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행사가 약 10,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마쳤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된 이번 행사는 ‘K-헤리티지, 새로운 세계(K-Heritage, A New World)’라는 주제로 ▲한국의 궁중병과와 문화유산을 선보인 ‘런던 리셉션’ ▲한국을 대표하는 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선보이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
[오늘의 주요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초가집 화재... 초기 진화 하고 잔불 정리 중4일 오후 1시 23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안 초가집에서 불이 났다.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소방 당국은 하회마을 안 초가집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21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5분쯤 초기 진화를 했다. 불이 난 곳은 하회마을 내 흙벽돌로 된 향토민박 시설로 거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
경북 안동시는 29일 청계천에 위치한 삼일빌딩 서울관광재단에서 안동의 음식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안동미식여행 체험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주관, (주)모던한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지역 주민사업체와 MZ세대 중심의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푸드스타일리스트, 유투버, 칼럼니스트, 여행 콘텐츠 제작자, 방송 및 언론 관계자가 참여, 안동의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해 소통했다. ‘안동을 마시다, 안동에 취하다, 안동을 숙성하다, 안동을 담아가다’라는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한 ‘2021 세계유산축전’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지역에서 열린 끝에 지난 24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은 올해로 2회차를 맞아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안동, 수원화성,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 4개의 지역에서 진행되어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의 방향을 제시했다.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유산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였으며,
[시선뉴스 조재휘] 2021년 9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9.10.~09.16.)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부산 지역이다.■ 부산스토리텔링 축제 [우리동네 문화유산_수영]부산광역시 연제구 / 2021.09.01. ~ 2021.09.15. 제8회 은 수영구 문화유산을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고, 지역 이해를 도모하는 시민 참여 온라인 행사이다. 수영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1일에는 우리나라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습니다.유네스코는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이 조선시대
영국 앤드루왕자가 14일 경북 안동을 찾아 이목이 집중됐다.1999년 한국에 온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동을 다녀간 뒤 올해로 2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대를 이어 방문했다.앤드루 왕자는 이날 오전 서울에서 헬기로 경북도청에 도착해 20년 전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 하회마을, 농산물 도매시장, 봉정사를 차례로 찾았다.그는 하회마을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에서 종손의 안내로 사랑채를 구경하고 마당에 여왕 방문 당시 기념 식수한 구상나무와 옆에 설치한 '왕가의 길'이라는 의미의 '로열 웨이'(T
[시선뉴스 박진아] 고령운전자에 대한 주의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9년 1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면허취득 또는 면허증 갱신 전 반드시 인지능력 자가진단이 포함된 2시간의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 하는 고령운전자 의무교육이 시행되는 것도 고령운전자에 대한 주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시력이다. 따라서 운전을 하며 신호등이나 이정표를 포함한 많은 표시들에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 도로표지판 글자 크기가 22㎝에서
[시선뉴스]◀NA▶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4년 국보 제121호로 지정되기도 한 하회탈. 주로 전통역할극인 별신굿놀이에서 사용되어 온 하회탈은 탈의 역할과 생김새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부네(첩 또는 기녀), 백정, 할미, 이매(하인) 등 14종류로 나뉩니다. 그 중 유일하게 입과 턱이 존재하지 않는 탈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매탈'입니다.◀MC MENT▶하회탈은 우리 민족의 각기 계층의 특징을 따내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대부분은 웃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역할극 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국내 대표 문화재로 알려져 있는 하회탈. 웃고 있는 형상의 하회탈은 국내 문화재 중에서도 상당한 유명세를 지니고 있어 흔히 웃는 상을 하회탈에 비교하기도 한다. 하회탈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만들어져 내려오는 목조탈로, 웃는 얼굴을 한 하회탈 하나하나가 개성 있는 얼굴을 갖고 있는 등 예술적 가치가 높아 1964년 국보 제121호로 지정 되었다.특히 하회탈은 모두 웃고 있지만, 쓰는 사람의 역할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그 표정이 변하는 등 ‘신령’스러운 탈로 알려져 있다. 그런 하
[시선뉴스(경북 안동)]요즘은 국내의 어느 여행지에서나 옛 건축방식들로 지어진 집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역사도 같을까? 우리나라에서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곳 중 하나인 안동 하회마을로 가보자. 안동은 각 시대별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하회마을은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올 정도로 우리 전통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하회마을의 하회는 말 그대로 물이 돈다는 뜻인데 낙동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10월이 된지 엊그제 같은데 긴 추석 연휴를 지나고 보니 벌써 보름이 지났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 기간 중이었던 지난 6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화제가 됐는데요. 안동 하회마을은 어떤 곳인지, 또 왜 방문을 하게 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NA▶안동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瓦家:기와집)와 초가(草家)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 된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시선뉴스 김병용/디자인 이정선, 김민서] 2017년 10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10월 첫째 주(10.6~10.12)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전라도 지역이다.■ 곡성심청축제 2017전라남도 곡성군 / 2017.10.06 ~ 2017.10.09.전남 곡성군은 를 개최한다. 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와 '곡성심청, 그 새로운
[시선뉴스(경북 안동)] 1997년을 원년으로 스무 살이 된 가 2016년 9월 30부터 2016년 10월 9일까지 10일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스무 살 총각 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 인간 보편정서인 사랑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
[시선뉴스 홍시라] 지난시간,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을 환한 미소로 환대하는 미소국가대표 김진솔 씨를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미소국가대표를 통해 배운 점을 들어보고, ‘우리나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part 2 한국방문의 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여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네 맞아요. 한국방문위원회에
[시선뉴스] 2015 가을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선 19일부터 20일에는 서울 종로구에서 '육의전 체험축제 2015'가 진행된다. 지금의 종로2가-청계천 2가 지역은 조선시대 육의전이 성행하던 곳이다.'육의전 체험축제'는 조선시대 육의전과 소통하는 문화행사 진행으로 종로청계관광특구를 재발견하고자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공연관람 및 체험행
[시선뉴스] 원기준이 추락사고를 당했다.배우 원기준 등 공연 관계자 5명이 지난 3일 오후 10시 33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 리허설을 하던 중 1.7m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원기준이 의식이 뚜렷한 상태이며 중상은 아니다"라며 "공연 연습 도중 무대가
[시선뉴스(경북 안동)]안동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전통마을이며 예부터 양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안동에는 월영교, 도산서원, 부용대, 봉정사 등 둘러볼 곳이 많지만 그 중 안동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은 하회마을이 아닐까 싶다.물이 돌아 나간다는 뜻의 하회마을은 이름처럼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돌고 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어 수려한 풍경을 간직
[시선뉴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세계유산은 1972년 채택된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천7개가 등재됐다. 그중 문화유산이 779개, 자연유산이 197개, 복합유산이 31개다.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19
[시선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이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한국관광 100선’은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된 대표 관광지다. 전국적으로 수도권 및 경기권 18개, 강원권 15개, 충청권 10개, 전라권 18개, 경상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