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남춘 인천시장 급여 30% 반납해 기탁 예정인천시는 박남춘 시장이 4∼7월 급여의 30%를 반납해
[오늘의 주요뉴스]무면허 고교생, BMW 몰다 전복사고...3명 경상18일 오전 1시께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매송휴게소 부근에서 고등학생 A(17) 군이 모는 BMW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A 군과 마찬가지로 10대 동승자 2명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남자 고등학생들로 A 군은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고 차량은 렌트 차량이 아닌
인천시가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주민 피해 보상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인천시는 오는 12∼30일 인터넷·우편·주민센터 등을 통해 붉은 수돗물 피해 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피해지역인 서구·영종·강화 주민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지출한 생수 구매비, 필터 교체비, 치료비, 수질검사비 등 4개 항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피해 주민이 구매 영수증이나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지급 금액을 결정하게 되며 사회 통념에 반하는 과다한
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으로 우선 6월 사용분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 사용분(7월 고지분) 수도요금 면제 대상은 인천시 서구·강화군 전체 지역과 중구 영종도 지역이며, 총 면제액은 약 100억원이다.인천시는 7월 사용분 등 이후 요금 감면 규모에 대해서는 피해 보상협의회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다.붉은 수돗물 사태는 지난 5월 30일 서구에서 촉발돼 이후 영종·강화까지 확산했지만 이날 현재까지도 완전 정상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인천시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박남춘 인천시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직무유기죄는 공무원이 정당한 이유없이 직무수행을 거부하거나 그 직무를 유기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형법 122조)이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박 시장과 김 전 본부장에 대한 고소·고발장 등 관련 자료 등을 넘겨받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애초 이번 수사는 인천 서부경찰서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인천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
박남춘 인천시장이 '붉은 수돗물' 늑장 대응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붉은 수돗물'사태와 관련해 적수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박 시장이 대책을 발표한 것은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지 18일만으로 수돗물 방류 조치 외에 정수장·배수장 정화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와 영종도를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인근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