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폭풍우와 눈보라 등 악천후가 계속되고 있다.1. 눈보라와 정전3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산지 일대에 전날부터 눈보라(Blizzard) 경보가 이틀째 발령돼 있다. 그러면서 이 일대 주민 약 650만 명이 눈보라와 겨울 폭풍의 영
[오늘의 주요뉴스]대통령실, 여가부 장관 공석에 “법개정 전이라도 폐지공약 이행”대통령실은 22일 여성가족부 장관을 공석으로 두는 배경에 대해 “법 개정 이전이라도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여가부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2건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야당의 반대로 지금까지 관철되지 못했다”고 강조했
강원도와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오늘(22일) 오전 8시 기준 강원 산지에서는 어린아이 키를 넘는 눈이 쌓였다. 강원 향로봉에서는 현재 적설량이 146.4cm에 달하며 삽당령과 조침령도 각각 110.3cm와 99.1cm의 눈이 쌓인 상태다.이에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도에는 교통사고 36건, 눈길 고립 3건, 낙상 3건, 나무 전도 조치 7건 등 49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외에도 도로가 막혀 교통혼잡을 야기했고, 택배 운송이 늦어졌으며 여러 국립공원 탐방로가 통제됐다.수도권에서도 밤사이 13.8cm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3일에는 강원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져 내리면서 여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인해 이날 저녁 강릉 도심에는 4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여드레째 이어진 제설작업도 소용이 없어질 정도로 도시 전체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폭설로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었고, 눈으로 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9일에는 나흘째 이어지는 폭설에 전국에서 피해가 이어져 행정력이 총동원해 제설에 나섰습니다.강릉 도심에는 60cm가 넘는 눈이 쌓여 일부 차량들이 길가에 그대로 세워져 있었고, 속초와 인제를 잇는 미시령 관통도로에서는 대규모 눈사태가 났으며, 5개 시군의 시내 버스들의 노선이 단축 운행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이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78개국 1,802명이 참가하며 펼쳐진 여러 경기에 관심이 쏠렸다. 얼마 전 이어졌던 최강 한파에도 대회장 곳곳에 응원 열기가 차 있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하에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가치 확산과 미래 지향적 변
[오늘의 주요뉴스]‘중대재해법 유예’ 불발...27일부터 ‘50인 미만’ 적용여야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에 합의하지 못하며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법이 전면 적용되게 됐다. 이에 따라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 법안인데, 오는 27일부터는 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한파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어지는 추위의 원인을 두고 ‘북극 한파’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 2024년 1월 24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북극 한파란?강추위와 함께 이번 겨울 유독 ‘북극 한파’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 북극 한파란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둬두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중위도 지역으로 내려오는 것을 가리킨다. 북극의 바다 얼음이 많이 녹을수록 소용돌이가 약해져 한파가 한반도를 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1월 2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철저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23일(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3개 관계기관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의 대책을 점검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 관리할 것을
[사진출처: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01월 17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재명 대표, 피습 15일 만에 당무 복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 15일 만인 1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출근길에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46억 횡령’ 해외도주 건보공단 팀장 강제 송환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의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1. 북극 한파북극 한파는 북극의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북반구 중위도 지역의 이상 저온,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는 주로 겨울철에 일어나게 되며 2009년~2010년 겨울 이후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김용 재판 위증사건’ 수사 확대...이재명 측근 압수수색검찰이 김용(57·구속)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에서 위증이 이뤄지는 과정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들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22일 강제수상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김씨 재판 위증교사 등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지낸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의 주거지와 전북 임실에 있는 개인 사무실 등 3∼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우종 전 경기아트센터 사장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오늘의 주요뉴스]與, 한동훈 비대위원장 공식추천…“그간 의견 종합한 것”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공식 지명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의견을 종합해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을 이끌 비대위원장은 국민 민생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내년 총선을 이끌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를 열어 전국위 소집을 의결할 예정이다. 오
[오늘의 주요뉴스]日방위성 “北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돼”...아직 정보 수집 중일본 방위성은 18일 오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NHK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영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전날 밤에도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는데, 이는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 당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전날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7일에는 강원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당시 일부 산간도로에는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노면에 계속 쌓여 차량 운행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영하의 기온 속에 쌓인 눈이 대부분 얼어붙어 다음 날 아침까지 산간도로마다 빙판길이 예상되었습니다.2013년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예
[사진출처:연합뉴스,픽사베이]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3년 12월 13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윤 대통령, 반도체 기업 ASML 방문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생산 기업인 ASML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구축을 이번 국빈 방문의 주요 목표로 삼은 데 따른 행보인데요. ASML은 인공지능과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EUV 노광 장비를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세수 펑크’로 지자체 자금난...행안부 3조 원 추가 교부역대급 세
[오늘의 주요뉴스]전미자동차노조, 현대차 등 노동당국에 신고혼다아 현대차, 폴크스바겐의 미국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을 불법적으로 방해받았다며 미 노동당국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혼다의 인디애나주 공장과 현대차의 앨라배마주 공장, 폴크스바겐의 테네시주 공장 노동자들이 경영진의 불법 노조파괴 행위 의혹과 관련해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성명에서 “이들 회사는 자동차 노동자들이 정당한 몫을 위해 싸우는 대신 자리에 앉아 입을 다물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1일에는 중부지방에 1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내리는 등 폭설로 출근길 불편이 빚어졌습니다.이날 저녁 9시, 천안시에는 15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 차량이 서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8센티미터가량의 눈이 내린 춘천 시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지런히 제설 작업을 진행해도 내리는 눈을 전부 치우긴 어려웠습니다.산간 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7일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중부 지방 곳곳에 폭설이 내렸는데, 최고 10센티미터가 넘게 온 곳들이 있어 제설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며 차량이 미끄러져 출근길 차량 정체도 극심했습니다.이에 새벽부터 제설차 등 장비 320여 대와 인력 600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였지만, 차량 정체는 쉽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6일에는 대관령에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폭설이 예상되었습니다.이날 저녁 대관령에는 초속 10미터 남짓의 강한 바람과 약한 눈발이 날렸습니다. 눈발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굵어지며, 노면 위에 쌓여갔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산간 지역 등에 많게는 10cm가 넘는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당국은 다가오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