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尹, 내일 국무회의서 ‘국정 쇄신’ 방향 밝힐 듯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내용이다. 다만 별도의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오늘의 주요뉴스]YTN 최대주주, 한전에서 유진으로...방통위 10개 조건 달아 승인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제6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유진그룹의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YTN의 지분 매각은 2022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지분 30.95%를 유진이엔티가 취득했다. 방통위는 총 10개의 조건을 부과했고, 의결에는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2명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은 이날 “한국을 대표하는 뉴스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수수 금지법 추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정치인의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정치자금 수수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출판기념회 형식을 빌어서 정치자금을 받는 관행을 근절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이 찬성하면 바로 입법될 것이고, 반대하면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해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지금까지 출판기념회를 열어서 책값보다 훨씬 큰돈을 받는 방식으로 정치자금을 받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어제(19일) 검찰이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처를 내렸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구속 피의자의 경우 접견 금지 조치를 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말했다. 2023년 12월 20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지난 4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에 관한 1심 선고가 내려졌다. 이날 서울중앙지
[오늘의 주요뉴스]‘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마친 뒤 오후 11시59분께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인적, 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오늘의 주요뉴스]‘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오늘 구속심사‘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인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 심사가 오늘(1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변호인으로는 송 전 대표의 친형 송영천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4월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8억대 불법 정치자금 혐의 등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이달 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지 닷새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송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금권선거라는 사안의 중대성, 휴대전화 폐기 행위를 비롯한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3년 12월 0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오늘 검찰 출석해 혐의 부인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8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당법·정치자금 법 위반 등 혐의로 불러 조사했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美 의회, 국방수권법 단일안 공개...“한국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 측근’ 김용 오늘 1심 선고...뇌물 수수 혐의 등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서 10억 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1심 선고가 30일 나온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첫 판단으로, 유·무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향후 재판·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김씨의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연다. 이 대표의 측근인 김 씨는 당내 대선
[오늘의 주요뉴스]與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 추진...행정구역 개편 준비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특별법’ 형태의 의원 입법을 시사했다. 31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책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래도 의원입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 정책위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김포 외의 다른 도시들의 서울 편입 가능성에 대해선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우선이라고
[오늘의 주요뉴스]합참, 北 전술핵공격잠수함 “정상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니다”북한은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을 진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까지 북한 잠수함의 외형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며 “기만하거나 과장하기 위한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식비 대납’ 기업인 압수수색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캠프에서 식비를 대납한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A사 대표이사 송모(71) 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 3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업은 전남(본사) 및 인천에 소재지를 둔 양변기 절수시설 납품 업체로, 검찰은 송 씨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경선캠프 실무자들의 식비를 대신 결제한 정황을 포착, 정치자금법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관련 윤관석 의원 압수수색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2일 윤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회계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이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강 전 회장이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한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회장과 윤 의원은 그러나 관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2월 23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대북송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첫 재판이 오늘(23일) 진행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에 이어 23일 연이틀 경기도청을 압수 수색 중인으로 확인됐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 대북송금 등 혐의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2월 16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16일 검찰이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인데요.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국회에서 주재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희대의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아들 퇴직금 뇌물 수수 혐의 곽상도, 1심서 무죄 선고받아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의 퇴직금과 성과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8일 곽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벌금 800만원을 선고하고 5,000만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시선뉴스=심재민 |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고전 중인 '콘텐츠 제국' 월트디즈니가 밥 체이펙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해임하고 과거 15년간 디즈니를 이끌었던 로버트(밥) 아이거를 수장으로 재선임했다. 로버트(밥) 아이거가 '콘텐츠 제국'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데 대해 월가가 크게 반기고 있다.아이거의 복귀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디즈니 이사회는 이날 밤 즉시 아이거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고, 아이거 CEO도 직원들에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0월 25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자며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들고나온 특검에 반대 의사를 거듭 밝히기도 했는데요. 정치권에서 잡음이 이어지며 오늘(25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민주당이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특검과 관련해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쌍방울 그룹에 대한 잡음이 정치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검찰은 쌍방울 그룹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조사 중 쌍방울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검찰이 올해 6월부터 횡령·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와 수사 기밀 유출 등을 수사하며 쌍방울을 4차례 압수수색 한 것이다.‘쌍방울 그룹’은 속옷 회사 쌍방울, 비비안,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중심 계열사로 두고 있는 기업이다. 1992~1997년까지 대기업 그룹이었으며, 1996년 기준으로 재계순위 51위에 있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초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켄 그리핀’. 그는 2013년 이후 일리노이 최고 갑부 순위에서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올해 그의 순자산은 272억 달러로 추정되며 포브스 선정 400대 미국 부자 목록에서 53위에 올랐다. 그의 시타델 운용자산 규모(AUM)는 500억 달러(약 65조원)가 넘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알고리즘으로 돈을 굴리고 있다.기숙사 방에서 시작한 트레이딩플로리다주에서 자라 텍사스와 위스콘신에서 시간을 보낸 그리핀은 고등학교 시절 수학 동아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