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교조, 이주호 직권남용으로 고발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월 4일로 예고된 교사들의 집단 연가에 대해 불법행위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이 부총리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전교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는 현장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추모 행동을 불법이라 규정하고 해임·징계, 감사·직무 유기 등의 협박성 표현을 사용했다"며 이 부총리를 고위 공직자 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총리가 교사들이 교실을 지키고자 하는 목소리를 외면해 왔음에도 우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챗GPT챗GPT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소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AI 챗봇으로, GPT란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미리 훈련된 생성 변환기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즉 기존에 입력된 스크립트로만 대화를 진행하는 '연산형' 변환기에서 진일보해 딥러닝을 통해 스스로 언어를 생성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공식 석상에서 한 발언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신 교육감은 지난 2월 14일 기자들과 만나 ‘낭만조퇴’를 아냐며 본인도 이런 말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낭만조퇴’는 신경호 교육감이 금요일 일찍 조퇴하는 교사들이 많다는 점을 꼬집은 말이다. 신 교육감은 금요일 일찍 조퇴하는 교사들이 많아 학교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한 것이다.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 교육감은 낭만조퇴를 아느냐고 발언했으며 그는 나도 이런 말이 있다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8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것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입학 연령 하향 조정과 관련해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정부가 학제 개편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내용입니까?(조재휘 기자) :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및 유아 단계
[시선뉴스 허정윤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2년 5월 4일 이슈체크입니다. 내일은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이 지니는 의미와 함께 요즘 어린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또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행사까지 Q&A로 살펴보겠습니다.Q. 어린이날 유래는?1921년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해 소년운동을 펼쳤던 소파 방정환 선생은 아이들 역시 인격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로 '어린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그리고 새싹 돋는 봄, 5월의 첫날을 어린이날로 선포했다. 일제강점기 어린이날 행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 조희연 기소, 공소 제기 요구 112일 만검찰이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받는 조희연(65) 서울시교육감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소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 3일 검찰에 조 교육감의 공소 제기를 요구한 지 112일 만이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21일 공수처 출범 이후 첫 직접 수사로 기록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이선혁 부장검사)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조 교육감을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교육
[오늘의 주요뉴스] 공수처 공소심의위 소집, 특채 의혹 조희연 기소 여부 판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0일 오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특별채용 의혹 사건의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공소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등 해직 교사 5명이 특별채용될 수 있도록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 등(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가공무원법 위반)을 받는다. 이날 안건은 조 교육감에 대한 기소 여부로 만약 불기소 결정을 한다면 수사 과정이 얼마나 적정·적법했는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6살 조카 학대해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6월 09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주호영, "여론조사 현혹 말아달라... 당대표는 항공모함 함장 자리"9일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중에 흘러 다니는 정확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에 현혹되지 말아달라"며 "당 대표의 자리는 자그마한 낚싯배의 선장이 아니라 거대한 항공모함 함장의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당 대표는) 대선 경선을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관리해가야 할 자리"라며 "막중한 임무의 어느 것 하나라도 실패하면 당은 또다시 비대위의 혼란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
[시선뉴스 김아련] 오는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교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 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교육부에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고 밝혀 한동안 학생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 대해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Q.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은 무엇인지?A. 고교학점제하에서는 학생이 과목을 이수해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 수업 횟수의 3분의 2 이상을 출석해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렇게 3년 동안 누
[오늘의 주요뉴스]전교조 대전지부, "대전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수칙 전수 점검해야"전교조 대전지부는 25일 IEM국제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해 "대전에 법적 설립요건을 갖추지 못한 미인가 교육시설이 11곳에 달한다"며 "미인가 시설이라도 시나 교육청이 최소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해 시나 교육청이 전수조사를 벌일 필요가 있다"며 "대전시장과 교육감은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는 이런 재앙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조속히 대책
