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4년 04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4.12.~04.18.)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먼저 대구 지역이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대구광역시 달성군 / 2024.04.13. ~ 2024.04.14.비슬산 참꽃군락지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활짝 피어나 30만 평 대지 위를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참꽃이 만개하는 봄날, 달성군의 대표 축제 가 2024년 4월 중 주말 양일간 개최된다. 비슬산 곳곳에는 유서 깊은 사찰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수학여행은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다. 지금처럼 학교 밖의 사회에 대한 경험을 쌓는 교육적 목적으로 시행되기보다는 세뇌 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 그러다 관람과 교육적 목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현재 공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전부터 있었던 수많은 수학여행지 중 시대별로 어떤 곳이 인기를 끌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60~70년대부터 수학여행 단골 코스 경주 ‘불국사 & 석굴암’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신라 연간을 기원으로 하는 사찰 ‘불국사’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지는 등 방역 상황이 엄중함 속에 연말 연시를 맞아 이동인구가 늘면서 확산의 거점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7시까지 등 2차례에 걸쳐 전국 21개 국립공원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이를 대신해 지리산 천왕봉 등 새해 국립공원 명소의 일출 장면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지는 등 방역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하여 전국 21개 국
[오늘의 주요뉴스]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일부 한 달간 출입통제국립공원공단 지리산경남사무소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 출입을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불을 방지해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을 보호하려는 조처다. 출입통제 탐방로는 종주 능선 노고단∼장터목,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5개 구간 125.3㎞다. 탐방객들의 당일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성삼재∼노고단 등 37개 구간 109.41㎞는 그대로 개방한다.
[시선뉴스 (충북 보은)] 알록달록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명산 ‘속리산’. 가을의 절정에 치닫고 있는 최근 속리산의 단풍 역시 최고조에 이르러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충북 보은군 내속리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사이에 뻗어 있는 속리산은 소맥산맥 줄기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1058.4m)을 중심으로 비로봉(1,054m), 길상봉, 관음봉, 수정봉 등 9개 봉우리와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등의 기암괴석 및 암릉이 뛰어난 경관을 만든다. 이를 바탕으로 속리산은 설악산, 월출산,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한글날인 9일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1천915m) 일대에 올가을 들어 처음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지리산 중봉∼천왕봉 사이 해발 1천800∼1천900m 탐방로 사이에서 고드름과 얼음이 관측됐다.지리산 일대는 이날 오전 1시께 최저 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급강하하고 초속 9.4m의 바람까지 불었다.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올해 첫 얼음은 예년보다 6일 정도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 일대에 지난 밤사이 기온이 급감해 얼음이 얼었
[시선뉴스] 가을 단풍이 짙어지고, 낮아진 기온에 차가운 이슬이 맺히는 시기인 한로가 지나면서 가을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1. 충북 보은 속리산 단풍보은 속리산 단풍이 10월 넷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주 속리산 문장대와 천왕봉 등 고지대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올해는 법주사 주변 9월 평균 기온이 19.9도로 작년보다 1.7도 높았다. 강수량 역시 작년보다 42㎜ 많은 185㎜를 기록, 단풍이 2∼3일 정도 늦게 시작했다.이 속도면 속리산 중간 지대인 상환암·중사자암 일원은 이달 셋째
욕지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욕지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섬으로 욕지면의 중심으로서 가장 큰 섬이기도 하다.우리나라에서는 36번째로 큰 섬이다.예전에는 녹도라고 불렸는데, 조선 초기에 욕질도라고 불렀던 것이 욕지도로 이름이 변한 것이다.이후 왜구 침입 등으로 인해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는데, 고종 때부터 주민들이 살기 시작해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이다.특히 한국전쟁 당시에는 섬 인구가 2만 명까지 늘어나기도 했다.욕지도를 관광하는 방법으로는 욕지도의 유일한 버스인 마을 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방법과 승
