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4·15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선거관리위원회는 ‘게리맨더링’ 우려가 있다며 읍·면·동을 분할해 선거구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그리고 선거구 획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여전히 ‘게리맨더링’에 대한 논란은 이번 총선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게리맨더링’은 자기 정당에게 유리하도록 부당하게 선거구를 책정하는 일을 말한다. 선거구의 구분을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실행하는 것이 어렵고 인원수가 적을수록 불공평한 구분을 하기 쉽다. 예를 들어 유권자가 20명이라고 할 때
[시선뉴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오는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총선 그라운드'가 사실상 확정됐다.지난해 7월 획정위가 출범해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한 이후 무려 7개월에 걸쳐 나온 획정표는 큰 틀에서 그동안 예상됐던 것과 다르지 않았다. 획정위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획정안을 최종 결정했다
[시선뉴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게리맨더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게리맨더링은 어느 한 정당에 유리하도록 부당하게 선거구를 책정하는 곳을 말한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지사 엘브리지 게리의 이름에서 따왔다.1812년 엘브리지 게리는 새로운 상원선거구법을 입안해 몇 개의 선거구에 연방 당의 지지표를 집중시켜 민주공화당이 다수의 의석을 차지하도록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