[오늘의 주요뉴스] 세월호 참사 시국선언 전교조 교사들에게 벌금형 집행유예 내려져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세월호 참사 시국선언을 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에게 벌금형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 구창모 부장판사는 7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6명에게 벌금 30만∼7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정권 퇴진 참여 호소가 국가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해양경찰 창설 이후 두 번째 여성 총경, 첫 여성 함장 주인공해양경찰 창설 이후 두 번째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9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임대차 3법, 국회 법사위 통과... 통합당, “민주당 다 해먹어라”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미래통합당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임대차 3법'인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은 세입자 보호를 위한 이른바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앞서 국토교통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전월세신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서울노동청 점거 농성' 전교조 해직 교사 18명...4개 경찰서로 나뉘어 연행법외노조 취소와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고용노동청 4층을 점거 중이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 교사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고용노동청 4층에서 농성 중이던 전교조 해직 교사 18명을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남대문경찰서 등 4개 경찰서로 나뉘어 연행됐다. 이들은 법외노조 통보 6년째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농성에 들어갔
[오늘의 주요뉴스] 공무원 노조, 청와대 앞 합동 결의대회공무원·교직원 노동조합이 17일 합동 결의대회를 열어 공무원 성과연봉제 폐지와 공무원 임금 현실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후 서울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에서 '공무원보수위원회 및 행정부교섭 성실이행, 성과급제 폐지, 공무원기본권 쟁취 공무원·교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과 현장 발언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성과평가제를 반대한다'
[오늘의 주요뉴스]26일 美서 한미일 의원회 개최 예정한미일 3개국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회의체인 제26차 한미일 의원회의가 오는 2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국회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미일 의원회의 참가를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미 대표단을 7명 안팎의 규모로 꾸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단장인 정 전 의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의 대표단 참여가 확정됐으며 교섭단체 3당이 의원 1명 가량씩을 대표단으로 추가 추천할 예정이다.부산지역
[오늘의 주요뉴스]전교조 등 교육단체, 자사고 폐지 주장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32개 단체가 속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8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을 취지로 출발한 자사고는 현실에서 '입시 명문고'로 인식되고 일반고의 3배에 달하는 등록금을 바탕으로 '차별·특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자사고 정책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당수 자사고가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한
이른바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피해 학생들이 이 사건에 연루된 졸업생을 교사로 임용하지 말라고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했다. 이들은 졸업생들의 잘못된 성인식이 드러난 카카오톡 대화도 추가 공개했다.서울교대 성평등 공동대책위원회와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여성위원회·서울지부,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에 연루된 현직교사 처벌과 졸업생의 교사임용 제한을 촉구했다.최근 서울교대에서는 국어교육과 남학생들이 당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대규모 교사대회를 열고 정부에 법외노조 통보처분 직권취소를 촉구했다.사흘 앞(28일)으로 다가온 전교조 결성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교사대회에는 오후 3시 20분 기준 주최 측 추산으로 5천여명(경찰 추산 3천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교사대회를 마치고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행진한 뒤 재차 집회를 벌였다. 사실상 법외노조 취소를 촉구하는 대(對)정부 집회를 벌인 것이다.이날 참가자들은 법외노조 통보 취소와 해직자 원직 복직을 청와대가 결단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양대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광주에서 통일 교육 추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23일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총에 따르면 두 단체는 통일 교육, 남북 교육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의 공동 대표, 집행위원장 등 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오는 26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교육 현안을 놓고 시각차를 보여왔던 두 교원단체의 협력사업은 이례적으로 광주 전교조와 교총은 '광주 교사의 힘으로 평화,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열자'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교육에 있어서 교육자의 자질은 상당히 중요하다. 교육자의 인성과 교육 방침이 그대로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평하고 바른 교육자에 대한 필요성은 오랫동안 중요시 여겨져 왔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 졌다. 물론 주요 사안인 만큼 그 정책을 두고 찬반 역시 있어왔다. 최근 초/중/고등학교 교육자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교장 선생님을 어떻게 뽑아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해 12월 26일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임용령'개정안을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