[시선뉴스 (경남 함양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이 벌써 가을 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리산 종주 능선인 천왕봉, 제석봉, 세석평전 주변으로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났다고 19일 밝혔다.대표 야생화로는 쑥부쟁이, 구절초, 모시대, 투구꽃, 용담, 지리고들빼기, 산오이풀 등이다. 이들 꽃은 현재 지리산 종주 능선 탐방로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가을 야생화가 벌써 문을 두드린 이유는 무엇보다 기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리산 고지대에는 17일 장터목을 기준으로 최저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최지민] 등산 마니아들은 계절에 얽매이지 않고 등산을 즐긴다. 2019년 새해가 밝은 지금 이 시점에도 누군가는 설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을 터. 등산 애호가인 필자의 지인은 등반길에 오를 때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설산의 매력이 있다고 말하곤 한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의 모습, 어디서 즐기면 좋을까? 우리나라 설산 10선을 알아본다.▶ 한라산 *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 높이 약 1,947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영실코스, 성판악 코스, 어리목코스, 관음사 코스, 돈내코 코스
[시선뉴스(경남 통영)] 국내 섬 여행하면 어디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주도를 생각하실 텐데요. 오늘은 제주도도 좋지만 여름휴가 떠나기 좋은 섬, 욕지도를 소개합니다. 욕지도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에서 출발합니다. 소매물도, 한산도와 함께 통영을 대표하는 섬이죠. 통영 삼덕항에서 배를 타고(신분증 확인 후 탑승 가능, 신분증을 꼭 챙겨주세요) 50분가량 들어가면 ‘알고자 하거든(欲知)’라는 뜻의 ‘욕지’도에 도착합니다. 욕지도를 관광하는 방법
[시선뉴스]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의 첫 번째 기념주화가 오는 9월 28일 발행된다.한국은행이 발행하고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판매하는 이번 기념주화는 지리산, 북한산 2종으로, 특히 올해는 ‘지리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1967년)된지 50주년이 되는 해라 이번 발행이 더욱 뜻 깊다. 아울러 북한산은 수도권 유일의 국립공원으로 산악형 중 탐방객 수가 가장 많다. 특히, 이번 기념주화는 최근 기획성 기념주화 중 가장 적은 각 10,000
[시선뉴스] 욕지도 와이드펜션은 최근 가족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섬 내 명소를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경남 통영시 욕지면은 연화도, 우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등 9개의 유인도와 30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욕지면에서 가장 큰 섬인 욕지도는 통영시에서 남쪽으로 32㎞ 떨어져 있고 뱃길로 1시간 거리다.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
[시선뉴스(대구 달성)]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천왕봉 아래 펼쳐진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무장한 달성군의 대표 축제이다.비슬산 참꽃문화제는 2016년 대구광역시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 곳으로 30만평의 전국최대의 참꽃군락지를 품은 명산 비슬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산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박
[시선뉴스(경남 산청)]우리나라에서 백두산,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 지리산의 천왕봉이다. 지리산은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함양군 그리고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군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지리산은 1967년도에 제 1호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우리나라에 있는 20개의 국립공원 중에 가장 넓다고 한다. 또한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의
[시선뉴스(광주 무등산)]2013년 국립공원 제 21호로 지정된 광주의 무등산은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많은 암석들이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다.특히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 암석의 아름다움은 무등산 삼대 석경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고 한다.무등산은 특히 설경이 아름다워 겨울에 하얀 옷을 입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아름다운 사진 '김채원'
2013년 계사년의 첫날을 앞두고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해돋이로 유명한 곳에 늘 사람들이 많고 심각한 교통 체증이 우려돼 길을 나설 엄두가 잘 나지 않는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임진년 마지막 해는 31일 오후 5시40분25초에 흑산도에서 진다. 반면 계사년 한반도 첫 일출은 최동단 독도에서 볼 수 있다. 2013년 1월1일 오전 7시26