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 디자인=김선희 pro | 백두산이 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이 될 전망이다. 그런데 우리의 명칭인 ‘백두산’이 아닌 중국측 명칭인 ‘창바이산’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지질공원 이름에 오를 것으로 보여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백두산은 북한 양강도(량강도) 삼지연시와 중국 지린성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색의 부석(浮石)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창바이산)이라고 부른다.백두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꼽힌다. 그런데 백두산의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 위키미디어 / '예스24' 홈페이지 / '교보문고' 홈페이지 / 픽사베이 /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 Pro l◀NA▶나비의 작은 날갯짓으로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나비효과’.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나중에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질 때 사용되는 말인데요. 흔히 ‘작은 규모의 사건이 큰 사건으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이는 정확한 뜻이 아닙니다. 오늘은 나비효과가 어디서 유래되었고,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MC MENT▶나비효과라는 말은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가 1952년
시선뉴스=허정윤 PDㅣST MENT영화나 만화의 주인공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오로지 인간의 연구로 그려내고 상상할 수 있는 동물. 바로 공룡입니다. 공룡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좋아하고 줄줄이 이름을 외우고 다닐 만큼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인데요. 이런 공룡은 언제 어떻게 출현해 진화했고 어떻게 멸종하게 됐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CG MENT공룡(dinosaur)은 중생대 동안 지구에서 가장 번성했던 파충류 가운데 하나입니다. 1842년에 영국의 해부학자 리차드 오웬(Richard Owen)은 이전까지 알려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입학 연령 하향 추진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것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입학 연령 하향 조정과 관련해 이슈를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입학 연령 하향 추진에 거세지는 반발... 사회적 합의 도출 가능할까?)2. 상병수당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한 주의 가장 뜨거운 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날씨가 더워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모기’다. 낮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잠을 자기 위해 누우면 시작되는 모기 소리는 그야말로 스트레스다. 매년 모기가 얼마나 위세를 떨칠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하기도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불청객 모기에 대처하기 위해 모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번 파헤쳐보자. 우선 모기는 1억년 전 중생대 쥐라기에 처음 등장해 강력한 번식 능력과 끈질긴 적응력으로 지구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고생대 석탄기에 최초로 출현해 중생대를 지나 지금도 살아남은 곤충이 있다. 벌이나 파리 등 다른 곤충들과 달리 날개를 접지 못하는 것이 그 증명이라고 한다. 이 곤충의 모습은 헬리콥터를 연상시키는데 실제로도 헬리콥터의 기본 설계 아이디어는 이 곤충의 비행 모습에서 나왔다고 한다. 바로 잠자리가 주인공이다. 먼저 잠자리는 곤충 중에 머리를 이리저리 돌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종 중 하나다. 비록 사마귀처럼 뒤를 쳐다 볼 정도로 돌아가지는 않지만 고개를 조금씩 돌려 상하좌우를 살피는 정도는
[시선뉴스] 카스모사우루스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1억 년 전 ~ 6600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살았던 각룡류 초식 공룡이다. 이 공룡은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들 중에서 가장 큰 머리뼈를 가진 것이 특징인 공룡이다. 카스모사우루스는 길이 5m, 무게는 1.3톤 정도 나가는 몸집이 컸으며 매우 넓은 프릴을 가지고 있어 ‘열린(갈라진)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카스모사우루스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이름은 토로사우루스보다 이전 시기에 살았다 하여 프로토사우루스로 지어졌었는데 이미 프로토사우루스라는 학명을 갖고 있는
[시선뉴스] 프시타코사우르스는 중생대 백악기 전기(1억 2천 4백 2십만 년 전 ~ 1억 년 전)에 몽골, 중국과 태국, 러시아 일대에서 살았던 원시 각룡류 초식 공룡이다.이 공룡은 다른 각룡류처럼 뿔이나 프릴은 존재하지 않지만 대신 앵무새처럼 생긴 부리와 광대뼈가 긴 것이 특징이다. 프시타코사우르스라는 이름의 뜻은 ‘앵무새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특징인 부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프시타코사우르스의 몸길이는 2m에 약 20kg의 몸무게를 가져 소형공룡에 속하고 앞다리가 매우 짧고 작아 튼튼한 뒷다리를 이용해 이족보행을 했다. 이
[시선뉴스] 공룡을 떠올리면 강력한 이빨도 떠오르지만 거대한 몸집이 떠오른다. 특히 용각류 공룡들은 상상을 초월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 공룡의 대명사로 불린다. 이런 용각류 중 골격 화석이 완벽하게 발견된 공룡이 바로 디플로도쿠스이다.디플로도쿠스는 중생대 후기 쥐라기(1억 5400만 년 전 ~ 1억 5000만 년 전)에 살았던 용각류 초식 공룡으로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였다. 이 공룡은 몸길이 27m에 몸 높이가 5~7m이며 체중은 11~17t에 이르는 대형 공룡이다.디플로도쿠스라는 이름은 두 개의 기둥이라는 뜻인데 긴 목과 꼬리가 마
[시선뉴스 홍탁]◀ST▶날씨가 더워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모기’인데요. 낮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잠을 자기 위해 누우면 시작되는 모기 소리는 그야말로 스트레스입니다. 매년 모기가 얼마나 위세를 떨칠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하기도 하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불청객 모기에 대처하기 위해 모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번 파헤쳐보겠습니다.◀NA▶우선 모기는 1억년 전 중생대 쥐라기에 처음 등장해 강력한 번식 능력과 끈질긴 적응력으로 지구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
