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5월22일 이슈체크입니다.20대 국회가 지난 20일 본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입법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처리되지 못한 1만5천 건 이상의 법안은 오는 29일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는데요. 그 중 고인이 된 가수 구하라 씨의 이름을 딴 구하라 법 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주요 법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 씨. 20년 넘게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구 씨의 어머니는, 법적 권리를 근거로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현행 부정청탁금지법에 이해충돌 방지와 처벌 규정을 신설하고, 법안의 명칭도 '부정청탁-금품등 수수의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으로 개정했다.개정안은 공직자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의 수행 및 직무 관련 외부 활동을 금지하고 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소속 공공기관 등에의 가족 채용과 계약 체결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며, 위반 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 규정도 신설했다.지난 2013년 8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일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