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시작된 오승아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개최된다. 그간 자연의 나라 스위스를 주무대로 하여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 호평을 받아온 오승아 작가의 첫 국내 개인전이기에 이번 전시회가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La Beauté de la Suisse"라는 프랑스어 타이틀을 가진 이번 전시회는 ‘스위스의 아름다움’이라는 의미 그대로 스위스의 자연과 동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의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오승아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스위스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주로 전통적인 소싸움, 알프스의 산과 자연들, 건축물 등을 소재를 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동물원을 대표하던 스타로 알려진 ‘프레리도그’. 다람쥐과의 소동물로 꼽히는 프레리도그는 울음소리가 개와 비슷해 도그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래 야생생활을 하던 이 아이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 반려동물로 분양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개와 울음소리가 비슷한 프레리도그는 어떤 동물일까? 얼굴이 마치 햄스터를 닮은 프레리도그는 다리가 짧고 발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꼬리는 짧고 편평하다. 보통 프레리도그의 몸통은 밝은 갈색이고 몸의 길이는 30-50cm이며 몸무게는 0.5-1kg정도인데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험지’ 고양 찾아 與후보 지원...‘서울 편입’ 간담회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험지’ 경기 고양시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현재 1석도 없는 고양에 총선 후보로 공천한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고양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고양병), 김용태 전 의원(고양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의 고양 방문에는 경기도 일부 도시의 서울 편입, 경기 분도 등을 논의하는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도 함께한다. 한 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고양시민 간담회를 열고 서울 편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무릎이나 허리 등 근골격계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특히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몸이 움츠러들며 척추 주변 인대와 근육 경직 혹은 수축이 일어나 척추 및 신경조직을 압박해 요통이 심해진다. 또한 겨울철에 자주 즐기는 스키나 보드 등의 액티비티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빙판길에서 낙상 사고를 겪어 요통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많다.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젊은 층은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나이가 젊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내 호전이 될 것이라고 여긴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서울대공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일본의 한 동물원에 기증하려 했으나 허가받지 못했다.1. 수달 수출 안건 부결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원회 산하 천연기념물 분과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서울대공원 동물원(서울동물원) 측이 수달 1쌍을 일본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며 낸 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한 해가 지나가고 2024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보름이 되었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로, 육십 간지의 41번째인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난 ‘갑진년’이다. 올해를 상징하는 ‘용’은 과거 수많은 역사 기록에서 볼 수 있다. 용은 십이지 중 다섯 번째 동물이자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동아시아의 각종 신화와 전설에 등장했다. 우리나라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편에서도 용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신라의 제31대 신문대왕이 아버지 문무대왕
많은 사람이 발레를 생각할 때 곧게 뻗은 다리와 하늘하늘한 손동작을 떠올리곤 한다. 이렇게만 생각하면 무용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은 발레를 할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지기 쉽지만, 발레는 결코 무대 위에서만 존재하는 예술이 아니다. 누구나 발레를 통해 무용과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관하여 예쁜몸 발레센터를 운영하는 채진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예쁜몸 발레센터의 개원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발레 전공자들의 경우 이미 중고등학교 때 다 갖춰놓은 전공 기본이 있기에 대부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부일을 시작한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민담 속 ‘뱀’사악하고 간사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뱀. 우리나라 민담에서는 인간을 해치려는 동물로 자주 등장합니다. ‘은혜 갚은 까치’에서도 뱀이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지만 까치가 머리로 종을 치면서 그 사실을 알려 뱀에게 잡아먹히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뱀은 꼭 나쁜 역할로만 묘사되진 않습니다.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영리한 동물로도 묘사되기도 하며, 뱀과 용의 중간 격인 이무기는
핀란드 퓨레 주스 브랜드 ‘본네’가 약국 체인 ‘온누리약국’에 입점함에 따라 팝업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본네’는 온누리약국 입점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얄 링곤베리’ 단독구성 이벤트를 선보인다.”며 “이번 입점은 유통 채널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들은 12월 18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온누리약국에서 ‘본네’의 대표상품인 ‘로즈힙퓨레’ ‘로즈힙쓰리셀’ ‘자보티카바쓰리셀’ 3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이어 ‘로즈힙 퓨레’는 안데스산맥 고원지대, 북유럽 등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으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팝 디바 셀린 디옹(55)이 근육을 통제할 수 없게 됐다고 그의 언니가 한 인터뷰에서 전했다.1. 셀린 디옹셀린 디옹은 1997년 영화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앨범과 싱글을 모두 합쳐 2억 장이 넘는 판
