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9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항저우 아시안게임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이 개최하는 세 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이다. 아시안게임(아시아경기대회)은 아시아 국가 상호 간의 친선과 경기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국제올림픽 경기에 대비할 목적으로 창설된 스포츠 대회다. 191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열린 ‘동양올림픽대회’가 기원으로, 이후 ‘극동선수권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봉오동·청산리 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육군사관학교 내 흉상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육사 출신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 휘하 군 당국자들과 장성 출신인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육사 총동창회 등은 홍 장군이 소련공산당 가입 이력이 있어 육사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반면 야당과 독립운동 단체 등은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가 "반역사적, 반민족적 범죄행위"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홍범도 장군(1868.8.27 ~ 1943.10.25.)은 한말의 독립운동가로 만주 대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며 지지자들을 만나던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5분간의 모두 발언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을 향한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중간중간 울먹이기도 했다. 이 전 대표가 당내 윤핵관들을 작심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마친 후 현재 정치권의 분위기는 어떤지 정치인들의 말을 들어보자.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13일 이준석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윤핵관들을 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재일조선인 4대 가족을 그린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세계 각국에서 평단의 호평과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 윤여정과 한류스타 이민호 등이 출연하는 화제작 ‘파친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8부작 드라마 '파친코'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재일조선인 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다.'파친코'에는 3·1 운동, 일본의 조선 쌀 수탈, 치쿠호(筑豊) 광산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할리우드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이 올여름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에서는 조연으로 활약해오다 단독 주연을 맡은 조우진이 존재감을 입증한다.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배우 조우진은 어떤 사람일까.조우진은 대구 출신으로 배우가 되기 위해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로 상경했다. 1999년 연기를 하겠다고 단돈 50만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왔으며 연극 으로 데뷔를 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것이 쉽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6월 2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 2019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2019년 귀농가구는 11,422가구로 전년보다 539가구(△4.5%)가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경북(2,136가구)이 가장 많았고, 전남(2,014가구), 경남(1,315가구) 등의 순이다. 귀농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1.42명으로 전년보다 0.07명이 낮게 나타났다. 귀농가구주의 성별은 남자가 68.9%, 평균연령은 55.0
[시선뉴스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개요-스릴러 / 미국 / 169분출연-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줄거리-'그것'과 함께 '그들'도 돌아왔다!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 또 다시 '그것'이 나타났다. 27년 전,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것 페니와이즈에 맞섰던 '
[시선뉴스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유열의 음악앨범개요-멜로, 로맨스, 드라마 / 한국 / 122분출연-김고은, 정해인줄거리-"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때, 나는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시선뉴스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8월 23일부터 8월25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변신개요-공포, 스릴러 / 한국 / 113분출연-배성우, 성동일, 장영남줄거리-"어제 밤에는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우리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데... 절대 믿지도 듣지도 마라.▪ 분노의 질주:
[시선뉴스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개요-액션 / 미국 / 136분출연-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이드리스 엘바줄거리-드디어 그들이 만났다!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시선뉴스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8월 9일부터 8월11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엑시트개요-액션, 코미디 / 한국 / 103분출연-조정석, 윤아줄거리-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1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文정권, 지금이라도 정책 대전환 나선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잘못된 길로 끌고 가고 있다"라며 "지금이라도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74주년 광복절 하루 앞두고 여의도서 '봉오동 전투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나경원여야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6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을 `우리 일본`으로 지칭한 데 대해 ‘본심이 나왔다’ ‘소시오패스’ ‘토착왜구’ 등의 표현을 쓰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당 원내대표실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해당 지칭은 의미 없는 ‘습관’이라며 ‘친일’로 몰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지칭에 여야의 맹공 [시선만평]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은 이날 0시 이 영화 누적 관객이 105만9천83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급사 쇼박스는 이 기록이 1천만 영화인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과 같은 속도라고 밝혔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독립군의 동명 전투를 다룬 영화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이름 없는 수많은 독립군의 이야기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반드시 알아야 하고 꼭 기억해야 하는 우리의 역사 중 하나, 일제 강점기 시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시대에 대해 우리는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을까요. 지배정책에 대한 분노일까요, 그들에 대한 저항일까요. 아쉽게도 우리의 역사책은 저항보다는 지배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누가 : 봉오동 전투▶언제 : 2019년 8월 7일▶어디서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무엇을 :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어떻게 : 관객 33만 명을 동원하며▶왜 :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화 (감독 박준수)의 예매율이 화제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일인 7일 오전 8시 기준 의 실시간 예매율은 31.6%로 1위를 차지했다.영화 는 지난 2018년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이야기로 서울을 시작으로 파리까지 대장정을 펼친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월드 투어 공연은 물론 일상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까지 담아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영화 봉오동 전투는 출연진들의 단체사진과 과거 독립군의 사진이 싱크로율이 매우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봉오동 전투 관람에 앞서 봉오동 전투가 어떤 전투였는지를 알면 더욱 뜻깊게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다.1919년 3·1 운동 이후 만주와 연해주 일대에서 조직된 독립군은 국경 근처에 있는 일본군들은 간헐적이고 산발적이며 지속적으로 괴롭혀 일본군의 골치를 아프게 했다. 특히 1920년 6월 4일 홍범도가 이끄는 대한 독립군 부대의 1개 소대는 함경북도 종성군 강양동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에 있어 광복절이 있는 8월은 유독 뜻 깊게 여겨진다. 때문에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것은 물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러 콘텐츠가 제작되는데, 그중 걸출한 영화 한편이 8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자비한 일본군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는 영화 ‘봉오동 전투’다. 봉오동 전투감독 – 원신연대표작 – 살인자의 기억법(2016년/ 설경구 주연), 용의자(2013년/ 공유 주연)개봉 – 2019년 8월 7일출연 배우 – 유해진(황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북한 미사일북한이 지난 25일에 이어 엿새 만인 31일 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에서는 '신속·단호한 대응' 기류가 조금씩 강해졌다. 그럼에도 당정청은 여전히 '대화 동력 유지가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데 고민하는 모습도 감지됐다. 그간 우리 정부의 ‘대화’ 강조에 공감하는 듯 하면서도 매번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