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딕스㈜는 독일 MMM사의 신제품, 펠티어 방식 저온 인큐베이터“FRIOCELL P”을 한국에 독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관계자는 "펠티어(Peltier) 방식은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여 실험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또한 소음과 진동이 적어서 실험실 내부에 장비를 두어도 실험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펠티어 방식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MMM사의 Friocell-P 제품은 배양, 제약, 화장품, 식품, 수의학 등 다양한 실험실에서 적합한 샘플을 생성하고 보존하기 위한 장비이다. 실험실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7일에는 한양도성길로 잘 알려진 서울성곽의 돌이 무더기로 사라졌지만,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총 18km 한양도성길의 인왕산 구간 서울성곽 상층부의 전투용 낮은 담장 ‘여장’의 화강석 돌들이 군데군데 사라져 있었습니다. 돌은 가로 50cm, 세로 30cm 크기로 50여개가 사라졌으며 당시 약 2개월 전에 사라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좌익 극단주의 단체의 표적이 되면서 시총이 100조원 이상 증발했다.1. 주가 하락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3.93% 내린 180.74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 7.16% 떨어진 데 이어 이날에도 4% 가까이 내리면서 올해 들어 27%나 하락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하는 이탈을 감행하자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맞서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강수를 두며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종합병원의 수많은 의사들은 비슷한 하얀 가운을 입고 있지만, 누구는 교수라 부르고 누구는 인턴이라 부르는 등 세부적으로 각각 다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집단 행동에 나선 ‘전공의’는 병원에서 어떤 위치일까. ‘전공의’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지(cell, 배터리)가 핵심인 ‘전기차’의 시대에 들어오면서 각광 받는 ‘2차전지(이차전지)’ 산업에 대해 알아보자.전지란, 화학 반응/방사선/온도 차/빛 따위로 전극사이에서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화학 반응에 의한 화학 전지가 널리 사용된다. 건(乾)전지가 우리 생활에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 전해액과 화학 물질을 ‘유동성 액체’가 아닌 종이나 솜에 흡수시키거나 반죽된 형태로 만들어 사용해 ‘건’전지라 부른다.이 ‘전지’는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1회의 방전만이 가능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죽음의 바다 사해(死海)다른 바다나 호수 등에 비해 높은 염도와 부력으로 몸이 둥둥 떠 물 위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사해.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소금호수로 요르단강이 흘러드나, 물이 빠져나가는 곳은 없고 유입량과 같은 양의 증발이 일어납니다. 염분은 표면에서 해수의 5배인 200‰정도로 생물이 살지 못해 사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토록 신비한 자연과 물은 사자성어에서도 많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우리나라를 발칵 뒤집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지난해 12월 22일, 환경부는 제3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250명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하고 기존 피해자 181명의 피해 등급을 정했다고 밝혔다. 오래 전 사건임에도 지금까지도 피해 구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이다. 겨울철 습기 조절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가습기. 일상에서 사용할 때는 어떤 점을 알아두어야 할까.가습기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다. 중앙식 가습기, 증발식 가습기, 스팀형 가습기 등 습기를 만들고 퍼뜨리는 방식에 따라 다른 이름이 붙는다.
스위스 생활가전 브랜드 '보네코(BONECO)'의 공식수입원인 ㈜컨텍은 오는 12월 18일, 가열식 가습방식 시스템의 가열형 스팀 가습기 보네코 'S450’과 `S250’ 등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신제품 가열형 스팀 가습기 보네코 'S450’과 `S250’은 박테리아가 없는 따뜻한 ‘스팀 증발 시스템’을 채택해, 가습기에서 생성된 스팀이 짧은 시간 내에 실내 공기를 희망하는 온도로 가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장된 팬이 따뜻한 증기를 식혀주면서 스팀을 생성해내기 때문에 화상을 막아준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신제
글로벌 아이헬스케어 기업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디지털 환경에서 편안한 콘택트렌즈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의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관계자는 "아큐브는 스마트폰, 노트북 사용 등 디지털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눈이 쉽게 건조해져 불편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콘택트렌즈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를 알리기 위해 이번 신규 광고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아큐브 눈물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눈물을 지키는 하이드라럭스(Hydraluxe) 기술의 특장점을 담
‘보본(VOBON)이 기존 에어프라이어 보다 넉넉한 대용량 스팀에어프라이어(VB-AF30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보본 대용량 스팀에어프라이어 (VB-AF30W)는 고온으로 조리 시 분출되는 스팀이 빠르게 증발하여 음식 표면의 온도를 순간적으로 끌어올린다다. “며 “16가지 자동 레시피모드가 탑재돼 터치 한 번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또한 듀얼 쿡 모드로 다른 종류의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과 상하단 듀얼히팅 시스템으로 요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또 “그 밖에도 30L 대용량 사이즈로 다양한 요
