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오늘(28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됐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출근길 서울시 버스 파업 여파와 맞물리며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선거운동에 나선 각 정당들은 저마다 ‘심판’ 카드를 내걸며 표집 잡기에 열을 올렸다. 2024년 3월 28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최대 승부처 ‘수도권’ 표밭갈이여야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더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정부 의대정원 ‘2천명’ 증원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별 정원을 확정하면서 '2천명 증원' 방침을 확정했다. 정부가 대학별 의대 입학 정원을 발표한 것은 그간 추진해 온 2천명 증원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의료계는 더 거센 반발을 할지, 증원을 인정하고 향후 의료개혁 과정에서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대화에 나설지
[오늘의 주요뉴스]오늘부터 22대 총선 후보등록 시작...공식선거운동 돌입은 28일부터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1일 시작한다. 여야는 후보 등록과 함께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후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야 각 정당의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의대 교수들 “의사 증원 1년후 결정, 대화협의체 구성하자”정부가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집단사직하겠다고 발표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의 공신력 있는, 검증된 제3자 기관에 한국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의뢰한 뒤 이에 근거해 1년 후 의사 수 증원을 결정하자”며 “아울러 정부, 대한의사협회(의협), 여당, 야당, 국민대표, 교수, 전공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총선에 쓰일 로고송을 공개하는 등 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과는 달리 새롭게 금지된 것도 있고, 규정이 완화된 부분도 있다. 2024년 3월 1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번 총선의 성격이번 총선은 정치적 측면에서 집권 3년 차인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이자 21대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함께하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4년간의 우리 정치
[오늘의 주요뉴스]박광온·강병원·윤영찬 등 ‘비명계’ 인사 줄줄이 낙천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에 밀려 대거 낙천했다. 경기 수원정에서 직전 원내대표인 박광온 의원이 김준혁 당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서울 은평을에선 강병원 의원이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에게 각각 패했다. 경기 성남중원의 현역 윤영찬 의원은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에게, 남양주을의 현역 김한정 의원은 비례대표 김병주 의원에게 밀렸다. 박광온·강병원·윤영찬·김한정 의원 외에도 서울 광진갑에서 비명계 현역
[오늘의 주요뉴스]미복귀 전공의, 3월엔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수사·기소전공의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제시한 복귀 마감 시한이 29일로 끝나면서 3월부터는 현장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가 시작된다. 다만, 3월 3일까지 연휴 기간 내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야 한다”고 말해 이들에게 관용을 베풀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정부는 29일을 복귀 시한으로 제시하면서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은 총선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서는 획정안이 확정된 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2024년 2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선거구 획정선거구를 어떻게 나누는지에 따라 같은 의견 분포를 보여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선거구 획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지역
[오늘의 주요뉴스]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출범...창당대회에 한동훈 참석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미래는 4·10 총선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이날 창당대회는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의 총선 불출마 의원들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5명 이상을 확보하고 의석을 점차 늘려
[사진출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연합뉴스,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2월 21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빅5 전공의 업무 중단 본격화... 6천여 명 사직서 제출'빅5' 병원을 필두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의료대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중 71.2% 수준인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복지부는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 상태며, 정부는 남은 전공의들의 움직임에 촉각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누군가는 여행을, 누군가는 가족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던 설 연휴에도 정치권은 총선을 앞두고 계속 움직였다. 2024년 2월 1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통합신당 전격 발표설 연휴 첫날인 9일,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은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
[사진출처 :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2월 06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與 총선 공약 발표....‘어르신 든든 내일’ 공개국민의힘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점심 제공을 주 7일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택 의료도 확대하겠다고 오늘(6일) 공약했습니다.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이런 내용을 비롯한 ‘어르신 든든 내일’ 총선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공약은 윤석열 정부의 ‘간병 걱정 없는 나라’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했습니다.이재명, ‘준연동형’ 비례대표
[오늘의 주요뉴스]총선 비례제 '준연동형 유지' 사실상 확정...꼼수 위성정당 재연제22대 총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47석) 배분 방식이 현행 '준연동형' 유지로 사실상 확정됐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이재명 대표의 결정에 따라 준연동형 비례제로 당론을 정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현행 제도대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거대 양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위성정당 창당을 공식화했고, 원내 군소정당들과 제3지대 신당들은 ‘준연동형 비례제’에 따라 의석수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을 다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그동안 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제22대 총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4년간의 임기 동안 각종 법안과 정책 등으로 우리나라와 국민들에게 더 좋은 방향과 미래를 제공할 대표자를 뽑는 중요한 전국구 선거다.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이번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됐으며 이번 총선을 통해 그간 국민들의 마음을 얼마나 얻었는지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 총선의 중요한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보자.첫 번째, 비례대표제 ‘연동형vs병립형’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잡음이 여전하다. 연동형 또는 병립형이냐에 따라 위성정당 출현 여부 등의 변수가 뒤따르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제22대 총선이 120일 앞으로 다가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개시했다. 첫날인 오늘, 각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나서거나, 중진들의 불출마 선언, 신당 창당 등의 이슈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23년 12월 12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제22대 총선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의미한다. 선출된 국회의원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혁신위, 최고위에 ‘주류 희생’ 혁신안 전달 후 활동 종료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계 의원’의 총선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전달하고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 앞서 혁신위는 이준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징계 취소부터 청년 비례대표 50% 할당, 전략공천 원천 배제,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의 혁신안을 마련했다. 혁신위는 오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주류 희생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은 끝에 조기 해산하게 됐다. 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 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이동관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날 늦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이 위원장이 스스로 물러나면서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파열음이 커지는 분위기다. 골자는 선거제 논의의 핵심인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하는 방안과 ‘병립형’으로 회귀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내일(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을 계획이다. 이슈체크에서 2023년 11월 28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살펴보자.# 코앞으로 다가온 총선, 선거제 개편안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강남 의사’ 집·병원 압수수색...이선균에 마약 제공 혐의경찰이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의 집과 병원을 잇달아 압수수색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한 강남에 있는 현직 의사 A(42)씨의 집과 그가 운영하는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그의 차량도 압수했고, 마약수사계 수사관들을 이날 오전부터 A씨의 병원에서 각종 의료 기록 등을 확보했다. 해당 기록은 A씨가 그동안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