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취미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삶 속에서 진심을 담아 미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관련하여 동화백의화실을 운영하는 이예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동화백의화실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미술이라는 영역이 전문적인 사람들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전공자 사람들을 위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비전공자인 친구들과 미술관에 가게 되면 꼭 한 번씩 들었던 이야기가 “나는 미술을 잘 몰라서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취미 미술과 미술 심리치료를 결합한 스튜디오의 이점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조에아트스튜디오의 유선윤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귀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조에아트는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로 인해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공허함, 상처들을 미술이라는 창작 활동을 통해 치유하고 즐거움과 기쁨을 찾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 및 지역 사회로 이를 확대하여 사회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조에아트의 원장인 저와 부원장님은 강남 드림아트(현재는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더비)'에서 새로운 브랜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비더비’는 여러 서울 유망 브랜드와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브랜드의 오프라인 경험을 확대하고 서울 시민의 문화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기획 전시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갤러리K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를 맞이하는 주제로 전국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미르를 만나다’ 전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한 ‘갑’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갑진년의 갑은 ‘시작’ ‘새로운 성장’ ‘희망’을 상징하며 세계적으로 불경기를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작가들이 보다 점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이자 도약정신이 강한 갤러리K 제휴작가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를 찾아주는 모든 이들에
홍순주 초대전 ‘결’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갤러리 오스퀘어에서 열린다.‘브레스 라이트, 위브 셰이드(BREATHE LIGHT, WEAVE SHADE)’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초대전에서 홍순주 작가는 그동안 천착해온 ‘결’을 주제로 한 추상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전시장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붉고 푸른 단색의 밝은 빛을 내는 작품을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보면 수많은 붓질이 날줄과 씨줄이 되어 촘촘하게 ‘결’을 이루고 있다. ‘결’은 가로선과 세로선이 수없이 반복되고 중첩되면서 ‘겹’으로 승화한다. 먹이 몇 겹 발라진
미술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내는 과정에서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상상하고, 그 상상한 것들을 종이에 담아내며 정보의 습득, 결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송파 윤아트미술교습소를 운영하는 남윤경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윤아트미술교습소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미술은 우리가 입고, 사용하고, 생활하는 모든 요소들에 접목되어 있다. 그럼에도 미술이라는 분야가 다소 불필요하게만 여겨진다는 것이 아쉬웠다. 아이들이 미술을 전공이 아닌 재미있는 취미로
영주헌도예는 회화적 기법으로 살아있는 동양화를 담은 생동감 넘치는 코발트 컬러의 ‘핸드메이드 도자기’를 와디즈 출시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현강(現岡) 이정협(李鉦協) 선생님은 2005년 이정협 갤러리 개관을 하시고, 한. 중. 일 도자예술 도시의 미술전 기획 감독, 초대전 200회 출품, 개인전15회, 공모전30여회, 경기미술협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작품들은 이스라엘 대통령궁, 케냐 대통령궁, 캐나다 총리공관, 이탈리아 살레르노 시청사 등에서도 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예가 이전에, 화가이
스틸시리즈가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와 함께 게임 ‘검은사막’에 최적화된 검은사마우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8일 알렸다.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MMORPG 게임 ‘검은사막’과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콜라보한 제품으로 스틸시리즈 공식 스토어에 단독 입점됐다. 한정판 구성품으로는 스틸시리즈 ▲ 에어록스 5 무선 게이밍 마우스 ▲ 검은사막 동양화 미니 병풍 굿즈 ▲ 검은사막 인 게임 쿠폰으로 구성돼 해당 게이머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검은사마우스인 스틸시리즈 에어록스 5 무선 게이밍 마우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깃털이 덮인 몸으로 날아다니는 ‘새’온몸이 깃털로 덮인 온혈동물인 ‘새’는 날개로 사용할 수 있는 앞다리를 가지고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한편 부리로 되어 있는 새의 입은 사람의 손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새의 날개는 하늘을 나는 데 쓰이지만 퇴화하여 비상력을 잃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새는 시력이 특히 발달해 장·단거리를 이동하는 데 적합하며 노래로 구애 행동을 합
MBC every1의 고품격 미술 토크쇼 ‘미술랭 가이드’ 2화에서 MC 이현이는 미켈란젤로는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며 그의 천재성을 놀라워했다.10일 방송된 MBC every1 ‘미술랭 가이드’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을 소개했다. 바티칸 박물관의 시작이 된 작품 은 매우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장소가 포도밭이라고 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 미켈란젤로도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정우철 도슨트가 에서 공개했다.미술랭 가이드 2화에서
