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업무 중 재해를 입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 승인을 받은 사건에 대해 사업주가 승인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매년 늘고 있어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15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재 승인처분에 대한 사업주의 행정소송 제기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81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 제기 건수는 2014년 38건에서 매년 늘어 지난해 53건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50건이 접수되면서 증가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경남 김해시을)은 4일(수) 공공서비스에 사회성과연계채권 개념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저출산, 고령화 등 환경여건 변화로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재정이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발생한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mpact Bond)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이를 활용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 투자자가 먼저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성과목표 달성시 사후에 정부가
전북 장수군에서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반달가슴곰이 발견돼 관련 기관이 실태 파악을 위한 포획에 나섰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14일 장수군 번암면 산속에서 가슴에 'V자'형 흰털이 있는 검은 곰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는 전형적인 반달가슴곰의 모습이다.곰이 발견된 지역은 정부가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해 반달가슴곰들을 방사한 지리산 국립공원의 경계로부터 15㎞ 떨어진 곳이다. 이번에 발견된 곰은 정부가 방사한 반달가슴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오는 14일 오후2시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외벽 도색작업 노동자 추락사고,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등 건물 외벽 도색작업 노동자들의 추락사고에 따른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지난 6월, 세종시의 한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을 하던 53세 노동자가 37m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달에도 울산 중구의 아파트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57세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럼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과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2020새만금해수유통전북행동이 공동주최하는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이 8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새만금은 지난 2006년 방조제에 의해 물길이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갯벌의 일부는 살아남아 저어새 등 멸종위기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고 있다.그러나 새만금호의 수질은 6급수로 최악의 상태다. 20년 동안 4조원을 투입해 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했지만, 성층화 현상으로 인해 계속 썩어가고 있는 상황이다.새만금호 수질평가를 앞두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는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등이 불임·난임으로 인하여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휴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행법은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등이 불임·난임으로인하여 치료를 받을 경우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임용권자가 반드시 휴직을 명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더불어민주당)은 불임·난임으로 인하여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인의 결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서영교 의원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은 소방관들이 현장대응을 우선하여 긴급 상황을 수습한 후,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소방책임자가 긴급구조, 대피명령 및 통행제한 등의 응급대책을 실시할 때마다 지자체장에게 즉시 통보해야 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유연한 판단을 해야 하는 소방 특성과 맞지 않아 오히려 현장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어왔다.소방의 ‘현장 대응 강화’는 지휘관 및 현장출동대원의 소방역량 강화, 소방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감독권의 일부를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일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을 특별시와 광역시‧도, 특별자치시‧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근로감독 업무에 대해 중앙정부에서 관장하도록 규정한 ILO 협약 제81호(근로감독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에 근로감독관을 두고 있으나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이 아닌 지자체 위임사무로서 노동부의 관리, 감독을 받기 때문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7일 병·의원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기관의 보험금 부정수급 범죄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수사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국민건강보험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3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사무장 병원을 제외한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국민건강보험 부당청구는 10만5천863건에 달하며 환수결정금액만 7,092억8천7백만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 노인요양기관의 경우 같은 기간 부정수급액이 994억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26일 전기통신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전기통신시설을 설치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승인을 받아야 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확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전기통신시설의 설치공사가 완료된 이후 안전성을 검사·관리할 수 있는 제도는 없는 상황이다.이에 개정안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전기통신시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시·도지사가 정기검사 및 수시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철민 의원은 “전기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신창현 의원 ‘미세먼지 원인 찾아 감축효과 높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 필요’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국가통계에 따르면 배출량 상위 10위 배출원 중 시멘트, 제철 등 제1차 금속산업이 연간 6만1,849톤(25.2%)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화력발전 등 발선시설이 3만6,954톤(15%)을 배출해 2위, 선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신창현 의원 ‘학원강사 자격기준 완화로 학력차별 없애야’8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전문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교 1, 2학년생들도 학원에서 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자격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학원 강사의 자격기준을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시선뉴스 조재휘] 고속도로 휴게소나 지하철 여성 화장실 앞에서 여성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여성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간도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긴데도 여성용 변기의 수가 남성의 62%에 그쳐 줄을 설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6일 ‘공중화장실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중화장실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공중화장실 여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남성용 변기 대비 여성용 변기 숫자를 2배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1,000명 미만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은 남성용 변기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신창현 의원 “2015년 김영란법에서 빠졌던 이해충돌 방지 규정 부활시킨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현행 부정청탁금지법에 이해충돌 방지와 처벌 규정을 신설하고, 법안의 명칭도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법안」으로 개정했다.이번 개정안은 공직자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의 수행 및 직무 관련 외부 활동을 금지하고 직무 관련자와의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현행 부정청탁금지법에 이해충돌 방지와 처벌 규정을 신설하고, 법안의 명칭도 '부정청탁-금품등 수수의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으로 개정했다.개정안은 공직자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의 수행 및 직무 관련 외부 활동을 금지하고 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소속 공공기관 등에의 가족 채용과 계약 체결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며, 위반 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 규정도 신설했다.지난 2013년 8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일명 &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신창현 의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법적 위상 강화해야”25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치 근거를 환경부령에서 대통령령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는 지난 13~15일 최악의 미세먼지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 피해의 심
지난해 중국 생태환경부 대변인의 "서울 미세먼지는 주로 서울에서 배출된 것"이라는 발언이 국민적 공분을 산 가운데, 지난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 중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며 원인이 '중국발'임을 입증했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백령도 측정소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97㎛/㎥로 전국 17개 시도의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던 경기도는 85㎛/㎥, 서울은 83㎛/㎥를 나타냈
지난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 385만 대를 보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친환경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목표'에 따르면 환경부는 다음 달 중으로 이 같은 내용의 '경유차 감축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이다.자료에 따르면 현재 5만 8천 대 수준인 친환경차를 연말까지 10만 5천 대 수준까지 확대하고 오는 22년까지 49만7천 대, 30년까지 385만 대를
[시선뉴스] 아이유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직접 여당 저격에 나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7일 오후 이준석 위원은 아이유 투기 의혹를 두고 실제 해당 지역 투기 분위기를 조장한 것은 여당 의원이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언급했다.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아이유 투기 의혹을 제기했으나 아이유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해당 의혹을 파헤쳐달라는 청원글을 게재하며 공분을 표하기도 했다.이 위원은 문제가 된 지역의 정보를 유출한 것은 민주당 과천 시
외래종으로서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와 국내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등검은말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액이 연간 약 1,750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등검은말벌은 출현율 91.6%를 기록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출현했으며 그로인한 피해율은 24.3%인 것으로 나타났다.2003년 등검은말벌의 유입이 최초로 확인된 부산 영도의 경우 등검은말벌이 토종말벌과 서식지 경쟁을 통해 세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고, 유입 이후 등검은말벌의 비율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