[시선뉴스] 신랍토르(Sinraptor)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 (1억 7400만 년 전 ~ 1억 6400만 년 전)에 중국 지역에서 살았던 수각류의 육식동물이다. 이 공룡은 1987년 중국과 캐나다의 공동 탐사단에 의해 중국 신장 지역에서 처음 발견돼 ‘중국의 약탈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 공룡은 키 3m, 몸길이 7.6m 몸무게는 대략 1t 가량으로 추정되는 중대형 공룡으로 잘 발달된 뒷다리와 강하고 긴 꼬리 등을 이용해 빠른 이동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신랍토르는 짥고 굵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이빨과 날
[시선뉴스] 쥬라기 공원 시리즈 처음부터 시작해 여전히 마스코트로 맹활약 하고 있는 벨로시랩터. 벨로시랩터는 영화에서 인간만큼이나 영리하고 빠르며 강하고 잔인한 공룡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벨로시랩터는 사실 벨로키랍토르라는 공룡의 이름을 빌려 쓴 가상의 공룡이다.벨로시랩터의 원래 이름인 벨로키랍토르는 어떤 공룡이었을까? 벨로키랍토르는 중생대 후기 백악기 (7500만 년 전 ~ 7100만 년 전)에 몽골과 중국 등 동아시아 대륙에서 서식한 수각류 육식공룡이다.벨로키랍토르의 이름은 “날쌘 도둑”, “날쌘 약탈자”라는 의미이며 영어권 발음
[시선뉴스]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하고 인상이 깊은 공룡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모사사우르스라 할 수 있다. 커다란 상어를 먹이로 먹는가 하면 티라노 사우르스와 벨로시 랩터가 연합하여 공격을 해도 밀리지 않았던 무시무시한 인도미무스 렉스를 한 방에 끝내버리며 시리즈 최강의 공룡의 자리에 우뚝 섰다. 강력한 포스를 풍기는 모사사우르스는 어떤 공룡이었을까?모사사우르스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79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 유럽과 북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뉴질랜드의 바다에서 서식하였다. 최대 몸길이는 17 m,
[시선뉴스] 영화 쥬라기 공원을 보면 주인공들이 가장 처음에 보고 놀라는 공룡이 바로 브라키오 사우르스다. 거대한 몸집에 긴 목을 자랑하는 이들은 마치 코끼리와 기린이 합쳐져 있는 느낌이다.브라키오 사우르스는 용각류 공룡의 한 종류로 중생대 쥐라기 후기인 약 1억 5300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다. 브라키오 사우르스라는 이름은 ‘팔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다.브라키오 사우르스는 몸길이가 약 33 m, 몸높이는 약 16 m, 그리고 몸무게는 50t 정도로 추정된다. 엄청난 몸집과 긴 목으로
[시선뉴스 최지민] 공룡은 한 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지배자였다. 하지만 이들은 어느 순간 멸종해 이제는 화석으로만 볼 수 있게 되었다.공룡은 어떤 시기를 살고 있었을까?공룡은 지금으로부터 약 2억 2천 5백만 년 전부터 약 6천 5백만 년 전까지 살았다. 최초의 인류가 약 6백만 년 전에 발견됐으므로 시간으로만 따지면 아득히 먼 과거다.공룡이 약 1억 6천만년 동안 지구상에 살았던 이 시기를 ‘중생대’라고 한다. 중생대는 시간 순으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의 세 시기로 구분이 된다. 트라이아스기에는 대륙 중반쯤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 마지막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선(先)손해사정 제도선손해사정 제도는 손해보험사가 정비업체에 손해사정서에 있는 정비내역을 먼저 제공한 후 정비가 실시되는 보험 처리 과정을 말한다. 기존에는 차 사고 발생 시 수리범위와 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비업체가 우선 수리를 개시하고 이후 보험사가 손해사정 손해사정을 통해 수리비(보험금)를 책정해 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구상에 존재했다고 알려진 공룡. 다양한 곳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며 존재했음을 알리는 공룡들은 어떠한 연유로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된 것일까. 이를 둘러싼 과학계의 연구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공룡의 대멸종 연구 부분에 있어 성과가 나타났다. 약 6천600만 년 전 공룡 대멸종은 소행성 충돌에 의한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된 것.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에 따르면 이 연구소 미카엘 헤네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K-Pg 멸종'을 전후해 작은 석회질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0월 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옛 우토로마을 모습 담은 비디오테잎 디지털 복원: 일본의 강제퇴거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싸워야 했던 우토로마을 재일한인의 고난의 거주사(史)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상기록이 디지털로 복원, 일반에 공개된다. 기록물은 재일동포와 일본인 시민단체에서 제작한 마을 살리기 홍보 영상(4점), 지구촌동포연대가 국내에서 제작한 캠페인 기록 영상(5점), 일
[시선뉴스(전북 부안)] 부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필수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 바로 '채석강'이다.채석강은 격포해수욕장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 변산반도의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이다. 1974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됐다.채석강은 전북 서해안권 부안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과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을 볼 수 있다. 채석강의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
[시선뉴스 이호] 8일 중국의 과학자들은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활강용 날개막을 지닌 익룡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 화석은 중국 동북부 지역인 랴오닝 성의 우바이딩 마을에서 발견되었으며 약 1억 6천 300만 년 전인 중생대 쥐라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화석은 현대의 까치 정도의 크기를 가졌으며 길고 강한 손목뼈를 가지고 이를 감싸는 부드러운 날개막을 갖췄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과학자들은 이 공룡이 날개막을 펼쳐 박쥐처럼 활강을 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 공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