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에 있는 대형 교량이 26일 새벽(현지시간) 대형 컨테이너 선박과의 충돌로 붕괴했다.1. 볼티모어항대서양과 미국을 연결하는 미국 동부의 주요 수출입항이다. 메릴랜드주 홈페이지에 따르면 볼티모어항은 작년 한 해에만 5천200만t의 국제 화물을 처리했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800억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3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히포크라테스 선서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가 말한 의료의 윤리적 지침으로, 기원전 5세기에서 4세기 사이에 기록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네바 선언’이 대신 낭독되고 있다. (https://s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그간 ‘돈’ ‘발전’ ‘편의’ 등의 핑계 아래 무분별한 환경 파괴가 이루어졌고, 지구는 복원하기 힘든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다. 그 피해가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 오게 되서야 뒤늦은 조치들을 취하고 있지만 각 국가마다 또 개인마다 참여도가 달라서 효과는 미비한 상황으로, 지구촌의 포괄적인 협력 아래 이루어지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 그 일환으로 각 국가에서 시행되어 왔던 ‘탄소세’를 유럽연합(EU)에서 좀 더 포괄적 시행을 앞두고 있다. 탄소세란, 석탄 및 석유 등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7일에는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에 속도를 내며, 2014년으로부터 3년 뒤에는 공공기관 부채를 예상보다 42조 원 줄이기로 했습니다.부채 중점관리 대상인 18개 공공기관이 진 빚은 2012년 기준으로 411조 원이었는데, 당시 추세로는 2017년에 이자 등이 늘어 497조 원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정부가 불필요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남미 콜롬비아가 폭염과 가뭄 속에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일 신음하고 있다.1. 콜롬비아 화재2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 등에 따르면 이날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최소 2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며칠 새 발생한 화재는 500여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北불법 해상활동 관여한 선박 독자제재...11척 제재 대상정부는 17일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 대북 유류 반입·밀수출 등에 관여한 선박 11척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에 관여해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선박 11척, 개인 2명, 기관 3개를 대북 독자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북한은 해상에서 선박간 유류 환적, 석탄 밀수출 등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회피하는 다양한 불법행위를 통해 물자와 자금을 조달해 핵·미사일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제재대상으
유니피스(UNIPS) 홍평화 대표가 베이커리·펍 ‘런던그라운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런던그라운드는 영국 런던의 지하철 컨셉을 인테리어에 반영하여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함을 기반으로 지하철 역사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소개했다.홍평화 대표는 “석탄야적장을 도시재생을 통해 복합문화상업공간으로 만든 런던의 King’s Cross Coal Drops Yard가 런던그라운드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런던그라운드는 주간에는 카페 및 식사 공간으로서의 역할, 야간에는 펍으로서의 공간을 조명의
바이오매스 에너지 설비 제조 기업 '해표산업(주)'가 계분 펠릿제조설비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해표산업(주)는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입자로 분쇄, 건조, 압출해 펠릿으로 만드는 우드펠릿제조기, 석탄화력발전소의 석탄 분진 및 우드펠릿분진을 포집하여 입자화하는 발전소 분진 입자화설비, 바이오매스(나무류)를 불완전 연소한 후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정제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가스화장치'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계분 펠릿제조기를 추가해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는 계기가 됐던 고(故) 김용균(당시 24세) 씨 사망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7일 나왔다. 대법원은 이날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고의 형사 책임을 원청 기업 대표에게 물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대해 김용균 재단은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며 규탄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살펴보자.# ‘중대재해처벌법’ 계기된 故김용균 사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1년, 네이처푸드지에 실린 한 논문에는 ‘벼, 밀, 옥수수 대신 감자를 먹으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오늘날 쌀이나 밀 위주의 식단이 대부분이지만, 감자의 비율을 높이면 지구의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감자와 함께 벼, 밀, 옥수수는 인류가 주식으로 삼는 식물, 즉 ‘4대 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똑같이 4대 작물로 분류되고 있음에도 ‘감자’만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된 이유는 먼저 ‘경작 과정’에 있다. 