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최대한 빨리 치러야”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결과에 대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며 “이를 위해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구성돼야 하고,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윤 대통령에 10개 요구사항 제시...‘김건희 특검법’ 등 포함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 등을 규명한다는 내용의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수용 등 10개 요구 사항을 윤 대통령에게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김여사 특검법’ 이외에도 ‘이태원 참사 특별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이 재발의되면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채상병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시 수용, 민생회복 및 과학기술 예산 복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시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1. 5·18 민주화운동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전라남도 및 광주 시민들이 군사독재와 통치를 반대하고, 계엄령 철폐, 민주정치 지도자 석방 등을 요구하여 벌인 민주화운동이
[오늘의 주요뉴스]中 자오러지, 방북 첫날 최룡해와 회담...“고위급 교류 강화하자”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방북 첫날인 11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최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은 조선(북한)측과 함께 올해 양국 친선(우호)의 해를 기회로 삼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며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
가수 박보람(30)이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12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늦은 밤 갑작스레 숨졌다. 사인은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제나두는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박보람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해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박보람은 지난 201
[오늘의 주요뉴스]여지 넓힌 정부...의료계는 ‘대화’ 두고 내부 갈등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내부에서는 ‘대화론’과 ‘강경책’을 두고 비상대책위원회와 차기 회장 사이의 갈등이 생기고 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안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등과 함께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관련된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경파인 차기 의협 회장이 이런 움직임에 불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08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설레는 봄 산행, 안전에 주의하세요!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날씨가 포근해지며 봄의 정취 등을 느끼고자 산에 갈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을 안내하였다. 봄에는 일교차가 커 한낮에는 제법 포근하지만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추위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봄철 등산길에서는 이슬·서리로 인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와 보온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박명균 예방정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대만 강진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25년 만에 발생했다. 이에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천 명이 넘는 사람이 다치는 등 각종 피해가 보도되고 있고,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인 만큼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에 대해 살펴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한 배우 남일우씨가 향년 86세로 31일 별세했다.고인의 배우자인 배우 김용림씨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고인은 1958년 KBS 공채 성우 3기로 데뷔했고 1964년에는 같은 회사 공채 탤런트로도 데뷔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KBS 2TV ‘위험한 사랑’(2005), MBC ‘왕꽃 선녀님’(2004), SBS ‘야인시대’(2002), ‘쩐의 전쟁’(2007)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2000년대부터는 영화에서도 얼굴을 비췄다.특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3-25 ~ 2024-04-24)- 산후조리원 안전지침 의무화 요청- 청원인 : 신**-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평택 조리원 낙상사고 피해자 아기 엄마입니다.이 글을 쓰기까지 엄청난 고민과 기나긴 기다림에 몸도 마음도 지쳤습니다. 긴 글이 될 테지만 제발 이 글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남미 브라질의 뎅기열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1. 뎅기열이란?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돼서 생기는 병이다. 감염 시 고열이 동반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를 통해 전염된다. 브라질에서는 뎅기열 감염자가 점점 확산하고 있는데, 현지에서는 지난해 11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총선에 쓰일 로고송을 공개하는 등 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과는 달리 새롭게 금지된 것도 있고, 규정이 완화된 부분도 있다. 2024년 3월 1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번 총선의 성격이번 총선은 정치적 측면에서 집권 3년 차인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이자 21대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함께하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4년간의 우리 정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신상 파헤치기와 악성 댓글로 인한 ‘마녀사냥’, 그로 인해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되는 사회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카페에서 신상정보가 공개된 이후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김포시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슈체크에서 2024년 3월 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알아보자.# 도로 파임(포트홀) 공사에서 시작된 비극지난달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
[오늘의 주요뉴스]의대 증원 여론조사서 48% “2천명은 늘려야”, 36% “더 적게 늘려야”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천명 확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 절반가량 비율로 2천명 증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가 진행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2천명은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집계됐다. ‘2천명보다 적게 늘려야 한다’는 응답은 36%,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11%, 모름·무응답은 5%였다. 정부가 정한
[오늘의 주요뉴스]금감원장 “홍콩ELS 일괄배상 없어…배상비율 0~100% 차등화”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홍콩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한 배상비율이 0%부터 100%까지 차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령층, 투자 경험, 투자 목적, 창구에서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 등 수십 가지 요소를 매트릭스에 반영해 어떤 경우에 소비자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하고, 어떤 경우 은행·증권사가 책임져야 하는지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서대학교에서는 간호학과 故 김경숙 교수의 유지를 이어받아 유가족으로부터 기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간호학과 故 김경숙 교수는 생전 대학 기획처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멘토이자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임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진다.강서대학교 계자에 따르면 김경숙 교수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김 교수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동료 교수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겼지만, 유가족의 뜻에 따라 전달된 발전기금은 김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국민 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돼”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일부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데 대해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TV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주 전공의 사직 등 집단 휴직이 예고되면서 수술이 축소되거나, 암 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 개혁에 대해
[오늘의 주요뉴스]민주, 文정부 고위관료 출신 3명 영입...손명수 전 국토차관 등더불어민주당은 16일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관료 3명을 4·10 총선에 투입할 20·21·22호 인재로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어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을 소개했다. 민주당은 손 전 차관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정책 역량을 겸비한 교통 물류 전문가로, 혁신교통망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김 전 차장에 대해서는 보 전문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북한이 오는 2월 16일 김일성 국방위원장의 82번째 생일을 기리는 '광명성절'을 앞두고 각종 도발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어제(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는가 하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멋대로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이며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2024년 2월 15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광명성절?광명성절(2월 16일)은 김정은 위원장의 부친인
[오늘의 주요뉴스]10개 부처 ‘비상진료대책’ 점검...의사 집단행동 가능성에 대비설 연휴 이후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고자 8일 정통령 복지부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9곳과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 경찰청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