언어로 나타내지 못한 감정을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양시영 작가가 오는 29일부터 12월4일까지 열리는 마이애미 스코프 아트페어(Scope Miami Beach 2022)에 참여한다.순수한 색채의 마법사로 불리는 발달장애 예술가인 양시영(사진)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가로 세로 선을 반복적으로 그려가며 언어로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의 경험을 그림으로 간단명료하게 표현해 냈다. 동양화, 서양화, 정물, 풍경 등 장르에 구별 없이, 화선지와 동양화 물감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혼합 재료를 사용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감정을 다
벤처기업 ㈜모컴(대표:최해용)이 개발하고 ㈜모컴테크가 생산하는 다목적 영상 칠판인 105 초대형 VR 스크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상/하 100도, 좌/우 300도로 회전하는 VR영상을 105“의 초대형 스크린에서 우주 공간이나 그랜드캐년 등 다양한 공간을 재현하며 음향 또한 대형 영상에 걸맞게 100w까지 출력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스템에 적용된 영상스크린은 일반스크린 대비 20배가 밝은 고선명의 정밀한 렌즈형태로 구성되여 높은 현장 입체감을 제공하며 밝은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4,000안시
우리 고유의 전통 예술이 톡톡 튀는 아티스트와 만나 새롭게 재탄생 되고 있다. 전통의 발굴과 계승을 중시하면서도 밀레니얼 특유의 참신함과 독창성을 더한 작품들로 K-아트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밀레니얼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한다. 무한한 가능성이 돋보이는 현대 수묵화동양화하면 화선지 위에 먹의 농담과 번짐으로 수려한 자연을 담아낸 수묵화가 떠오른다. 신영훈 작가의 수묵화는 기존 우리에게 익숙한 동양화 감성과는 사뭇 다르다. 마치 섬세하게 묘사한 현대 미술이나 풍경 사진과 같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는 종이, 붓, 먹이라는
갤러리K는 지난 3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미술대학 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미술시장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갤러리K는 미술품 유통을 선두하는 기업으로서, 미술과 경제의 통합을 통해 한국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실천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열린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가 육성에 힘쓰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갤러리K 김정필 대표와 김철호 관장을 비롯하여 홍익대학교 미술대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15일 넷플릭스 시리즈 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는 위지윅의 자회사인 ‘이미지나인컴즈’에서 제작을 맡은 8부작 드라마로, 주연 김희선의 첫 Netfilx 출연작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결혼정보회사라는 신선하면서도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이색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옥 양식의 외관에 도자기, 동양화 등의 소품을 통해 고풍스러우면서도 비밀스러운 느낌을 더한 결혼정보회사 ‘렉스’를 배경으로 김
타투이스트 Daldam이 한국의 전통적인 동양의 미를 담은 요소를 피부 위에 구현하여 표현한 타투 사진 전시회 ‘KOREA CULTURE, TATTOOOIS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갤러리아미디[연남]에서 5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동양을 주제로 한 타투를 주로 작업하며 차분하지만 화려한 색감을 구현하는 Daldam 타투이스트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Daldam 타투이스트는 전통적인 장식물과 요소를 타투디자인으로 재탄생 하여 그 동안 알지
김병종 작가(서울대 전 미대학장)가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기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브랜드대상 ESG경영대상에 쓰일 메인작품의 작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의 방한 시 동양화와 서양화의 기법을 모두 활용하여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작품인 화홍산수를 선물한 김병종 작가가 지난 2021년에 이어 올 해에도 대한민국브랜드대상과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메인작품으로 사용될 작품의 작가로 선정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1년의 메인작품은 생명의 노래 풍죽과 마이크 펜스
올해로 4번째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한 아트비프로젝트는 젊은 여성 동양화가로 활동 중인 권소영 작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권소영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동양화를 전공한 화백으로 개인전 11회, 단원 미술관, 이천시립원전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관과 갤러리 전시 참여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권 작가는 자연과 풍경을 관찰하고 사유한다. 종이에 기록된 산과 들과 하늘은 시간의 순차와 공간의 연속성이 없이 작가의 감흥에 따라 분할과 재구성을 통해 만들어진 기억의 공간이다. 현재 동양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외 곳곳의 풍경을 한국
퍼블릭갤러리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이지훈, 신선애 두 작가의 ‘Romantic space’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Romantic space’전은 신선애, 이지훈 두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잔잔한 일상 속에서 낭만과 행복함이 담긴 장면을 만나보는 전시이다. '로맨틱', '낭만'이라는 단어는 듣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림과 설렘을 전해준다.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이 단어들은 각자의 삶에 따라 각기 다른 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별빛이 떨어지
쌀쌀해진 날씨에 외로움이 느껴지는 요즘, 예술이라는 분야에서 각자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모녀가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했다.규당 조종숙(동방예술문화대학원 대학교 석좌 교수) 작가와 우향 김동애(한국문인화협회 이사장) 작가가 ‘조종숙 김동애 모녀전’이라는 이름으로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백악미술관에서 첫 번째 모녀전을 개최한다.이주의 주요 전시인 ‘조종숙 김동애 모녀전’에서 조종숙 작가는 ‘김초혜 – 어머니’를 비롯한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전하고, 김동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