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4-17 ~ 2024-05-17)- 죽음을 선택할 권리 신장- 청원인 : 조**-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모든 인간은 본인이 원해서 태어나는 게 아닌 자가 복제자(부모) 2명으로부터 강제로 고통과 죽음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삶을 살게 됩니다.자연재해, 질병, 사고, 유전병, 정신질환
인체의 부위 중에서 가장 무거운 곳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머리를 꼽는다. 성인의 경우 인체 중에서 머리 무게만 약 4~7kg에 달하는데 평균적으로 체중의 7~8%에 해당한다.머리와 상체를 연결하는 부위인 경추(목뼈)는 상대적으로 약한 부위이기 때문에 질환이나 부상의 위험이 높은 편인데 경추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목디스크라고 부르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 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목부위를 구성하는 7개의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원래 자리에서 벗어나 신경 다발을 압박하게 되는 질환으로 신경이 압박되는 강도나 그
나이가 들면 노화에 의해 신체 기능이 점차 떨어지듯이 구강도 마찬가지이다. 노화에 따라 치아와 잇몸이 손상되면 점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치아상실로 이어지면서 기능적, 심미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찾아오게 된다.과거에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틀니나 브릿지 등의 치료방법을 주로 선택했지만 2~30년 전부터는 기존 보철 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 선택이 늘고 있다. 임플란트는 인공 재료로 만들어진 치아로 잇몸뼈에 인공 치아 뿌리를 식립한 후 지대주와 보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술한다. 상실치 주변 치아에 영향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2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교육부- 맞춤형 서비스로 학생 주도 독서활동 지원하는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개통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은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구축을 완료하고, 4월 23일(화)부터 전면 개통한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일반적으로 사람에게는 8시간 수면이 권장된다. 이렇듯 수면은 일상생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데, 코골이, 이갈이와 더불어 ‘수면무호흡증’은 깊은 잠을 방해하는 대표 질환이다.‘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자는 중에 숨을 쉬지 않는 상태다. 보통 한동안 숨이 막혀 컥컥거리다가 한계점이 지난 후 숨을 ‘푸’하고 내뱉으며 숨을 몰아쉬는 모습 등이 관찰된다. 대개 한 시간에 다섯 번 이상 무호흡 증상을 보이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이는 비만으로 인해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 조직이
광주동명병원(대표원장 정찬영)이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계자는 "지원대상으로는 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가운데, 아래 조건에 하나 이상 해당된 경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직접 지원·신청해서 선정된 자들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정조건은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또는 LDL 160mg/dl 이상 또는 중성지방 200mg/dl
나이가 들수록 노화되고, 건강하던 곳도 탈이 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기대수명이 높아졌지만,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해졌기에 신체 곳곳을 늘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치아는 영구치가 자라난 이후 평생을 써야 한다. 사용하는 동안 자연스레 마모가 일어나고, 뿌리 역시 약해져 노화될수록 치통 및 잇몸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별도의 조치 없이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발치를 해야할 수 있다. 꼭 노화나 치주질환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갑작스러운 사고로도 얼마든지 치아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이번주 가장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406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야외 활동이 부쩍 늘어난 요즘. 감염병에 대한 경계까지 허물어서는 안 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그간 한국에서 잘 발생하지 않던 감염병까지 확산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라임병’이다. 라임병은 진드기에 물려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을 말한다. 원인이 되는 보렐리아균이 매독을 유발하는 '시피로헤타 팔리다균'과 동종에 속해 '제2의 에이즈'라고도 한다.라임병은 미국과 유럽의 풍토병 중 하나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2011년 2건
새학기 학부모 상담기간이 지나고 ADHD 자녀를 둔 학무모들은 또다시 고민에 빠졌다. 