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오픈시네마)'이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며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개봉 전부터 이미 해외 영화제 수상과 해외 개봉 확정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차박'은 일상의 순간이 일순간 공포로 바뀌는 지점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 작품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그룹 god 출신 래퍼에서 연기자로 우뚝 선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오는 28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젠틀맨’이 해외 대작들 사이이서 약진을 예고하고 있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의뢰 사건을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납치 사건 용의자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지현수는 문제 상황이 닥칠 때마다 타고난 기지와 센스를 가감 없이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면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간다. 이 작품에서 배우 ‘주지훈’은 특유의 훤칠한 비주얼로 스크린을 꽉 채우면서도, 코믹 연기 변신까지 보여준다.2018년 개봉한 '암수살인' 이후 4년 만
[시선뉴스 김아련] 얼마 전 대표적인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 진범의 주요 단서를 확보하면서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가 자백해 화제를 모았다. 나아가 이춘재는 알려지지 않았던 추가 범행까지 자백하면서 국민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과거 범죄 사건들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면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 이 재조명되었다. 범죄를 바탕으로 한 실화극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프로 한 ‘살인의 추억’2003년 개봉한 영화 은 봉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가족들 또는 혼자라도 즐겁게 볼 수 있는 특선 영화가 많이 편성되었다.SBS TV는 14일 오후 4시 20분 '신과 함께 - 죄와 벌'과 오후 8시 40분 '신과 함께 - 인과 연'을 연속 방영한다. 인과 연은 지상파tv 최초로 방영된다. tvN에서는 15일 오후 10시 40분에 '완벽한 타인'을 KBS 2TV에서는 13일 오후 7시 50분에 '공작'을 방영한다. 또 1997년 외환위기를 다룬 '국가 부도의 날'은 연휴 첫날인 12일 오후 9
올해로 55번째를 맞이하는 백상예술대상이 오늘(1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박보검과 수지, 신동엽의 진행으로 열린다.이날 시상식은 JTBC와 JTBC2에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생중계 되며, 시상식에서는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대상의 영예는 누가 갖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의 쟁쟁한 후보들은 각축을 벌이고 있다.드라마 부문에선 JTBC의 'SKY 캐슬'과 '눈이 부시게', tvN의 '나의
올 한 해를 총결산하는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영화 관계자들과 배우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영화계를 총정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시상식에 선정된 주요 수상자는 얼마 전 타계한 故신성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 공로상, 감독상에는 '공작'의 윤종빈 감독, 독립영화 감독상에는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수상했으며 베스트 주연상은 '덕구'
[시선뉴스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8년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완벽한 타인장르- 드라마, 코미디 / 한국 / 115분출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줄거리-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시선뉴스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8년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창궐장르- 액션 / 한국 / 121분출연- 현빈, 장동건줄거리-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 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 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시선뉴스 이지혜/ 디자인 이정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8년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퍼스트맨장르- SF, 드라마 / 미국 / 141분출연- 라이언 고슬링, 클레어 포이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은, 거대한 위험 속에 극한의 위기를 체험하게 된다. 전세계가 바라보는 가운데, 그는 새로운 세상을 열 첫 발걸음을 내딛는데...▪ 암수살인장르- 범죄, 드라마 / 한국 / 110분출연- 김
[시선뉴스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8년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암수살인장르- 범죄, 드라마 / 한국 / 110분출연- 김윤석, 주지훈“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김윤식,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이 17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오후 2시 30분께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 영화는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으로, 특히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암수살인’의 주연 김윤석과 주지훈은 극중 장면과 유사한 자세와 구도로 마주 보고 앉아, 3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찍는 등 영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선뉴스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8년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베놈장르- 액션, SF, 스릴러 / 미국 / 107분출연- 톰 하디, 미셀 윌리엄스줄거리-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
[시선뉴스 홍지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장면과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감독, 배우, 시나리오 등 영화의 매력을 상승시키는 여러 '수'법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이야기를 ‘씬의 한 수’에서 소개합니다.◀MC MENT▶진행 : 김태웅영화 속 씬의 한 수를 찾아보는 시간, ‘씬의 한 수’ 김태웅입니다. 범죄가 실제로 발생했지만 수사기관에서 인지하지 못 했거나, 용의자의 신원파악이 되지 않아 공식적인 범죄통계에 남아있지 않은 범죄. 이를 ‘암수범죄’라고 합니다. 2012년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암수범죄
28일 영화 '암수살인'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이 진행됐다.영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앞서 2007년 부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동생 A씨가 '암수살인' 측에 유가족 동의 없이 해당 사건을 유사하게 묘사했다는 이유로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였다.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 김상환 수석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암수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조명한 바 있는 사건을 다룬 영화 ‘암수살인’에 대해 피해자 유가족들이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영화 ‘암수살인’은 2012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감옥에서 온 퍼즐_살인리스트의 진실은?’에 해당하는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암수살인’의 메가폰을 잡은 김태균 감독은 “2012년 11월에 한 방송을 보고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분에서는 22년간 강력 사건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김 형사가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자에게 “저와
현실의 범죄는 영화 ‘암수살인’을 능가했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영화 ‘암수살인’의 근간이 된 실제 살인 사건들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영화 ‘암수살인’의 주인공으로 묘사되는 현실 속 이 씨는 호러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들을 수년간 행하고 자신의 범행을 알아주길 원해서 인지 아니면 증거가 남아 있지 않아서 인지 한참이 지난 후 범죄 리스트를 형사에게 보내 전국민을 공포로 몰아 넣었다.2011년 9월 1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살인죄와 시신유기죄가 인정돼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던 이 씨는 유흥업소 여성을
[시선뉴스] ‘암수살인’ 측이 영화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과정을 놓치면서 구설에 올랐다.21일 영화계에 따르면 2007년 부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암수살인’ 속 내용이 해당 사건을 유사하게 묘사하고 있다며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암수살인’은 말 그래도 피해자와 시체는 있지만 수사 자체가 진행되지 않은 숨은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실제 부산에서 있었던 사례가 모티브가 된 것도 사실이다. ‘암수살인’ 측은 실제 모티브가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김태균 감독은 ‘
[시선뉴스 김태웅] 공식적인 범죄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암수범죄’를 쫒는 형사와 싸이코패스 살인마와의 범죄추리 대결이 펼쳐진다. 2012년 우연히 방송을 통해 한 실화사건을 접한 김태균 감독은 이를 토대로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다뤄보지 않은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영화 은 올 한해 극장가를 달군 의 김윤석과 , 의 주지훈이 출연해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지난 9월 13일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박스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을 소개한다.■ 암수살인 (Dark
배우 김윤석이 영화 ‘암수살인’에서 또 한 번의 형사역을 맡게 되었다.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암수살인’ 제작보고회가 열렸고, 김태균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인 김윤석 주지훈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윤석은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극비수사' 그리고 이번에 개봉하는 '암수살인'까지 그동안 총 다섯 개의 작품에서 형사 역을 맡았다. 이는 그동안 맡은 형사역할이 그에게 잘 어울렸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