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8일에는 경남 거창에서 물탱크 운반작업을 하던 대형 크레인이 재래시장 건물을 덮쳤습니다.무게가 100t에 이르는 크레인이 작업 도중 갑자기 시장 건물 쪽으로 전복되면서 시장 건물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설시장 내 6개 점포와 인근 30여 가구가 3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크레인 기사 이 모
[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짐을 싣고 다니는 화물 트럭은 적재물에 대한 꼼꼼한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만약 이를 간과하면 크고 작은 사고를 야기해 불의의 피해자를 만들고, 나아가 업계 전체에 대한 선입견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지난 20일 오전 5시 43분께 부산 연제구 연제구청 인근 도로에서 부산시청 방면으로 운행하던 1t 포터 트럭이 좌회전하던 트레일러 적재함에서 삐죽 튀어나온 철제 H빔을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H빔 끝부분에는 경광등과 화물이 실렸다는 표지가 달려 있었지만, 트럭 운전자가 어두운 도로를 가로질러 걸
17일 오후 2시 53분께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서해안로 신천IC에서 도로 확장을 위해 옹벽을 철거하던 근로자 2명이 토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월곶 방향 300여m 지점 도로에서 갓길 옹벽을 철거하는 공사를 하던 이모(52) 씨와 정모(62) 씨는 옹벽 윗부분에서 무너져내린 토사에 깔렸다.이들과 함께 작업하던 다른 작업자 2명이 곧바로 경찰 등에 신고해 이 씨 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씨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씨 등은 옹벽에 설치된 H빔을 해체하고자 용접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