이탈리아 로만 주얼러 불가리의 ‘세르펜티 라이트’가 서울을 찾았다.불가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콘, 세르펜티(Serpenti)의 론칭 75주년을 맞이하여 송파구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와 함께 2023년 10월 27일부터 석촌호수에 18m 높이의 빛나는 조형물 ‘세르펜티 라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불가리의 대표 아이콘이자 이탈리아어로 ‘뱀’을 의미하는 세르펜티(Serpenti)는 재생, 변화, 지혜, 치유, 불멸 등 특별하고 긍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불가리 세르펜티 라이트는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동물들의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오늘은 ‘친칠라’에 대해 알아본다. 피카츄의 모델이기도 한 작고 귀여운 친칠라는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을 갖고 있어 반려 동물로 기르는 사람들이 많다. 친칠라는 어떤 동물일까?친칠라는 친칠라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작은 짐승으로 1913년 프랑스의 한 전시회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친칠라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털은 실크와 촉감이 비슷해 값비싼 모피로 많이 사용됐는데, 털의 길이는 2~4cm 정도
한국 본연의 미학과 전통 공예로부터의 영감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이 한국 도자기의 역사를 담은 도자기 컵 컬렉션, ‘EEF CUP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토기로부터 시작해 고려청자와 분청사기, 조선의 백자까지 4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된 ‘EEF CUP 기프트 세트’는 한국 도자기의 고귀함과 역사적 흐름을 동시에 담아냈다”라며 “이스턴에디션의 총괄 디렉터인 양태오 디자이너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컵을 통해 한국 도자기의 역사적 전통에 기반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동물들의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오늘은 ‘스코티시폴드’에 대해 알아본다. 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부드러운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고양이 스코티시폴드는 반려묘로 인기있는 동물이다요. 다소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사람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다. 최초의 스코티시폴드는 1961년 스코틀랜드에서 양치기 윌리엄로스가 특이하게 귀가 접힌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면서 애완묘로 키우기 시작했다. 귀가 접힌 부분은 돌연변이로 변형된 것으로 추정됐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날씨는 너무 덥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며, 밝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야외 나들이를 가기 적합할 수 있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가을은 피부과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기후의 변화가 심하고 건조한 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색소 질환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원래 질환이 없었던 이들도 새로운 질환이 발생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이 중에서 여드름은 매우 까다로운 피부
[오늘의 주요뉴스]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 국무회의 의결... 연휴 6일 확정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6일간의 연휴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인사혁신처는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상정돼 의결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9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이상동기 범죄‘이상동기 범죄’란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를 말한다. 흔히 ‘묻지마 범죄’라고 알려졌는데, 이 용어는 20년 넘게 언론 등에서 사용되어 오다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2022년 1월 ‘이상동기 범죄’로 명칭을 정정하고 공식 통계로 분류·
사람이 많은 활동을 하는 부분에 있어 허리는 몸의 기둥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걷거나 뛰는 등의 기본적인 행동을 취하는 부분에도 허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강한 힘을 내거나 몸통을 회전할 때도 허리부터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다.이러한 허리는 자주 사용하는 만큼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많이 받는 부위기도 하다.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인 작은 통증 정도는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편이다.허리 디스크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증상이 일어나는 초기
50~60대에 접어들며 극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중, 장년층의 어깨통증을 무조건 ‘오십견’ 탓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함부로 속단해선 안 된다. 실제로 정형외과를 찾은 환자 중 상당 수가 오십견이 아닌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곤 한다.오십견은 50대에 많이 생기는 어깨질환으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유착되면서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많지만 회전근개가 손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하루가 멀다 하고 폭염주의가 요구되는 요즘이지만, 지난 8일을 기점으로 절기상 입추에 접어들었다. 입추가 지난 시점이기에 늦더위가 잠깐 있다가도 이내 조금씩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완연한 가을이 다가오면 덥지도 춥지도 않아 밖에 다니기 좋은 날씨인데, 이런 가을철에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들이 있다.먼저 급성 전염성 질환인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이 있다. 이는 한타바이러스 혹은 서울바이러스에 의한 발열, 출혈, 신기능장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5~6월과 10~11월에 농부나 군인에게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