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NA▶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4년 국보 제121호로 지정되기도 한 하회탈. 주로 전통역할극인 별신굿놀이에서 사용되어 온 하회탈은 탈의 역할과 생김새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부네(첩 또는 기녀), 백정, 할미, 이매(하인) 등 14종류로 나뉩니다. 그 중 유일하게 입과 턱이 존재하지 않는 탈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매탈'입니다.◀MC MENT▶하회탈은 우리 민족의 각기 계층의 특징을 따내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대부분은 웃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역할극 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국내 대표 문화재로 알려져 있는 하회탈. 웃고 있는 형상의 하회탈은 국내 문화재 중에서도 상당한 유명세를 지니고 있어 흔히 웃는 상을 하회탈에 비교하기도 한다. 하회탈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만들어져 내려오는 목조탈로, 웃는 얼굴을 한 하회탈 하나하나가 개성 있는 얼굴을 갖고 있는 등 예술적 가치가 높아 1964년 국보 제121호로 지정 되었다.특히 하회탈은 모두 웃고 있지만, 쓰는 사람의 역할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그 표정이 변하는 등 ‘신령’스러운 탈로 알려져 있다. 그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