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뮤지컬 가 2014년 국내 초연을 시작한 이래 네 번째 시즌과 함께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시즌 공연을 마지막으로 현재 버전의 는 막을 내리기에 그 ‘그랜드 피날레’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립, 프랑스 혁명을 다룬 비극, 를 알아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기간 : 2024.02.27.~2024.05.26.장소 :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배우 : 마리 앙투아네트(김소향, 이지혜), 마그리드
연일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쉽게 저하돼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특히 콧물을 동반한 감기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일정 기간이 지났음에도 없던 두통이 나타나고, 누런 콧물이 지속되거나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부비동염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흔히 축농증이라고도 일컫는 부비동염은, 코 안쪽의 빈 곳인 부비동에 염증과 점막에서 생성된 분비물이 쌓여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부비동에서 만들어진 콧물은 비강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부비동 입구가 염증으로 부어올라 배출 통로가 막히
추운 겨울철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대기가 건조해서 알레르기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중에서도 알레르기성 비염은 건조한 실내가 비점막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늘 감기에 걸린 것처럼 콧물과 코 막힘, 재채기와 같은 증상을 겪게 된다.또 추위를 피하기 위해 두꺼운 니트와 코트, 머플러를 착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털 종류의 의상들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의 서식지가 되기도 한다. 알레르기의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진드기 등이 침구류를 비롯하여 머플러, 장갑, 니트류 등에서 더 번식하기 때문이다.때문에 겨울철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반려동물도 가족으로 여기는 요즘. 동물들도 사람처럼 유치원도 가고, 수영장이나 호텔로 놀러 가기도 한다. 특히 개나 고양이는 한번 데려오면 20년 이상 장수하는 경우가 많아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런데 환절기 등에는 특히 반려동물의 면역력이 취약해져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반려인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꿀팁들을 알아본다. 먼저 반려동물들이 온도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겪을 수 있는 질환으로는 보통 감기나 전염성
[오늘의 주요뉴스]北,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NLL 이북 낙하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포탄이 서해 완충구역에 낙하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격훈련을 도발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의혹들. 그런데 똑같은 마약 사건 같은데, 누구는 ‘대마·향정신성의약품’ 누구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종류도 처벌도 다른 마약류,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우리나라에서 마약은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마약 / 향정신성의약품 / 대마 등 크게 3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약리작용과 중독성 그리고 위해성에 따라 마약의 종류가 분류된 만큼, 어떤 것을 투약했느냐에 따라 처벌도 다르게 내려진다. 먼저 취급조차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는 마약에는 양귀비 열매를 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8일 중국시보에 따르면 대만에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1. 풍토병이었던 엠폭스엠폭스(MPOX)는 천연두와 우두(牛痘) 등이 포함된 오르토폭스바이러스(Orthopoxvirus) 속의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MPXV)가 일으키는 희귀 인수공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훌쩍훌쩍’ ‘엣취’ 환절기인 요즘 코에 이상 신호가 켜진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비슷해 보이는 감기, 비염, 축농증.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우선 감기와 비염은 유사한 관계로, 감기가 비염의 한 종류다. 비염은 코 안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 특정 항원에 의해 유발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 직업, 호르몬 및 기타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非)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분류된다. 비(非)알레르기성 비염 중 급성 감염성 비염이 바로 ‘감기’라고 불린다. 감기라고 일컬어지는 급성 감염
독감은 겨울과 봄 사이에 유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이틀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호흡기 이상 증세를 겪는다. 나아가 근육통,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도 두드러진다.독감에 걸린 일반인이라면 휴식, 치료 등을 통해 자연스레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임산부는 면역체계 변화에 따라 독감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임산부가 독감에 걸릴 경우 폐렴, 패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데 특히 사산, 조산, 유산 등을 초래할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임산부가 독감에 걸렸
평소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고 가글도 사용하며 구강 청결에 신경 쓰지만 입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입 냄새 때문에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에 따라 자신감 상실, 사회적인 자기의식 저하, 대인관계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구강이 청결한 상태인데 입 냄새가 나는 상황에서는 시선을 달리하여 체내에서 구취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입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은 비강질환, 인후두질환, 소화기내과질환 등이 있다. 비강질환으로는 만성 부비동염, 비염이 대표적이다. 만성 부비동염이나 비염이 있으면 콧물이 목뒤로