바카디코리아(대표 안준홍)가 9월 버번위스키 ‘엔젤스 엔비(ANGEL’S ENVY)’를 국내에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엔젤스 엔비 버번위스키는 ‘포트 캐스크’에서 피니쉬 숙성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바닐라, 건포도, 그리고 구운 너트의 노트는 물론 잘 익은 과일, 메이플 시럽, 쌉싸름한 초콜릿의 맛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마데이라 포트 캐스크가 주는 깔끔하고 달콤함을 피니시로 느낄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위스키는 숙성 과정에서 매년 5% 정도의 원액이 증발하는데, 위스키 제조업자들은 이것을 천사
수많은 첨단 기술의 등장과 성장, 그리고 이를 활용한 각종 제품 및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다양한 산업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추세다. 의료기기 시장은 시장 주변 상황이 계속해서 변화한 탓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산업군이다. 이에 의료기기 시장은 눈부실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이뤄냈지만, 동시에 의료기기 기업들 간의 경쟁은 매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묵묵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인코아는 설립 이래로 다양한 의료기기를 제작해오고 있으며, 바이오 메디컬 시장을 넘어 코스메디컬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양원민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철근 누락 LH 아파트 명단과 해당 아파트 설계·시공·감리사가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재 가격 상승, 감리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철근이 누락 된 이 아파트들은 일명 ‘순살 아파트’로 불리고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 입주 예정인 사람들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주)세일유프리저는 IQF 개별급속냉동 스파이럴프리저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똑같이 -60℃ 초저온을 구현하면서도 1차측 냉동기 마력수를 기존 대비 1/3수준으로 낮춘 것이다. 1차측 8마력과 2차측 20마력만으로도 -60℃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스파이럴프리저 특성상 유니트쿨러에 성에가 끼면서 온도 구현과 압축기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 자체 제작한 열 교환기를 반영해 이러한 문제 역시 해결했다. 열 교환기가 증발하지 못한 액냉매를 증발시키고 압축기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원리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미용관련 창업 또는 미용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미용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증’ 취득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해당 과정은 헤어, 네일, 피부관리, 메이크업 4가지 분야의 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 과정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뷰티션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 탄탄한 교육과정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과정은 2023년 국/내외 뷰티 트랜드를 반영한 이론 수업으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진들로 구성
㈜씨맥스코리아에서 ‘마담앰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관계자는 "신제품 ‘마담앰플’은 농축된 인체줄기세포앰플 형태로 만들어졌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마담앰플에 들어간 에어오일 공법은 오일과 물을 유화제 없이 물리적인 힘으로 유화시키는 기술로 피부에 영양을 전하는 추출물이 증발되지 않도록 보습을 형성하는 기술이다."라고 전했다.
풀리지오가 여름 신제품으로 국내생산 냉감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풀리지오 냉감매트는 원단 하나만으로도 시원한 감촉을 주는 신소재 듀라론 쿨링 원단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듀라론 원단은 국내 섬유 업체 휴비스사에서 개발한 고기능 냉감 소재로, 몸에 닿자마자 시원함이 느껴질뿐 아니라 땀의 흡수와 증발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터질 우려가 없고 가벼워 캠핑 및 야외 활동 등에 휴대하기 좋으며 세탁기에 통세탁도 가능하다."라며 "그동안 쿨매트의 무거운 무게와 화학 젤, 곰팡이의 위험에서 벗어난 제품을
미니아 냉풍기가 2개의 듀얼팬으로 최대 11m까지 시원한 바람을 전달해주는 냉방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니아 냉풍기는 육각형 구조의 냉각 필터에 물을 흘려 보내 물이 증발하며 냉각되는 기화냉각방식 냉풍기로, 이동형 냉풍기의 냉풍 토출구를 1개에서 2개로 강화하고, 좌우 80도로 움직이는 회전날개를 통해, 바람 도달 거리를 최대 11M까지 멀리 퍼지도록 개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기존 업소용 냉풍기의 일체형 수조 방식을 물탱크와 본체 모터가 완전히 분리되도록 업그레이드하여 사무실 냉풍기 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구온난화 등으로 전 세계가 기후변화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기후변화가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인 세계기후특성(WWA: World Weather Attribution)은 지난달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이상 고온과 낮은 강우량의 조합이 초래한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 발생 확률이 기후변화로 100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의 뿔’에 있는 국가들은 2020년 말부터 40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리거나 내려서 시세 차익을 보는 ‘주가조작’. 시세조종 혹은 시세조작이라고도 하며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금지되어 있지만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시가총액 7조 원이 증발한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국내 역대 주가조작의 사례들을 살펴보자. 첫 번째, 2007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루보 사태’이 사건은 과거 제이유그룹의 전 부회장 김 모 씨 형제 등이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