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尹, 내일 국무회의서 ‘국정 쇄신’ 방향 밝힐 듯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내용이다. 다만 별도의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아내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가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전 미국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이 7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1. O.J. 심슨심슨은 미국프로풋볼(NFL)에서 11시즌을 뛰면서 1973년 러닝백으로는 최초로 2천야드를 넘게 뛰는 등 여러 기록을 남겼고, 이러한 공로로 1985년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은 부모 모두에게 있지만, 이혼 등으로 갈라서게 될 경우 한쪽이 양육권을 갖고 다른 쪽이 양육비를 지원해주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양육비이행법이 시행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양육비를 지급한 비율은 24%에 그쳤고, 양육비 전액을 지급한 비율은 4.6%에 불과했다. 이에 한부모가족의 재정적 지원과 제도 이행을 위해 정부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육비 선지급제’는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주고, 비양육자로부터 나중에 받아내는 제도다. 이는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프란치스코 교황은 제266대 교황으로 여러 ‘최초’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 2013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로 뽑히기도 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도 여전히 손꼽히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프
[오늘의 주요뉴스]여지 넓힌 정부...의료계는 ‘대화’ 두고 내부 갈등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내부에서는 ‘대화론’과 ‘강경책’을 두고 비상대책위원회와 차기 회장 사이의 갈등이 생기고 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안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등과 함께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관련된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경파인 차기 의협 회장이 이런 움직임에 불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많은 사람이 인생 드라마로 꼽는 시리즈. 필자는 그중 산부인과에서 따뜻한 눈빛과 마음으로 단단히 자리를 지켜주던 ‘한승주 간호사’ 역의 배우 ‘김지성’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소심하면서도 속이 깊은 산부인과 교수 ‘양석형’과 모든 일에 진심이지만 서투른 레지던트 ‘추민하’ 사이에서의 진정한 컨트롤 타워는 바로 ‘한승주’였기 때문일까. 외에도 크고 작은 작품에서 주·조·단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지성’을 만나보았다.PART 1. 우아하고 따뜻한 아우라를 내뿜는 배우-
에듀피디가 2024년 경비지도사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패스플러스 청원경찰·경비지도사 1차 법학개론’ 개정 12판 교재를 새롭게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관계자는 "‘패스플러스 경비지도사 1차 법학개론’ 개정판은 오는 11월 9일(토) 치러지는 제26회 경비지도사 시험은 물론 국가기관 및 지자체별 청원경찰 채용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이론+문풀+기출풀이 구성의 통합 기본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교재는 법학일반, 헌법, 행정법, 민법, 상법, 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사회법(노동법·사회보장법) 분야를 총망라하는 법률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다양한 국가에서 정치적 종교적 군사적 갈등이 빚어지며 정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의 경우 오래전부터 쿠데타와 선거 불복, 권력 세습이 난무해 활화산 같은 불안감을 보여왔는데, 그중 세네갈은 그나마 ‘모범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 세네갈에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의료계와 정부가 의대 증원 문제로 장기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에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5월부터 의협을 이끌 새 회장이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정부와의 대화에 ‘조건’을 내걸며 의정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의학 분야 협회로, 의사들의 이익이나 권리 관련 분야를 대변하는 협회다. 한국의 모든 의사는 의사 면허
[오늘의 주요뉴스]‘또래 살인’ 정유정 2심도 무기징역...“사형은 극히 예외적일 때”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에게 2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2부(판사 이재욱)는 27일 열린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신과 아무 관련 없는 20대 여성 피해자를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하고 유기하는 가학성, 잔혹성을 보여 다른 범죄에 비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구형한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하
[오늘의 주요뉴스]'새회장' 의협 투쟁의지 강화...정부, 공보의·군의관 200명 추가 투입대한의사협회(의협)가 새로 뽑힌 임현택 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이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을 현장에 추가로 투입한다. 임 당선인은 전날 당선 확정 후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직을 맡아 (비대위를) 끌고 가는 것에 대해 김택우 현 비대위원장 등과 논의해 보겠다”며 임기 시작 전 의협의 비상 대응을 이끌 뜻을 내
[사진출처: 연합뉴스, K League,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3월 26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의사단체 오늘 새 회장 선출...집단행동 촉발 가능성전공의에 이어 전국의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현실화한 가운데,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새로운 대표를 선출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오늘 오후 6시 제42대 회장 선거 결선 투표를 종료하고, 오후 7시 이후 당선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의협에 새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이후 집단행동이 촉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의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대안지불제도에 2조원...수술·응급진료 대기시간도 보상정부가 ‘대안적 지불제도’를 도입해 약 2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수술이나 응급진료를 위한 의료진의 대기 시간에도 보상하고, 중증 소아 분야의 난도가 높은 수술에 추가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9일 회의를 열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대안적 지불제도는 의료행위를 얼마나 했는지 양(量)적인 측면보다는 최종적 건강 상태나 통합적 건강관리 등에 보상하는 체제다. 소아진료에 대해서는 ‘소아진료 지역 협력체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러시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선에 성공하며 현대판 ‘차르’(황제)가 탄생했다. 이에 국제사회에선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 푸틴의 발언과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 3월 19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러시아 대선러시아의 대통령은 6년 임기의 중임제다. 이러한 러시아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어졌다. 국제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며 러시아가 2022년 ‘새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도네츠크·루한
[오늘의 주요뉴스]오늘 서울의대 ‘사직서 제출시기’ 논의...교수마저 병원 떠날까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마저 가시화하면서 의료 현장의 ‘대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을 사직서 제출 시기로 제시한 가운데, 이보다 앞서 사직서를 제출하려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시기를 논의한
[오늘의 주요뉴스]병원들의 심각한 경영난...서울대병원은 ‘1천억 마통’ 만들어전공의 집단 이탈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빅5’ 병원들이 하루 수십억 원씩 적자를 겪고, 서울대병원은 1천억 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대병원도 500억∼6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다음 주 중 만들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산하에 둔 연세의료원은 15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국내 대형병원 중 비상경영체제를 공식화한 건 연세의료원이 처음이다. 경영난에 시달리던 주요 병원은 정부에 저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의대 정원 배분 원안대로 추진 중...조만간 마무리정부가 2천 명으로 증원한 2025년 의과대학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의료계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따라 의대 정원 배분에 대한 기본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고, 거점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른바 '빅5' 병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
[오늘의 주요뉴스]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첫 체포...국가 기밀정보 넘겨한국 국민 1명이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사법 기관에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스 통신은 이 한국인은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됐고 지난달 말 모스크바로 이송돼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구금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한국인이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 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형사 사건 자료가 일급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독립영화를 마주한 지 얼마나 되었을까. 상업영화도 극장가에서 보기 힘든 요즘, 독립영화를 마주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 스토리부터 배우들의 연기까지. 제법 탄탄한 구성라인을 갖춘 영화가 있다. 배우 김정현의 첫 영화 주연작. 영화 을 살펴본다. 비밀(Unf
[오늘의 주요뉴스]의대 증원 여론조사서 48% “2천명은 늘려야”, 36% “더 적게 늘려야”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천명 확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 절반가량 비율로 2천명 증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가 진행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2천명은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집계됐다. ‘2천명보다 적게 늘려야 한다’는 응답은 36%,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11%, 모름·무응답은 5%였다. 정부가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