[사진출처 : 픽셀스, 픽사베이]시선뉴스 박대명 수습 l◀ST MENT▶폭염, 폭설과 집중호우, 한파 등은 모두 지구의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기존의 지구 에너지 순환 시스템이 교란되면서 극단적인 날씨 변화가 속출하고 있는 건데요. 올해도 북미에서는 폭염이 있는 동안, 유럽에선 폭우 사태가 빚어질 만큼 이상기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 기후 현상에 신조어들도 탄생했습니다.◀NA▶첫 번째 신조어. ‘바다 콧물’입니다. 바다가 무슨 콧물을 흘리냐고요? 바다 콧물은 식물성 플랑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우아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의 보스턴 테리어는 가장 점잖은 개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신사견’으로 알려진 보스턴 테리어는 보스턴에서 시작된 잡종견 출신이다. 지능이 높고 사람과 아이를 좋아해 반려견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반려견으로 인기 있는 보스턴 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자. 보스턴 테리어는 1870년 미국 보스턴에서 불독과 불 테리어를 교배해 투견으로 만들었다. 이후 선택적으로 친근 교배를 하고 프렌치 불독과 교배를 통해 전시용이나 애완용으로 개량되었다. 1893년 미국 보스턴 테리어 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며 사실상의 엔데믹을 맞았지만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 유행은 확산하고 있다.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질환은 코로나19 유행 동안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동안 잠잠했다. 그러다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맞이한 봄에 독감(인플루엔자)을 비롯한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도 급격하게 늘었다. 질병을 알아야 예방을 할 수 있는 법. 급성호흡기감염증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급성호흡기감염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한 급성호흡기증상
안국건강이 환절기를 맞아 코건강 건강기능식품 ‘코박사’를 알리고 꾸준한 코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하는 ‘코박사 100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안국건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박사 제품을 3개월 섭취 후 효과가 없다면 100% 환불해주는 '100일의 약속' 이벤트, '내돈내산 리뷰' 이벤트, '코박사송 댄스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100일의 약속’은 '코박사 에스'와 '코박사 알지' 제품 3개월분을 구매 섭취 후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 증상 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신생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신생아기 때에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 또는 호흡기 비말로 전파된다.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가 흔하며, 코막힘, 쉰 목소리, 천명(쌕쌕거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고위험군(선천심장 기형아, 조산아, 개심술 직후의 소아)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두통은 누구나 살면서 가끔은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매우 만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만성두통증상이 나타나게 된 상황이라면 진통제만 사용해서는 낫지 않을 수 있다. 머리에 나타나는 통증이 지나치게 잦아지고, 오래 가게 될 경우 환자는 불쾌한 감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때 환자는 발병 원인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검사해봐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위장’이다.두통의 원인은 상당히 다양하지만 대부분 만성 두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MRI 등의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유가 드러나지 않는 일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 2009년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영웅]이 공연을 넘어 전율과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왔다. 영화 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감독을 맡은 윤제균은 뮤지컬적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뮤지컬 영화’로 제작을 하였다. 지난 12월 8일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국내 체온계 제조업체 휴비딕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42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휴비딕은 신제품 체온계 HFS-3000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 HFS-3000은 비접촉 체온계로 피부 접촉없이 사용하며, 생활온도 측정과 체온 측정 2가지 모드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은 체온계로 환경 온도가 5~15도인 경우에도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HFS-300
[시선뉴스 조재휘]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러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면서도 가을철 질환들도 불청객으로 우리를 찾아오게 된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 높은 일교차로 질병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가을철에는 특히 어떤 질병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야외활동의 적으로 가을철에 급증하는 ‘쯔쯔가무시증’‘쓰쓰가무시증’은 주로 9∼10월 쓰쓰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고 밝혔다.1. PCR 통해 확진 확인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는 이날 오전 항원검사(안티젠)에서 양성이 나와 유전자증폭검사(PCR)를 통해 확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저녁부터 간헐적으로 마른 기침을 하면서 콧물이 흐르고 피로감을 느끼지만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