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결과물에는 항상 제작자의 의도, 스타일 등이 녹아있기 마련이다. 이는 정치, 문화, 예술 등 모든 장르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들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의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면 항상 개운함이 덜하다. 이는 박 감독의 스타일 때문인데, 그의 특징으로는 확실한 권선징악이나 타격감을 주는 액션 같은 장르나 주제보다는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선을 넘나드는 부분들에 감정을 실어 이해를 구하며 그 안에서 생기는 긴장감을 다루는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해 ‘고려시대’와 ‘외계인’ 조합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던 영화 ‘외계+인’의 2편인 ‘외계+인 2부’가 바로 내일(10일)개봉한다. 1부를 다시금 짚어보며 2부의 관람 포인트를 살펴보자.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역시나 세계관이다. 1편의 내용을 보면 고려시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외계인 죄수가 탈옥해 ‘요괴’가 된 여인을 도사들이 쫓고, 하늘에서는 포털이 열리며 외계인 죄수를 잡기 위해 외계 로봇들이 지프차를 타고 나타난다. 완전 새로운 조합이지만 은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새해 연휴에도 , 등 국내 역사를 다룬 영화가 흥행몰이를 했다. 특히 는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략을 막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3부작 중 마지막으로, 2014년 천만 관객 영화 을 시작으로 약 10년 만에 끝을 맺었다. 매번 이순신 장군의 역할이 바뀌어왔는데, 이번에는 묵직하면서도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 ‘김윤석’이 맡았다.배우 김윤석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나 어릴 적 부산으로 넘어가 20년 넘게 살았다. 1986년 동의대 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57)을 도발했다가 폭행당한 미국 남성이 합의금을 요구하고 나섰다.1. 마이크 타이슨1985년부터 2005년까지 활동한 미국의 전 프로 복서다. 역대 최고의 헤비급 복서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6일) 시작됐다. 강서구는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지만, 여야에 있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기초 지자체장 선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았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
려원담이 지난 9월부터 공개한 이경영과 함께한 ‘진심을 담은 홍삼, 려원담’ 캠페인에 이어 10월 중순부터 2차 캠페인인 ‘이경영과 함께, 영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홍삼, 려원담’ 캠페인은 이경영의 명대사와 함께 홍삼에 진심인 려원담의 브랜드 메시지를 적절하게 담아내어 찾아보는 맛이 있는 영상들로 가득하다."라며 "려원담은 2년 연속 브랜드 대상 1위에 빛나는 홍삼 브랜드로써, 식약처에서 5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려원담은 10월 중순부터 2차 캠페인인 ‘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주연보다 더 돋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조연들, 우리는 이들을 ‘씬스틸러’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조연이라고 하면 주연 배우를 뒷받침하는 작은 역할로 여겨 왔지만 최근에는 조연들이 부각되면서, 해당 작품을 대중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중요 역할로 인식되고 있다.“이거 방탄유리야” 원빈 주연의 영화 에서 싸움 잘하는 비주얼 ‘아저씨’만큼이나 돋보이며 오랫동안 기억되는 명대사를 남긴 배우 ‘김희원’. 그 역시 국내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발하게 활약하는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런 그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어릴 때 거실에 둘러앉아 삼삼오오 모여 ‘추석특선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OTT로 편하게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요즘엔, 추석을 맞아 송출하는 추천 영화 정도로 보인다. 예전엔 따뜻한 가족영화, 코미디가 주를 이뤘는데, 요즘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편성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영화가 대부분인데, 이외에도 추석쯤 느껴지는 공기와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났을 때 느껴지는 감정들에 어울리는 영화들이 있다. 시리즈는 장편 애니메이션계의 ‘GOAT’다. 90년대생 이상이라면 모두가 알법한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는 출판사 시공사, 알라딘과 함께 진행한 노벨피아 인기 웹소설 ‘인류보호회사’ 단행본 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는 출판사 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인기작 ‘인류보호회사’를 단행본으로 출간 계획 중인 가운데,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웹소설 ‘인류보호회사’ 단행본 펀딩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펀딩 금액은 약 2,800만 원으로, 목표 대비 1,300%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그러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모히토 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영화 ‘내부자’에서 이병헌이 했던 대사로 한 때 유행했던 말이다. 모히토는 칵테일의 종류이고 몰디브는 섬나라인데, 잘못된 표현임에도 영화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해 한국 영화 사상 명대사 중 하나로 회자 되고 있다. ‘칵테일’은 술과 여러 종류의 음료, 첨가물 등을 섞어 만든 혼합주를 말한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칵테일은 지명의 이름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칵테일 중 지역 이름을 따온 칵테일엔 무엇이 있을까. 또 그렇게 만들어진 이유가 무엇일까. 첫 번째, ‘맨해튼’‘
