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與, '실무형 비대위'로 결론...내달 10일까지 새 원내대표 선출하기로국민의힘은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오늘의 주요뉴스]총선 후 신중해진 의정...의협, 오늘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뒤 의정(醫政)은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선거가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자 정부는 의료 개혁을 밀어붙일지, 아니면 당분간은 유화책을 이어갈지 고민하게 됐다. 의대 교수 단체는 대표를 교체해 재정비에 나섰고, 차기 회장 당선인과 갈등을 빚어온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다. 이날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등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민심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년 4월 1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살펴보자.4·10 총선 결과, 범야권 ‘192석’ 압승22대 총선 투표율은 67.0%로,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지역구 254석 가운데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10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어서 와! 국토교통부는 처음이지?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 상반기 채용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박 2일간 정책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인턴 프로그램 운영계획, 공문서 작성요령 등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교육과 함께 청렴, 일반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공직 기본소양 형성을 위한 교육도
[오늘의 주요뉴스]총선 D-1,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 어떻게 될까제22대 총선이 9일로 하루 앞두고 있다. 이번 총선은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것으로, 국회의원 300명이 선출된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과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 유권자 각자의 선택들이 모여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이 정해질 예정이다. 제22대 총선 결과는 출범 2년을 맞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여러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났지만 온도차만 확인...오리무중 의정갈등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이 어렵게 성사됐지만, 온도차만 확인한 채 마무리됐다. 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부터 140분간 면담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부정선거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이 특별승진을 내걸고 선거범죄 총력 대응에 나섰다.그리고 처음으로 경찰관 2천 명을 투입해 관외 사전투표 용지가 이송되는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정행위 차단에 공적을 세운 경찰관을 즉시 특별승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투·개표 부정행위, 투표함 호송 방해 행위, 온라인상 디도스·해킹 등 선거사무 방해 행위 등과 관련해 우수한 첩보를 수집하거나 예방·단속 등에서 성과를 내면 특진 임용할 계획이다.경찰청 관계자는 “선거 후 하반기에 정해질 선거사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오는 6월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멕시코에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잇따라 피살되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1. 숨진 후보들멕시코 과나후아토 검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라호르나다를 비롯한 현지 일간지 보도를 종합하면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히셀라 하이탄(3
[오늘의 주요뉴스]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치...“참여 의지 높아져”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재외유권자 14만 7천989명 중 총 9만 2천923명(62.8%)이 재외선거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재외투표율이 높은 것에 대해 “재외투표 절차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한동훈, 총선 후 버려질 것...‘한동훈 특검’ 통과될 수도”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일 4·10 총선 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버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한 위원장은) 더 이상 효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총선 이후에 저희가 법안을 내면 윤 대통령 또는 친윤(친윤석열) 국회의원들이 찬성하지 않을까 추측한다”며 “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01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외교부- 4월부터 필리핀 파견 우리나라 근로자들에게 최대 8년간 현지 연금보험료 납부 면제「대한민국 정부와 필리핀공화국 정부 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한-필리핀 사회보장협정)」이 양국의 국내절차 완료에 따라 2024.4.1.자로 발효된다. 동 협정이 발효되면 필리핀에 파견된 우리나라 근로자가 필리핀에 납부하는 연금보험료가 5년간(양국 합의 시 추가 3년 연장 가능)
[사진출처: 연합뉴스, 위키피디아]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3월 2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멈춰 시민들 큰 불편 겪어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28일 노조의 파업 돌입 약 11시간여 만에 타결됐습니다. 앞서 서울버스노조가 파업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으며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습니다. 빅5 병원의 ‘줄사직’...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오늘(28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됐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출근길 서울시 버스 파업 여파와 맞물리며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선거운동에 나선 각 정당들은 저마다 ‘심판’ 카드를 내걸며 표집 잡기에 열을 올렸다. 2024년 3월 28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최대 승부처 ‘수도권’ 표밭갈이여야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더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정부 의대정원 ‘2천명’ 증원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별 정원을 확정하면서 '2천명 증원' 방침을 확정했다. 정부가 대학별 의대 입학 정원을 발표한 것은 그간 추진해 온 2천명 증원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의료계는 더 거센 반발을 할지, 증원을 인정하고 향후 의료개혁 과정에서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대화에 나설지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권순일 前대법관 압수수색…‘50억 클럽’ 세 번째 본격 수사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1일 권순일(64) 전 대법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이어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돌입한 세 번째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권 전 대법관은 퇴임 후인 2020년 11월∼2021년 9월
[오늘의 주요뉴스]오늘부터 22대 총선 후보등록 시작...공식선거운동 돌입은 28일부터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1일 시작한다. 여야는 후보 등록과 함께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후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야 각 정당의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근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 ‘일론 머스크’이지 않을까. 세계적인 기업을 이끌며 전 세계 부자 순위로 항상 한 손에 들고, 최근엔 후보 추천권이 있는 노르웨이 국회의원 마리우스 닐센에게 노벨 평화상 후보로까지 추천을 받았다. 지구를
상명대학교 김준호 교수의 논문이 Knowledge Management Research & Practice에 게재된 모든 논문(2003년~현재 총 965편)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Most Cited Papers) TOP 17위(상위 1.7%)에 올랐다. 논문 제목은 ‘Communities of practice and knowledge management systems: effects on knowledge management activities and innovation performance’(기업의 지식공동체와 지식공유시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4일에는 2월 임시국회가 끝나자마자 국회의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해외로 나갔습니다.그 수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는데, 세부 일정 공개도 꺼리면서 외유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의원들 상당수가 외국으로 나가며 이날 오후 국회 본관은 상임위 회의실마다 문이 굳게 닫혔고, 일부 의원들은 의원회관 사무실까지 걸어 잠갔습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총선에 쓰일 로고송을 공개하는 등 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과는 달리 새롭게 금지된 것도 있고, 규정이 완화된 부분도 있다. 2024년 3월 1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번 총선의 성격이번 총선은 정치적 측면에서 집권 3년 차인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이자 21대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함께하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4년간의 우리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