선생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여 수업 진행에 방해가 되고 감정조절이 어려워 그룹 활동 시 친구들과 의견 조율이 어렵고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 등 학습 성취도와 학습 효율 저하는 물론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방해하는 문제행동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유독 활발하고 에너지 수준이 높은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시간에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지시이행이 안되어 학습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모습이 지속된다면 시간의 힘을 빌려 지켜볼 수 있는 가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18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몽골 정부 요청으로 한국 지방분권 추진경험 전수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임상규, 이하 ‘자치인재원’)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8일간)「몽골 읍장 역량강화 위탁과정」을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치인재원은 몽골 정부의 요청사항을 반영해▴한국의 지역발전과 시사점 ▴몽골 읍장의 행정역량 강화 ▴몽골 읍장 리더십 및 역량강화 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척추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척추 질환 환자 수는 13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6%인 국민 4명 가운데 1명꼴로 척추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흔히 허리 디스크라 불리는 오추 추간판 탈출증은 외상을 비롯하여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하여 섬유륜(섬유테)이 찢어지거나 파열되어 내부 수핵이 밖으로 밀려 나와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서 요통 및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보통 허리디스크 치료는 수술을 먼저 떠올리지만 환자의 90%는 발병후 4주가 경과하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증세가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영국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8일(현지시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훌륭한 사람이었고 비전과 상상력으로 이 세상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준 재능있는 과학자였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피터 힉슨에 대해 역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 발표 후,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촉발한 의료공백이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둘러싼 첨예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추진하는 데 이어 야당이 국회 차원 특위 구성을 제안하면서 '사회적 합의체' 방식의 의료개혁이 점차 힘을 얻는 모습이다. 하지만 의사단체와 의대 교수들은 정부와 의료계의 '일대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고 있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러 가운데 피해가 극심한 환자단체는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골프나 배드민턴, 야구, 축구와 같은 종목이 인기가 많은 편인데, 적당한 운동은 일상에 활력을 주지만 무리해서 하다가는 신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특히 어깨 관절은 과사용할 경우 질환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그중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것이 바로 어깨회전근개의 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으로써 이들 중 하나 이상에서 파열이 발생한 것을 어깨회전근개 파열이라 한다.어깨회전근개
어금니는 28개의 치아 중 가장 크고 단단한 부위로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잘 씹을 수 있게 하는 강한 저작력을 갖고 있다. 저작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소화기관의 부담이 커지면서 소화, 위장장애를 유발하며 뇌 활동과도 연관되어 집중력, 기억력 저하, 치매발생률 증가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그러나 구강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아 관리에 소홀한 편이다. 관리 소홀 시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증상이 심해지면 발치를 해야 하거나 신체 노화로 인해 탈락하기도 한다.어금니를 상실했다면 즉시 치
[사진출처: 위키미디어, 픽사베이,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 Pro l◀MC MENT▶집 안 구석구석 살펴보다 보면 축축한 곳이나 부엌, 화장실, 벽지 등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자란 곰팡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거나 습한 환경이 자주 만들어지면 곰팡이는 더 많이 그리고 빠르게 생겨나는데요. 일부 종류는 독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곰팡이에 더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최초의 항생제라고도 알려진 곰팡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A▶곰팡이는 균사로 이루어진 생물의 한 분류로, 두꺼운 세포벽을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치료 등을 이용해 치료하는 의료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희귀 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이와 관련한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의해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공원과 등산로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신고 다니는 컨버스나 스니커즈 등의 신발을 신고 무리하게 등산을 즐기다가 발목 염좌와 족저근막염과 같은 족부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발목 염좌는 초보 등산객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로, 울퉁불퉁한 등산길에서 발을 헛디뎌 주로 발생하게 된다. 발을 헛디디면서 발목의 가동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발목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들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발생한다.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아 치료하지 않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4-09 ~ 2024-05-09)- 3D 유방촬영술 급여 전환 촉구에 관한 청원- 청원인 : 곽**-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유총회) 회장 곽점순입니다.한유총회 홈페이지에 3D 유방촬영술에 대한 문의가 많아 검토 중에 언론 보도(조선일보 건강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