이 작물들은 경작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입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수입을 하게 되면 특정 국가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경제 활동이 다른 국가에서도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다른 국가로 나간 자본을 경제 활동에 다시 투입받게 되기에 경제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원이 부족할 때 ‘수입’은 불가피하다. 우리나라에서 수입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먼저 우리나라가 많이 수입하는 것으로는 원유가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우리나라의 중동 의존도가 높아졌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내 셰일오일 개발이 지하 수자원 고갈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1. 셰일오일퇴적암의 한 종류인 셰일층이 퇴적될 때 같이 묻힌 고대 생물들의 열과 압력을 받아 형성된 액체 탄화수소를 셰일오일이라고 한다. 셰일오일은 원유를 대체할 수 있지만, 원유를 생산할 때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 기후가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에 반하는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기업들은 점차 퇴출 되고 있는 분위기로, 과거 산업시대 부흥기를 보냈던 기업들이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석탄발전소를 비롯해 정유회사의 원유 정제 시설, 제철 회사의 고로 등이 ‘좌초자산’으로 향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좌초자산이란 기존에는 경제성이 있어 투자가 이뤄졌으나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해
시선뉴스 박대명 수습 l◀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와플(waffle)은 밀가루, 버터, 달걀 등이 들어간 반죽을 격자무늬의 와플 틀에 넣고 구워낸 납작한 케이크입니다. 네덜란드어 ‘바플(wafel)’에서 온 이름인데요. ‘바플(wafel)’은 중세 네덜란드어 ‘바펠레(wafele)’가 변형된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또 ‘바펠레(wafele)’는 고대 고지 독일어의 ‘바바(waba)’, 고대 영어의 ‘웨펀(wefan)’에서 비롯된 단어로 알려집니다. 이 ‘바바(waba)’와 ‘웨펀(wefan)’은 각각 “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마지막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누리호 ‘누리호’는 대한민국의 우주발사체로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모든 과정이 이루어진 발사체 및 플랫폼 기술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누리호는 총 3단의 액체로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에는 추력 735 kN의 75톤급 엔진 4개를 클러스터링하여 총 300톤의 추력을, 2단에는 75톤급 엔진 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중국에서는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에 힘입어 신에너지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판매와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승용차정보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91,000대에 달했으며 이는 전월보다 29.4% 증가한 것이고 전년 동월 대비 1,028.5% 늘어난 것이다. 앞서 리창 중국 총리는 ‘신에너지’를 활용한 차의 농촌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을 지시했다.‘신에너지’는 기존에 쓰이던 석유,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가 아닌 새로
스팀세차 및 자동차케어 프랜차이즈 카앤피플이 자체 에어컨필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에어컨필터는 코코넛 껍질을 태워 초미세세공을 만드는 야자각활성탄 방식으로, 일반 활성탄으로 제작된 필터보다 흡착력이 6배 크다”고 전했다.또한 “일반 활성탄은 목재나 석탄, 재생탄을 사용함으로 분진이 많이 묻어나지만 야자각활성탄은 분진이 적은 특징이 있으며 두꺼운 4면 필터 테두리에 깔끔한 오바로크 처리도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카앤피플 디테일링 가맹점 ‘카앤피플샵’에서 전시 판매를 시작했으며 여러 오픈마켓과 대형마트에서도 일제히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2월 2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보호기간 만료된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이번에 해제되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은 보호기간 15년인 제16대 대통령(故노무현) 지정기록물 8만 4천여 건과 보호기간 10년인 제17대 대통령(이명박) 지정기록물 1만 4천여 건 등 총 9만 8천여 건이다. 한편, 그간 지정에서 해제된 대통령기록물은 7만 4천여 건이며, 보호기간이 1~10년인 제16대 대통령(故
시선뉴스=허정윤 PDㅣST MENT영화나 만화의 주인공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오로지 인간의 연구로 그려내고 상상할 수 있는 동물. 바로 공룡입니다. 공룡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좋아하고 줄줄이 이름을 외우고 다닐 만큼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인데요. 이런 공룡은 언제 어떻게 출현해 진화했고 어떻게 멸종하게 됐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CG MENT공룡(dinosaur)은 중생대 동안 지구에서 가장 번성했던 파충류 가운데 하나입니다. 1842년에 영국의 해부학자 리차드 오웬(Richard Owen)은 이전까지 알려지
제설제 전문 업체 제일트레이딩이 친환경 제설제 3종을 발매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고상제설제 제일-1, 제일-3과 액상제설제 하이에코3은 작년 말 완공한 당진 공장에 생산 중이다. 해당 제설제는 굴패각과 불용석탄 추출 물질을 활용해 만든 특허 첨가제를 넣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사용성과 효과에 따라 차별성을 두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설 작업 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염화칼슘과 소금은 환경과 차량, 도로에 주는 악영향이 적지 않다. 여기에 환경 문제가 점점 대두되면서 많은 곳에서 가격이 높더라도 친환경 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