팬투(FANTOO)가 공식 앱에서 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퇴근길 팬미팅'의 문을 보이그룹 BXB(비엑스비) 두드린다고 밝혔다.관계자는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BXB(비엑스비)는 성공적인 정식 데뷔를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퇴근길 팬미팅’에 두 번째 출연인 BXB(비엑스비)는 지난 1년간 봉인되어 있던 멤버 지훈의 애교와 멤버들의 라이브 메들리 등을 선보여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일일 MC를 건 ‘명대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공포영화. 등골이 서늘해지는 느낌에 더위가 가시는 듯한 느낌을 받아 여름에 많이 개봉된다. 장르적 특성상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며, 표현 수위가 높은 경우가 많아 흥행에 제약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여름마다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찾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공포영화 계보는 어떻게 될까?□ 장화홍련(1924) : 우리나라 최초의 공포영화계모의 학대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장화가 원귀가 되어 고을 사또에게 밤마다 한을 풀어달라고 간청한다. 이에 사또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범죄도시 시리즈는 매우 높은 흥행 성적을 자랑한다. 1편은 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누적관객수 688만, 15세 관람가였던 2편은 누적관객수 1,269만으로 팬데믹 이후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3’은 ‘마약 사건’을 다뤘고, 개봉 14일 차에 800만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적은 마동석의 힘일까 분노의 질주 시리즈처럼 매력적인 시리즈물이기 때문일까. 범죄도시의 성공 요인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싹 쓸어버린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주인공 마석도(마동석)의 아우라는 범죄도시 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거장 감독의 인생은 어땠을까. 어떤 삶을 살았던 그들이기에 그들이 보여주는 영화는 가슴을 울리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일까. 스필버그 감독 역시 인생이 궁금해지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런 그가 70이 넘어서 그의 이야기를 대중에 알렸다. ‘영화가 영화의 주인공’인 영화.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달성하는 등 종영 후에도 다시 언급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그리고 ‘닥터 차정숙’을 통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차정숙의 남편이자 희대의 불륜남 ‘서인호’를 연기한 배우 ‘김병철’이다.그는 ‘닥터 차정숙’에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
다섯 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로 컴백한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퇴근길 팬미팅’의 문을 두드린다.드림노트(DreamNote)는 1년 6개월이라는 공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처럼 상큼하고 톡톡 뒤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라라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오늘 수록곡 ‘BLUE’ 사전 녹화를 하고 왔는데, 너무 긴장을 해서 식은땀이 많이 났다”며 “긴장을 많이 한 만큼 신경도 많이 썼다”라고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스타들. 인기 연예인들은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다. 계속해서 관심을 받는 스타들이 있는 반면 많은 사랑을 받다 어느 순간 특별한 연예계 활동 없이 각자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들도 있다. 앞으로 안방에서 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발 복귀해줬으면 하는 스타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살아 숨 쉬는 첫사랑의 얼굴 그 자체였던 ‘심은하’ 배우 심은하가 최근 불거진 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직접 밝히고, 언젠가 대중과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최근 드라마와 영화, OTT를 중심으로 ‘실제 사건’을 다루며 몰입도를 높인 작품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화제작 무엇이 있을까.우선 국내외에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더 글로리’를 빼놓을 수 없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인생을 건 복수극,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해당 작품에서는 학폭의 방법으로 ‘고데기’ 학대가 나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하는데, 영화 소재로도 과장은 아닐까 싶던 이 폭력이 실제 있었던
시선뉴스=허정윤 PDㅣ◀NA▶“애기야 가자”,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나 너 좋아하냐”,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 제가” 오글거리지만 아름다운 이 대사들. 바로 이 사람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신데렐라 콤플렉스 같은 스토리가 자주 이용되지만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 구성, 세련된 연출 등으로 대박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는, 김은숙 작가 이야기입니다. 최근에는 이전과는 다른 결로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관계, 복수를 다룬 작품 를 선보이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홀리고 있는데요. 내로라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입니다. 한국에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대박을 터뜨린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을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